전체뉴스 201-210 / 50,426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美 "태양광 2028년 稅공제 폐지…배터리는 현행 유지"
미국 상원재무위원회가 하원에서 앞당긴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폐지 시점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경제 구상을 담은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OBBBA)이 상원에서 진통을 겪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국내 배터리 회사들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어서 주목된다. ◇팁·초과근무수당 ‘공제’ 형태로 16일(현지시간) 상원 재무위원회가 공개한 법안 개정안 ...
한국경제 | 2025.06.17 17:46 | 이상은
-
"천 원이면 기부 OK"…수원시, 기부 키오스크 전국 첫 도입
... 기부 키오스크 1호기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키오스크는 누구나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을 입력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부 참여는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앱을 통해 이뤄지며, 기부자는 세액공제를 위한 영수증 발급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기부자의 동의가 있을 경우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해 기부증서와 함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기능도 마련됐다. 수원시는 기부 키오스크를 시청을 비롯해 대형 유통매장, 주요 관광지 등 유동 ...
한국경제 | 2025.06.17 14:00 | 권용훈
-
국민연금 月 200만원씩 받고 있는데…비명 터진 이유
... 보장성을 평가할 때는 단순한 명목 수령액이 아니라, 건강보험료·세금 등을 제외한 '순연금소득' 기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고서는 정책 개선안으로 △ 건보료 부과 시 국민연금 소득에서 기초연금액을 공제하고, △ 주택연금을 주택금융부채 공제 대상에 포함하며, △ 수급 예정자에게 세금·건보료 부담 정보를 사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17 09:43 | 신현보
-
국민연금의 배신?…건보료·세금에 실수령액 '뚝'
... '손해 연금'이라고 불린다. 따라서 국민연금의 실질적인 보장성을 논할 때 액면 연금액뿐 아니라 건강보험료와 세금을 제외한 '순연금소득'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보고서는 정책 제언을 통해 ▲ 건강보험료 부과 시 국민연금 소득에서 기초연금액만큼을 공제하고 ▲ 주택연금도 주택금융부채 공제에 포함하며 ▲ 수급 예정자들에게 이런 세금·보험료 정보를 상세히 안내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6.17 06:19 | YONHAP
-
수원특례시, 시청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해 기부가 일상 된다'
...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서 기부 키오스크 1호기 제막식을 열었다. 신용카드·간편결제 앱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부자가 기부액을 결정하고, 세액 공제를 위한 기부 영수증까지 신청할 수 있다. 1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는 소액 기부 시스템이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하며 기부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기부자가 동의하면 기부자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이 담긴 ...
한국경제 | 2025.06.16 16:29 | 윤상연
-
中배터리 5위 업체도 '중대 결단' 내리자…K배터리 '발 동동'
... 나트륨이 경제성 확보가 수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3월 비야디는 5분 충전으로 400㎞ 주행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에 배터리 업계에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예컨대 현재 세액공제 제도는 적자 시 환급받을 수 없다. 이를 보완할 직접환급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강화와 국내 생산 촉진 세제 도입 공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
한국경제 | 2025.06.15 20:47 | 박수빈
-
재생에너지 세액공제 축소에 '뿔난' 미국 빅테크…한숨 돌린 K-태양광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세액공제 축소에 반발하면서 국내 태양광 업계가 한숨 돌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감세 공약 일환으로 추진되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조기 종료 등의 조치가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져서다. 미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태양광 업체들이 각종 세액공제 혜택 축소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연합(DCC)는 ...
한국경제 | 2025.06.15 19:48 | 박수빈
-
퇴직후 부담되는 건보료, 사적연금으로 절세 가능
... 상품으로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있다. 계좌를 통해 개인 부담금뿐 아니라 퇴직금도 입금해서 운용할 수 있다. 이런 사적연금 계좌를 통해 연금을 받을 때는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시금으로 해지하더라도 세액공제받은 금액과 운용 수익에 16.5% 기타소득세가 부과돼 세금에 불이익은 있지만 건강보험료에는 영향이 없다. 다만 사적연금 계좌에서 연금을 받을 때 유의할 점이 있다. 세액공제받은 금액과 연금 계좌 내 발생한 운용 수익을 재원으로 ...
한국경제 | 2025.06.15 17:37
-
아들 회사 일감 몰아준 김사장, 증여세 미납 땐 '稅폭탄'
부모나 친인척 등이 소유한 회사로부터 일감을 받아 사업을 하면서 이익을 내는 기업 및 개인은 이달 말까지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들이 이달 말까지 국세청에 자진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3%를 공제받는다. 신고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에 달하는 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1일 0.022%)도 물어야 할 수 있다. ◇일감 몰아주기 영업익 기업에 과세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일감 몰아주기와 일감 떼어주기 증여세를 신...
한국경제 | 2025.06.15 17:36 | 김익환
-
저출산위, 2차 추경 SOS…"매년 아기 5% 늘어야 합계출산율 1.0 가능"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 부부는 소득세 신고시 개별신고와 합산신고 중 선택할 수 있다”며 “프랑스 소득세는 부부뿐 아니라 부양자녀까지 고려해 세율체계를 적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본부장은 우리나라 소득세는 배우자 및 부양가족 공제 항목이 있지만, 그 수준이 낮고 실제 세 부담 경감 효과도 제한적인 만큼 한국도 소득세 과세 단위를 가구로 전환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자녀 장려 세제도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본부장은 “자녀를 ...
한국경제 | 2025.06.15 07:00 | 남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