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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라. 조금 주겠다고 약속하고 많이 줘라. 화났을 때는 입을 다물어라. 그리고 눈을 크게 떠라. 가급적 화내지 말고 침착하려고 노력하라. 어떤 모험에 대한 당신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하는 자가 있다면 그 평가를 두배이상 과대 평가하라. 긍정적인 평가는 절반이하로 과소 평가하라. 친구는 수천명도 부족하다. 적은 한명이면 충분하다. 세상에 해롭지 않은 적은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12.12 00:00

... =주력브랜드의 판매증가및 패스트푸드사업 호조세로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자산가치와 M&A 가능성이 부각되며 연이틀 대량거래되며 강세. 동양화재 =각종 특종보험의 신설과 함께 손해율 하락 등으로 실적호전 예상되고 낙폭과대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바닥권 인식에 힘입어 강세. OB맥주우 =지방소주 3사와의 지분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년연속 무배당에 따른 의결권 행사 가능성 부각되며 대량거래속에 연7일째 상한가. 지원산업 =우량 ...

한국경제 | 1996.12.10 00:00

...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씨프레스반도체 컴팩 등 하이테크관련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기업인수와 관련하여 산타페 뉴몬트사의 주가가 급등했다. 일본주식시장은 지난주말의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늘어나면서 니케이 지수가 1.6%상승했다. 이는 그린스펀 의장외 발언에도 불구하고 미국주식시장의 주가하락이 기대 이상으로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주식시장의 추가하락에 대한 불안 때문에 거래량은 많지 ...

한국경제 | 1996.12.10 00:00

...으로 산출되므로 기말재고 자산의 가액은 매출원가에 영향을 주어 당기순이익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기말재고액이 많을수록 매출원가가 줄어들어 순이익 증대). 특히 부실기업들의 경우 결산분식의 가장 손쉬운 수단으로 재고자산의 과대 계상을 이용하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재고자산과 관련하여 유의하여야 할 몇가지 사항을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고자산의 실재성 여부이다. 통상 회사는 계속기록법에 의하여 재고자산의 입출과 재고에 대한 기록을 유지하고 ...

한국경제 | 1996.12.10 00:00

... 25일이동평균선을 밑으로 추락해 개별종목의 반전도 무위로 끝났다. 물론 호재도 있다. 정부가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는 등 증시 안정의지가 확고한데다 신규공개및 유상증자 물량도 줄어드는 추세다. 또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도 예상할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호재는 크게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동원증권의 한 관계자는 "장세 안정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하되 ...

한국경제 | 1996.12.09 00:00

내년부터 대학들은 합격자 점수를 공개할 경우 학교의 위상제고를 목적으로 한 "부풀린 점수"가 아닌 정확한 점수를 공개해야 한다. 교육부는 8일 내년부터 대학의 합격자 점수 공개를 적극 권장하는 한편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정확한 점수를 공개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는 그동안 일부 대학에서 합격자 점수를 공개하면서 학과별 합격자 점수를 실제보다 높게 발표, 수험생들에게 오히려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

한국경제 | 1996.12.08 00:00

... 당좌자산의 비중이 높은 기업은 대체로 자금사정이 양호하다고 할수 있다. 그래서 기업들은 가급적 당좌자산을 많이 보이려는 경향이 있다. 가공의 매출채권을 만들거나 관계회사 대여금 등 기타자산을 동원하는 방법으로 당좌자산은 주로 과대 계상된다. 그러나 부도기업들은 대부분 이를 복합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도산했던 S의류회사는 현금예금 외상매출금 대여금 등 주요 당좌자산을 모두 부풀렸었다. 부도전 2년사이에 현금예금, 매출채권, 단기대여금이 ...

한국경제 | 1996.12.02 00:00

... 반영하여 KOSPI가 연초대비 160포인트 하락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이 상당히 호전되는 기업도 상당수 있다. 이들 기업중에는 주가가 오른 종목도 있지만 전체시장 분위기에 따라 크게 하락한 종목도 있다. 향후 주가전망이 불투명하고 주도주가 없는 현 상황에서 실적호전 낙폭과대 주는 내년 영업실적이 공표될 때까지 가장 안전하고 유망한 종목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6.11.28 00:00

... 반제품 원재료를 일일이 헤아릴수 없는데다 유행이 지난 제품을 적절히 평가하기도 쉽지 않아 감사인이 어려움을 겪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재고자산을 분식수단으로 가장 손쉽게 이용하고 있다. 최근 부도를 낸 기업치고 재고자산을 과대 계상하지 않은 기업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재고자산을 과대계상하는 방법은 없는 재고자산을 있는 것처럼 꾸미는 경우와 존재하기는 하나 평가를 과대하게 하는 경우로 대별된다. 몇년전 부도를 내고 사라진 S사와 분식결산으로 투자자들로부터 ...

한국경제 | 1996.11.28 00:00

성창기업 =최근 주요 자산주들이 소테마를 형성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한가. 대한방직 =대규모 부동산및 아세아종금 등 우량주를 보유한 자산가치 우량주 부각속에 대구 수원공장 부지개발에 따른 개발이익 기대속에 강세. 금양 =주요제품인 발포제의 수출호조로 수익성 개선 기대속에 온산공장 부지 보유 등에 따른 자산가치 우량주및 기업매수 합병설의 유포속에 강세. 환영철강 =원재료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

한국경제 | 1996.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