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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중앙연구소 26일 개관...동양그룹

      ... 동양중앙연구소(경기도 용인군)를 준공하고 26일 개관식을 갖는다. 이 연구소는 3백50여종의 첨단정밀분석 측정기기를 갖추고 박사9명,석사 29명등 총1백여명의 연구원이 시멘트 가전 신소재 정보관리등의 분야를 다루게 된다. 동양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온 기술분야와 기초연구분야외에 유전공학 식품공학분야에도 연구영역을 확대,이 연구소를 국제적인 규모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소장에는 이원규박사(한국과학원및 미오하이오 주립대교수 역임)가 영입됐다.

      한국경제 | 1991.10.25 00:00

    • < 동정 > 고흥화한국심리학회장/정재철중앙대교수/박삼중스님

      고흥화한국심리학회장(중앙대교수)은 25일 중앙대 대학원 5층 국제회의 실에서 "사회맥락과 심성발달"및 "심리학연구의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고 이어 26일에는 91 연차학술발표대회를 갖는다. 정재철중앙대교수(한국교육학회 회장)는 24일 하오6시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 컴퍼런스 홀에서 회갑기념 논문집인 "교육학논총"을 동료 후학및 제자들로부터 봉정받았다. 박삼중스님(전국 재소자후원회 회장.자비사주지)은 맹인과 사형수 가족의 ...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 동정 > 서병철한독사회과학회회장/장충식단국대총장

      서병철한독사회과학회회장(외교안보연구원교수)은 "사회주의 붕괴와 시장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25일 외교안보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추계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충식단국대총장은 24일 상오10시 푸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대통령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임금체계 능력위주 전환 바람직"...경총 세미나

      ... 직무급으로 점차 개편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임금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 경총의 양병무박사와 성신여대 박준성 교수의 주제발표를 통해 임금체계 개편방향을 이같이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계 인사들의 토론회를 가졌다. 이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자들은 현행 임금체계가 개인의 능력이나 경영성과를 반영할 수 없어 근로자의 근로동기 유발과 생산성 향상에 ...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건설업계, 중국교포 수입 적극 모색

      ... 건설업체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직업훈련소를 설립한뒤 일정 기간 수료를 마친 교포훈련생을 현장실습(OJT) 연수생 형식으로 국내로 데려와 3-6개월동안 공사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건설협회는 이를 위해 국내에서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는 연변출신교수를 대상으로 현지사정과 법률문제등을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같은 중국교포 수입을 희망하는 국내업체들을 물색중이다. 건협의 한 관계자는 "최근 벽돌나르기등 단순한 일에 일당 4-5만원을 줘도 힘들고 ...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정보화와 지역발전세미나'...정보문화센타 광주서

      정보문화센터는 오는29일 전남 광주일보사 공개홀에서 이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전남대 경제학과 이정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세미나에는 광주대전자공학과 김창원교수가 "지역정보산업현황및 활성화방안", 전남대경영학과 김재전교수가"지역정보화진전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고 관계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서울대 교수들, 고교 교육과정 개정에 반대

      소광희(철학과), 이현구(화학공학과)교수등 서울대 교수 52명은 23일 오후 최근 교육부 산하 교육과정연구위원회가 마련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 정시안''과 관련, 성명을 내고 "고교 교과과정을 인문.자연.예술 등 8개의 계열로 세 분화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이날 성명에서 "대학에서도 학과의 세분화를 지향하고 학제간 연구영 역에 통합 운영방식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는 실정에서 고교 교과과정마저 세분화 하는 것은 균형잡힌 ...

      한국경제 | 1991.10.23 00:00

    • 창원기능대 무기휴업

      ... 기득권은 법적으로 보장된다는등의 내용을 담은 통신문을 학생들 가정에 보냈다고 밝히고 학제단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자퇴서를 제출한 4백72명의 학생에 대해 본인 의사를 최종 확인한 후 자퇴서를 받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교수 66명의 집단사표제출과 관련, 이 관계자는 "이들 사표가 사표서 1장에 연명으로 돼있어 법적으로 사표의 성질이 안된다"며 "개별적 면담을 거쳐 이들의 의사를 확인, 개인별로 사표를 다시 낼 경우 모두 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1.10.23 00:00

    • 총신대, 학내문제로 학사업무 중단

      ... 거부하고 있다. 학생들의 점거 농성으로 지난 18일 교문앞에서 출근을 저지 당한 김학장의 집무가 불가능하게 되는 등 전반적인 학사 업무가 중단됐다. 총신대는 지난 4월 총학생회가 주최한 이모목사의 `종말론'' 강연을 둘러싼 학교와 학생간의 마찰을 시작으로 대학원 학생회장 선거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학교측의 성적 조작 의혹 10억원 상당의 부동산 기증을 조건으로한 임모 목사(미국 거주)의 교수 임용설등으로 분규에 휘말려 왔다.

      한국경제 | 1991.10.23 00:00

    • 미국 오클랜드에 큰불...교포들도 피해입어

      ... 많은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의 수는 더 불어날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만을 굽어보는 주택밀집지역에서 난 불은 시속 50Km의 강풍을 타고 번져 큰 피해를 냈다. 22일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불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교포 20여가구중 여러가구가 대피하는등 피해를 입었으며 문방구를 하는 곽상환씨,일레인 김교수,세탁업을 하는 이종섭씨,전자업을 하는 민태완씨등 6가구는 집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