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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0.06.09 00:00

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익환(72), 유원호(60)피고인등 2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이 8일 하오1시 대법원 형사3부(주심 김용준대법관) 심리로 열린다. 문피고인등은 1심인 서울형사지법에서 각각 징역10년, 자격정지10년을, 2심인 서울고법에서 징역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었다.

한국경제 | 1990.06.08 00:00

대법원 형사3부 (주심 김용준대법관)는 8일 하오 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익환(72) / 유원호 피고인(60)등 2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문피고인등과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씩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이번 사건은 문목사등이 지난해 3월26일 평양을 방문한지 1년 2개월여만에 사실심과 법률심 모두를 마치게 됐다. 문피고인등은 1심인 서울 형사지법에서 각각 ...

한국경제 | 1990.06.08 00:00

서울지검 공판부 최명석검사는 5일 연예인들과 어울려 히로뽕등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복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자표 연료공업대표 이정식피고인 (40) 에게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피고인은 지난 85년1월부터 88년2월까지 부산 해운대 조선비치 호텔 등지에서 연예인들과 어울려 히로뽕을 복용해온 혐의로 지난 4월27일 검찰에 구속됐었다.

한국경제 | 1990.06.05 00:00

... 평양축전에 보내고 독일에 있는 성낙영 목사에게 "역사비평"등 국내 출판물을 보낸 것과 관련, 국가보안법상 간첩 및 회합/통시혐의로 구속시소된 민족민중미술운동 전국연합 건설준비위 공동의장 홍성담 피고인(35)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홍씨의 항소를 기각,원심대로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 재독 성목사 북한지령 수령 인정 ***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성낙영이 북한의 지령을 받은 자가 아니고 그에게 보낸 국내 책자들도 국가기밀에 ...

한국경제 | 1990.06.01 00:00

정부의 허가없이 북한을 다녀와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문익환목사(71)와 유원호씨(60)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이 오는 6월8일 하오1시 대법원형사3부 (주심 김용준대법관) 심리로 열린다. 문피고인등은 1심인 서울형사지법에서 각각 징역 10년, 자격정지 10년을, 2심인 서울고법에서는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씩을 선고받고 항소했었다.

한국경제 | 1990.05.29 00:00

구주운임동맹(FEFC)은 터미널취급비용(THC)의 인상을 연기하는 한편 인상요율도 재조정하기로 했다. ** 7월이후로 연기, 인상요율도 재조정 ** 28일 한국하주협의회에 따르면 구주운임동맹은 최근 열린 위원회회의에서 터미널취급비용인상시기를 당초 6월1일에서 7월이후로 늦추기로 결정했다. 이 동맹은 또 THC의 일방적인 인상을 재고해달라는 한국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인상요율을 다시조정하기로 했다. 구주운임동맹은 올부터 새로 적용하기 ...

한국경제 | 1990.05.28 00:00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0년과 징역8년씩을 선고받고 항소한 임수경(23) 문규현 피고인(41)에 대한 항소심결심공판이 28일 오전10시 서울고법형사3부(재판장 송길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두피고인에게 원심구형량대로 징역15년과 10년이 각각 구형됐다.

한국경제 | 1990.05.28 00:00

08 : 30 평민당 의원총회 09 : 50 부총리, 민자당 의원세미나 강연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 10 : 00 임수경양및 문규현신부 항소심 4차 공판 10 : 00 민자당 정책위 실장단 회의 11 : 00 미군유해 반환식 (판문점) 11 : 00 국방부장관, 프랑스 국방참모총장 접견 14 : 00 민자당 지방요원 간담회 16 : 00 민자당 의원세미나 폐회식 재무부장관 유럽출장 (27~31일) 09 : 00 민자당 확대당직자 ...

한국경제 | 1990.05.28 00:00

... 경우 그 사고는 담당의사의 부주의때문에 난 것으로 보아 의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형사2부 (주심 김tkd대법관)는 25일 정정심피고인(51/산부인과의사) 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상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시, 정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선고유예를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환자의 징후등 살펴야 할 의무있다" ***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단순한 근육주사가 아닌 정맥에 투여하는 혈관주사의 경우 의사는 본인이 ...

한국경제 | 1990.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