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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룸살롱 살인사건 김태화/조경수 첫 공판

      해마다 우리나라 대졸생의 실업률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4년제대학정원 의 폭발적 증가로 인한 공급의 초과에 근본 원인이 있고 대학의 계열별, 학과별 실업률의 격차심화는 정부당국의 비과학적인 인력 수급정책에 문제점 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 기업체 특정지역 편재등 구조적 모순에 의해 주로 기인 *** 또 지역/대학간의 실업악화는 대학 배출인력의 질적 차이, 인력 수요처인 기업체의 특정지역 편재, 기업의 비합리적인 고용관행등 구...

      한국경제 | 1990.05.22 00:00

    • 한국교총,교원지위법제정촉구대회 개최...교원지위법

      구로동 샛별 룸살롱 살인사건의 김태화(23), 조경수 피고인(24)등 2명에 대한 첫 공판이 22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 (재판장 정극수부장판사) 의 심리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서울지검 형사3부 김명진검사는 검찰측 직접신문을 통해 이들의 수십차례에 걸친 살인/강도/강간 등 범행사실을 신문했으며 두 피고인은 범행사실을 대체로 순순히 시인했다. 사형운동폐지협의회 소속 차형근변호사등 3명이 이들의 무료변론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5.22 00:00

    • 임수경양/문신부 항소심 3차공판 열려

      보사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각종 식품포장에 제조일자를 삭제하는 대신 식품유통기간을 표시하도록 하는 새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각 식품의 유통 기간을 새로 정하면서 대부분의 식품을 제조일자표시를 전제로 만들었던 현행의 권장유통기간을 그대로 두거나 일부 식품들은 현행보다 유통기간을 더 늘려준 사실이 드러났다. *** 7월 실시 앞두고 소비자단체 반발 *** 이에대해 소비자단체들은 보사부가 국민건강보다는 업자의 입장만 두둔한 결과라며 식...

      한국경제 | 1990.05.21 00:00

    • 동맥끊긴 환자 병원 7군데서 수술거부 중태

      밀입북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10년/자격정지 10년과 징역8년/자격정지 8년을 각각 선고받고 항소한 임수경양922)과 문규현 신부(41)에 대한 항소심 3차공판이 21일 상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송재헌 부장판사)와 심리로 열려 변호인측이 신청한 신현만 신부(39)등 3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었다. 신 신부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임양과 문신부 같은 사람이 계속 나와야 하며 정부는 형식적인 통일논의를 지양해야 ...

      한국경제 | 1990.05.21 00:00

    • 고냉지채소 출하 선도금 34억 지원...농협중앙회

      ... 농협에 따르면 오는 7월말까지 고냉지 채소 재배농가와 출하약정을 맺어 무 12억원, 배추 22억원등 모두 34억원의 출하선도금을 지급하고 고냉지 재배 무 10만7천톤과 배추 15만7천톤을 7월중순부터 10월초순까지 3개월간 농협공판장과 농협슈퍼마킷을 통해 출하키로 했다. 농협은 채소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5월 파종분은 7월 중순부터 8월 상순 사이 6월 파종분은 8월중순부터 9월 상순사이 7월 파종분은 9월중순부터 10월상순 사이에 각각 나눠 출하할 ...

      한국경제 | 1990.05.19 00:00

    • 택시시위대비 공무원퇴근시간 연장

      ... 재판에 출석치 않아 서의원등 나머지 피고인들과 심리가 분리돼 이날 별도의 판결선고를 받았다. 피고인별 형량은 정성헌/고금숙피고인 (39)각 징역10월/자격정지 1년/집행유예2년 김상덕 피고인(53/가농 회장)선고유예등이다. 한편 이들과 함께 기소된 서경원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보다 5년이 감형된 징역 10면/자격정지 10년을 선고받았으며 방상균 피고인(35)등 나머지 7명은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었다.

      한국경제 | 1990.05.15 00:00

    • 가톨릭농민회 사무국장 정성헌씨등 3명 항소기각

      지난 87년 당시 통일민주당 관악지구당 창당방해사건과 관련 업무방해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호국청년연합총재 이승완피고인 (50)에 대한 첫 공판이 15일 상오 10시께 서울지법남부지원 1호법정에서 형사 1단독 이길수 판사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이피고인은 모두 진술을 통해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 했으며 변호인측은 반대신문을 위한 자료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판의 연기를 신청해 사실심리를 하지 못하고 공판이 끝났다. 이씨는 지난 ...

      한국경제 | 1990.05.15 00:00

    • 임수경 / 문규현 항소심 2차공판 열려

      보사부는 14일 의료보험진료비를 부당청구한 49개 병/의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 진료내역을 허위청구한 경남양산군 삼광물산부속의원(대표 박윤명/ 관리의사 최구십)등 4개의원에 의료보험기관 지정취소및 2-3월의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 의사4명 면허정지/34개 지정취소 *** 보사부는 또 이들 4개 의원을 포함한 34개 기관에 대해 의료보험기관 지정을 취소키로 했다. *** 3억여원 환수, 13개 의료기관에 경고조치 *...

      한국경제 | 1990.05.14 00:00

    • "시료분석으로 전제품 불량으로 볼수 없어"...서울고법

      밀입북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 / 자격정지 10년과 징역 8년 / 자격정지 8년을 각각 선고받고 항소한 임수경양(22)과 문규현 신부(41)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이 14일 서울고법 형사3부 (재판장 송재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 문신부, 북한서 미사참가 주장 *** 문신부는 이날 검찰이 추가신문을 통해 "북한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고 묻자 "북한에서는 미사를 보고 왔으며 고백성사까지 ...

      한국경제 | 1990.05.14 00:00

    • 단병호 전노협 의장 첫 공판 열려

      수입의약품 효능허위기재 및 유명종합병원의 항생물질 무단제조 고발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형사2부(유재성 부장, 홍경식 검사)는 11일 수입 의약품의 효능을 과대광고해 시판, 폭리를 취해온 건영약품대표 이병구씨 (43)와 우전교역대표 김정호씨(56)등 4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세명신약대표 이상용(50)씨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또는 약식 기소됐다. *** 경희대등 3개 종합병원 약식기소 *** 검찰은 또 7개 종합...

      한국경제 | 1990.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