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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첨단소재가 가천대에 기업부설연구소 본원을 공식 개소하고 신영준·채오병 가천대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산학협력에 나섰다고18일 발표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대진첨단소재 연구소 관계자와 가천대 교수진, 학내 실무자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함께 CNT(탄소나노튜브)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NT는 기존 카본블랙 대비 전기적·열적·기계적 특성이 우수해 ...

한국경제 | 2025.07.18 11:51

... 단순한 정치 성향 분석을 넘어 '보수는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뇌과학, 유전학, 심리학, 진화생물학을 아우르며 탐구한 책이 나왔다. 인간유전체학을 연구하는 최정균 KAIST 바이오및뇌공학 교수가 쓴 <보수 본능>은 최신 학술 연구로 보수를 해부한 책이다. 왜 가난한 사람들이 기득권층을 지지하고, 왜 보수주의자들이 종교나 음모론에 빠지는지, 왜 한국의 보수는 친미·반공을 외치는지, 왜 보수 남성들은 ...

한국경제 | 2025.07.18 11:08 | 설지연

대진첨단소재는 가천대 화공생명공학부 신영준·채오병 교수 연구팀과 산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가천대에 기업부설연구소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소에는 탄소나노튜브(CNT) 고부산 슬러리 개발을 위한 분산 장비가 들어간다. CNT는 기존 카본블랙 대비 전기적·열적·기계적 특성이 우수해 배터리의 도전재 소재의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응집력이 강해 균질하게 분산시키는 게 난관으로 지적돼왔다. ...

한국경제 | 2025.07.18 09:50 | 한경우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운영되는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가 미래지향적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보장하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입학생들은 기업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다. 협력 기업으로는 중견기업과 강소기업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

한국경제 | 2025.07.18 09:00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 장종욱 대표는 재생의료진흥재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한국줄기세포학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첨단재생의료 인재양성 포럼에서 지난 15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전임상부터 상용화까지: CDMO의 핵심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했다. 장종욱 대표는 구두 발표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Cell and Gene Therapy, 이하 CGT)의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 분석을 ...

한국경제 | 2025.07.18 08:57 | WISEPRESS_AI

...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포럼은 여현덕 KAIST G-School 원장의 인사말과 김영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명예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생명공학의 현재와 미래: 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용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정 교수는 생명과학의 최신 트렌드와 뇌과학 연구의 발전, 그리고 이에 따른 미래 산업 변화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

한국경제 | 2025.07.18 07:38 | 임호범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GTX-D노선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이번 사업이 GTX-D Y자 노선의 선행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사업성을 확보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적 효과까지 고려하는 만큼 GTX-D노선이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서북권 광역급행철도가 얼마나 효과적일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25.07.18 07:00 | 손주형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은 전자부품 제조기업 쿨링랩(대표 이성봉)이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성봉 대표는 이 대학 산업기계공학과(93학번)와 기계공학과 대학원(98학번), 최고경영자과정(12기) 과정을 마쳤다. 이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한 한국기술교육대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교를 향한 동문의 적극적 ...

한국경제 | 2025.07.17 19:46 | 강태우

... 중국에 치이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산업은 미국에 멀찌감치 밀리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된 만큼 삼성의 주력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다. 박진섭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총수가 경영에 전념할 수 있게 된 만큼 지난 10년간 수비에만 치중했던 삼성의 경영 전략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승계' 무죄로 10년 사법리스크 종결&...

한국경제 | 2025.07.17 17:38 | 황정수/김채연/박의명

... 디스플레이, 가전 등 주력 산업은 중국에 치이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산업은 미국에 멀찌감치 밀리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된 만큼 삼성의 주력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다. 박진섭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총수가 경영에 전념할 수 있게 된 만큼 지난 10년간 수비에만 치중했던 삼성의 경영 전략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김채연 기자

한국경제 | 2025.07.17 17:36 | 황정수/김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