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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ㆍ전교조 "개정교과·학교성과급 대응에 공조"

... 이뤄내자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장 위원장은 "국민이 간절하게 바라는 교육 사안에 대해 양대 교원단체가 함께 의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고, 안 회장은 "정치와 정책을 나눠야 하고 합의를 통해 진전을 이루자"고 답했다. 반면 교장공모제와 무상급식, 수석교사제 등 현안에서는 이견이 여전했다.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수석교사제 법안과 관련해서는 안 회장은 제도의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지만 장 위원장은 다른 교사들의 수업 부담이 부당하게 늘어나므로 교사 충원이 ...

연합뉴스 | 2011.04.18 00:00

이승희 부산자동차高 교장 “현장교육으로 미래 마이스터 키우죠"

"우수한 기술인력으로 키우려면 더 넓은 것,더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 이승희 부산자동차고 교장(60 · 사진)은 학생의 견문을 중시한다. 지난 1일 전교생 414명과 함께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1서울모터쇼' ... 육성하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 삼성그룹 비서실과 삼성전자 등을 거쳐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인사본부장)을 지낸 이 교장은 공모제를 통해 교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기업이나 학교나 공통적으로 통하는 것이 있다"며 "관심을 쏟고 정성을 ...

한국경제 | 2011.04.05 00:00 | 최진석

교과부-진보교육감 교장공모제 정면충돌

... 탈락 교사들 행정소송..학교현장 업무차질 불가피할듯 교육 현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워온 교육과학기술부와 진보성향 교육감들이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놓고 정면 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교과부는 23일 선발 과정에서 관련 지침 위반 논란이 일었던 서울 구로구 영림중과 강원도 춘천 호반초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공모교장 후보 교사 2명에 대한 임용 제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은 교과부의 조사결과 발표 내용에 대해 반박하면서 ...

연합뉴스 | 2011.02.23 00:00

'전교조 교장' 2명 임용제청 거부돼

교과부 "교과부 및 교육청 공모 지침 위반"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뽑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평교사 2명에 대한 임용 제청이 거부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서울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이 내부형 교장 공무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추천한 영림중 교장과 호반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임용 제청을 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후보자는 모두 전교조 소속 평교사 출신이다. 교과부는 영림중에 대해 "1차 심사의 경우 서류심사, 학교경영계획 설명회 ...

연합뉴스 | 2011.02.23 00:00

교과부, 전교조 출신 교장 후보 2명 임용 제청 거부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뽑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평교사 2명에 대한 임용 제청을 23일 거부했다. 거부된 대상자는 서울시와 강원도교육청이 내부형 교장 공무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추천한 영림중 교장과 호반초등학교 교장이다. 두 후보자는 모두 전교조 소속 평교사 출신이다. 교과부는 두 학교에 대해 "교육청 및 학교 자체 공고문을 위반했고 불공정한 방법으로 심사가 이뤄진 사실이 적발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교조가 ...

한국경제 | 2011.02.23 00:00 | 이건호

'내부형 교장공모' 학운위ㆍ교총 대립

`내부형 교장공모제'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를 교장 최종 후보로 뽑은 학교 운영위원회와 교장 후보 선정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해 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18일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서울 영림중학교 운영위는 이날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장후보 심사 과정은 투명했다"고 주장했다. 운영위는 "후보 3명 추천 과정상 의문이나 교육청 지침에 대한 해석, 돌발상황 등에 관해 매번 남부교육청에 질의했다"며 ...

연합뉴스 | 2011.02.18 00:00

첫 전교조 출신 등 공모교장 38명 확정

교과부, 규정위반 여부 조사…취소 가능성도 서울시교육청은 교장 공모제를 통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평교사 2명을 포함한 38명을 서울시내 초중고교 교장 최종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교조 소속 평교사가 ...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조사결과 문제가 있을 경우 임용제청을 하지 않거나 공모제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장 공모로 서울지역 920개 초중고교 중 교장공모제를 통해 교장을 ...

연합뉴스 | 2011.02.15 00:00

정두언 "`학교 주5일제' 교과부도 긍정적"

... 위한 외국어고 입시 개혁을 주장해온 정 최고위원은 "특목고 사교육비는 확실히 줄었다"고 평가한 뒤 "아직도 대학 입시가 복잡한 만큼 불필요한 시험을 줄여야 사교육비가 현저히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내부 공모제를 통해 전교조 출신 교장이 탄생한 것과 관련, "`교육감의 이념.철학에 맞는 코드 맞추기 교장을 만든다, 학교 지배구조를 바꾸려고 내부형 공모제를 악용하고 있다'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며 "공정성, 투명성에 대해 교과부가 철저하게 ...

연합뉴스 | 2011.02.14 00:00

서울서 첫 전교조 평교사 교장 2명 탄생

서울에서 처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평교사 출신 학교장 2명이 나왔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평교사도 지원 가능한 내부형 공모제를 도입한 노원구 상원초와 구로구 영림중에서 각각 전교조 조합원 신분인 평교사가 공모심사위 평가와 면접 등을 거쳐 교장직에 오르게 됐다. 내부형 교장공모제는 2007년 도입됐지만 평교사가 교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전교조 소속 교장이 나온 사례도 지금껏 없었다. 상원초에서는 전교조 정책실장을 ...

연합뉴스 | 2011.02.13 00:00

서울서 첫 '전교조 출신 교장' 탄생할 듯

영림중·상원초 내일 교육감 면접서 결정 서울에서 처음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평교사 출신의 학교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교장 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 서울시내 31개 초중고교 중 평교사도 지원할 수 있는 내부형 공모제를 진행한 학교는 구로구 영림중학교와 노원구 상원초등학교 두 곳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림중에서는 전교조 소속 평교사 출신의 교장 탄생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됐고, 상원초교도 그렇게 ...

연합뉴스 | 2011.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