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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30분 열릴 예정이던 문익환/유원호피고인에 대한 1심선고 공판이 피고인들의 입정거부와 변호인의 불참으로 5일 오전 9시30분으로 하루 연기됐다. 문피고인은 안양교도소에서 출정을 거부, 서초동법원에 나오지 않았으며 유피고인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초동법원에 도착했으나 "문피고인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법정에 들어갈 수 없다" 며 입정을 거부했다. 이날 문/유피고인의 변호인과 가족들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 변호인 불참...유원호 ...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유럽공동체 (EC) 외무장관회담 (룩셈부르크) *** 4일 수요일 *** 민정당 = 당직자회의 평민당 = 당무지도합동회의 민주당 = 총재단 / 당3역 연석회의 공화당 = 당무회의 서울형사지법 = 문익환 / 유원호피고인 선고공판 (상오9시30분 대법정) 제44회 세계성체대회 개막 (8일까지) 체신부 = 유체국의 세금우대종합통장제도 온라인시행, 성체대회 기념우표 발행 노동부 = 용접분진및 유해가스업체 집중점검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이탈리아방문 (베니스) ...

한국경제 | 1989.10.02 00:00

대법원 형사3부(주심 이재성 대법관)는 29일 납북어부 김성학피고인(39. 상업.경기도남양주군 동부읍신장리 427의 66)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고무 찬양등) 사건 상고심선고공판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무죄를 선고한 1,2심의 판결이유를 살펴볼때 원심이 채증법칙을 위반했다거나 증거판단에 오류가 있었다고 할수 없으며 법리오해 의 위법도 찾아볼수 없다"고 상고기각이유를 밝혔다. 김피고인은 ...

한국경제 | 1989.09.29 00:00

... 한밤에 성남주택가서..."도주중 등뒤 쏴" 과잉방어 논란 세 계 일 보 * 1면 톱 : 국내 최대 히로뽕조직 적발...아동복 "피터팬" 여회장 구속 - 강남주택가에 밀조공장 차려 - 220kg, 1,500억원어치 생산 * 경제면 : 8월 경상수지 42개월만에 적자 - 수입 53억달러 사상 최대 - 올흑자규모 작년대비 33%선 불과 * 사회면 : 동의대 사태 주동 3명 사형 구형 - 어제 결심공판, 2명 무기...4명엔 15-12년

한국경제 | 1989.09.28 00:00

평민당은 28일 상오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서경원의원이 2차공판에서 자신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 혐의와 김대중총재에 대한 사전보고및 1만달러 수수설 등을 전면 부인함에 따라 김총재등에 대한 관련협의가 허위조작됐음이 보다 분명해졌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번 사건수사와 관련, 노태우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따라 김총재등에 대한 관련협의가 허위 조작됐음이 보다 분명해졌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번 사건수사와 관련 노태우대통려의 사과와 함께 검찰총장및 담당검사의 ...

한국경제 | 1989.09.28 00:00

... 다양하게 준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황금연휴 1,2,3"행사를 실시 화재보험협회는 28일 홍신평씨(33. 서울 종로구 행촌동 171-21)등 제13회 불조심포스터및 표어공모당선자 13명을 시상 수협중앙회는 28일 가락동 수협공판장에 활어경매장을 개설 대한투자신탁은 27일 투신업계 최초로 경제연구소(소장 신년수)를 설립 주택은행은 28일 전남 여수시 여서동 223-4에 여수지점 여서동출장소를 개설 쌍용투자증권은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

한국경제 | 1989.09.28 00:00

... 톱 : 국내최대 히로뽕조직 검거 * 아동복 "피터팬" 여회장 전의원 부인 포함 * 22kg 1,500억원어치 미 - 일등에 밀반출...23명 구속 경제면 : 개발사업 예산낭비 심하다 * 부처간 협의없어 중복시행 * 서울교통 고려 않고 동부도로 건설...의정부 * 실효없는 한강주문조사 24억 사용...건설부 사회면 : 동의대 사태 주동 3명 사형 구형 * 결심공판 2명 무기, 4명 15 - 20년 * 전교조 교사 2명 첫 복직 판정

한국경제 | 1989.09.28 00:00

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경원의원(52)등 11명에 대한 2차공판이 27일 상오 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홍석제 부장판사) 심리로 형사지법 대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선 서의원과 서의원의 보좌관 방양균피고인의 모두 진술에 이어 검찰의 직접신문이 진행됐으나 서의원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했다. 서의원은 모두 진술을 통해 "오늘 이시간 국민 모두가 싫어하는 간첩 누명 을 쓰고 법정에 서고 보니 ...

한국경제 | 1989.09.27 00:00

서울지검 형사3부 이기배검사는 26일 민주당 박재규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된 한국식물방제협회 이건영회장(43)에 대한 공판기일전 증인 신문 청구서를 서울형사지법에 냈다. 이검사는 "박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집행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그사이 이회장의 심경이 변해 진술을 번복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 진술에 대한 증거보전을 위해 증인신문 청구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형사지법은 이 사건에 대한 ...

한국경제 | 1989.09.26 00:00

대법원 형사 1부 (주심 윤관대법관)는 26일 학교이전과 교원인사등을 둘러싸고 뇌물을 받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서울시 교육감 최열곤 피고인 (59)에 대한 상고심선고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 징역 3년 추징금 4,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피고인은 지난 85년 12월 선덕중고교등 4개학교의 이전계획대상지인 서울도봉구 쌍문동일대가 공원용지로 묶여 이전이 어렵게 됨에따라 선덕 ...

한국경제 | 1989.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