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전문가를 발탁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장 24명 가운데 9명이 승진 기용되고 5명은 전보, 10명은 현직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특히 1951년생 고참 국장을 비롯해 국.실장 14명이 대거 현직에서 물러남으로써 큰 폭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기획조정국장에는 노태식 국제업무국장, 총무국장에는 임주재 기획조정국장이 각각 임명됐으며, 신설 자리인 총괄조정국장과 검사지원국장에는 박윤호 감독총괄국장과 이인욱 검사총괄국장이 기용됐습니다. 또 증권검사2국장에 ...

한국경제TV | 2005.01.19 00:00

... 경찰청 정보국장,경찰청 차장에 최광식 전남경찰청장,경기경찰청장에 이택순 대통령 치안비서관,경찰대학장에 강영규 경찰청 경비국장을 각각 치안정감으로 내정 발령하는 등 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김홍권 경찰청 차장,하태신 경기경찰청장 등 치안정감 2명은 물러나게 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역 안배를 고려한 균형 인사에 초점을 맞췄으며 세대 교체를 꾀하면서도 서열과 경륜에 무게를 둔 인사를 실시한 것"이라고 인사배경을 밝혔다.

한국경제 | 2005.01.19 00:00

그동안 학원 강사 출신들로 채워온 교육방송(EBS) 수능 강사진이 강의를 잘하는 현직 교사들로 교체된다. 동영상 강의는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시범적으로 모바일 서비스되고 화질도 3백Kbps에서 6백Kbps로 개선된다. 또한 교재 수가 축소되고 값도 15%가량 인하된다. 19일 교육인적자원부와 EBS에 따르면 이달 31일 시작되는 2005년 EBS강의에 지난해 출연했던 이석록(언어),박승동(수리),이범(화학),최강(사탐),최인호(영문법)씨 ...

한국경제 | 2005.01.19 00:00

... 회장은 A380 도입을 계기로 향후 10년 동안 10조원을 투자해 우리나라를 동북아 항공허브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대한항공 A380외에도 보잉777 등 신규 항공기 도입에 25억달러를 투입하는 한편 항공기 개조와 서비스 장비 교체에 3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대형 항공기 도입을 계기로 항공업계의 서비스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1.19 00:00

... 오소리오의 예를 들며 이천수에게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고내다봤다. 2003-2004 시즌을 마치고 지난해 8월 누만시아로 임대된 이천수는 전반기 동안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으나 겨울 휴식기를 마친 뒤 후반기 들어서는 1경기 교체출장, 2경기 결장에 그치고 있는 상황. 에르난데스 감독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이천수가 한국에서 돌아온 뒤부터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한국에서의 어떤 문제가 영향을 미쳤는지 잘 모르겠다"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에르난데스 감독은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 파라과이와의 두번째 평가전에 콜롬비아전과 달리 이동국(광주), 김남일, 김두현(이상 수원), 박규선(전북)을 선발로 내보내 배수진을친다. 본프레레 감독은 "첫 경기와 달리 선수 기용에 변화를 주겠다"고 말해 선발 라인업을 대폭 교체할 것임을 내비쳤다. 1차 평가전에서 중원에 김상식(성남), 김정우(울산), 중앙 스트라이커에 남궁도(전북),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오범석(포항)을 기용해본 결과 스피드와 압박은 괜찮았지만 경기 운영이 거칠고 안정감이 없다는 지적을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집권 3년차를 맞아 청와대 고위급 참모 진용이새 얼굴로 대거 교체된다. 정찬용(鄭燦龍) 인사수석과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 박정규(朴正圭) 민정수석등 꿋꿋하게 청와대를 지켜온 `터줏대감'들이 줄줄이 사퇴할 예정이어서 이제 집권1기 멤버들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 이른바 `창업 세대'와 `수성(守城) 세대'는 다르고, 또 달라야 한다는 논리가 `권부의 상징'처럼 인식돼온 청와대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셈이다.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 승진하는 등 10명이 승진 발령됐고 11명은 전보,6명은 유임됐다. 또 실장 24명 중 9명이 승진 기용되고 5명은 전보,10명은 현직을 유지했다. 반면 1951년생을 비롯 고참 국·실장 14명이 대거 현직에서 물러나 큰 폭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게 됐다. 금감원은 능력과 업적은 물론 세대교체를 통한 내부경쟁을 촉진,새로운 금융감독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1.19 00:00

... 3천500cc급 에쿠스 리무진 승용차와 2천300cc급 SM7 등 2대를 구입한뒤 에쿠스는 김 지사가,SM7은 김 지사 부인이 각각 이용하고 있다. 도는 96년 구입, 내구연한(5년)이 지난 의전용 그랜저 승용차를 에쿠스 리무진으로 교체하면서 2002년 9월 구입한뒤 지금까지 김 지사가 타고 다니던 3000cc급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의전용으로 전환했다. 김 지사가 에쿠스를 타고 다니게 된데는 그의 큰 키(187㎝)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공석중이거나 교체가불가피한 청와대 민정, 홍보, 인사수석 및 경제보좌관에 대한 후속인선을 내주중 단행할 예정이다. 예기치 못한 인사 수요가 발생한 측면이 없지 않지만 집권 3년차를 맞아 각 수석.보좌관실의 업무량이 폭주하고 있어 청와대 고위급 참모진의 공백을 차일피일 미룰 수만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우선 이기준(李基俊) 전 교육부총리 인사파문으로 사퇴한 박정규(朴正圭) 전 민정, 정찬용(鄭燦龍) 전 인사수석의 후임에 ...

연합뉴스 | 2005.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