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신한지주 지주회사 행보 강화 긍정적..동부

... 신한지주의 상승은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신한지주+방어적 풋'으로 파악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매수 청구가 3,330원, 우선조 최저보장가 2,159원 아래 구간에서는 신한지주를 굿모닝신한증권 주식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신한지주의 이번 주식교환은 주당순자산 상승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9.20 00:00 | ch100sa

이천수, 풀타임 활약..첫골 찬스 골대 맞춰

... 빨려들어가던 볼은 왼쪽 골 포스트를 강하게 때린 뒤 퉁겨 나왔다. 이천수는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누만시아 공격진 중 단연 돋보이는 플레이로 홈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한편 네덜란드에서 뛰는 송종국(페예노르트)은 FC위트레흐트전에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은 0-3으로 졌고 차두리(프랑크푸르트)도 사르브루켄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4.09.20 00:00

대한항공 새 인테리어1호기 공개

... 35주년을 맞아 발표한 기업 이미지 통합(CI)계획에 따른 것으로 회사측은 이번 CI작업을 통해 `내집같은 편안함'과 `세계적이면서 한국적인 역동성'을 접목, 새롭고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기내 인테리어 변경에는 대당 약 1억원 정도가 소요되며 대한항공은 오는 2006년까지 350여억원을 투자해 기내 인테리어, 항공기 기물, 승무원 유니폼 등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na.co.kr

연합뉴스 | 2004.09.20 00:00

우리은행 추석연휴 온라인업무 중단

우리은행은 전산시스템 교체작업을 위해 추석연휴인 오는 24일 오후 10시부터 30일 오전 8시까지 365자동화코너,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사고 신고와 문의는 콜센터 1588-5000과 카드상담센터 1588-9955에서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물품구입과 신용카드의 대행사에서관리하는 자동화기기 현금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우리은행은 밝혔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4.09.20 00:00

지주社 테마 다시 부상 .. 삼성그룹, 계열사 물산 지분확대 계기

... 설명이다. 이 경우 삼성물산 주가는 펀더멘털(내재가치)과 무관하게 목표주가(2만원) 이상으로 뛸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SK㈜ 등 다른 지주회사도 마찬가지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SK의 경우 올초 주총에서 경영진 교체에 실패한 소버린측이 내년 주총을 타깃으로 다시 세규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SK측으로선 올 초 주총 이후 국내 우호기관들의 지분이 대거 빠져나간 만큼 위기의식이 강하게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반면 외국인 지분은 지난 3월12일 ...

한국경제 | 2004.09.20 00:00

[시론] 중국,매번 연구만 할 것인가

... 실행에 옮긴 것이지 전혀 새로운 변화는 아니다. 아마 우리는 너무 정치 지향적이거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멋들어진 말을 신봉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어 중국에서도 권력의 승계 또는 세대교체가 나름대로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중국경제의 향배는 어떻게 될 것인가. 첫째, 경제우선의 국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중국은 인구 13억명의 초거대 국가로서 정책의 일관성은 이미 확보하고 있다. 중국은 건국연도인 1949년을 ...

한국경제 | 2004.09.20 00:00

김선우, 24일 뉴욕 메츠 톰 글래빈과 맞대결

... 이상 승을 보태지 못하고 있다.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2-0으로 앞선 4회 좌익수 터멜 슬레지가 평범한 플라이볼을 놓친게 빌미가 돼 동점을 허용했고 5-4로 앞선 5회에는 승리투수에 아웃 카우트 한 개를 남겨 놓고 교체되는 바람에 승리를 놓쳤다. 글래빈이라는 이름이 버겁기는 하지만 팀 분위기가 허물어진 뉴욕 메츠 타선을 상대하는 만큼 뜻밖의 수확이 기대된다. 김선우는 3승5패 방어율 4.75를, 글래빈은 9승13패 방어율 3.57을 각각 기록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중국 지도부 세대교체] 우방궈 등 건재…새 지도부, 타협 불가피

장쩌민이 완전 퇴진함에 따라,중국 권력의 핵이었던 상하이방의 장래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상하이방은 이곳에서 태어났거나 관직을 거친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로 마오쩌둥-덩샤오핑-장쩌민 전 국가주석들을 통해 정치 경제 권력을 장악해왔다.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는 소위 이 상하이방에 속하지 않는 첫 지도부다. ◆ 실세그룹이 된 배경=마오쩌둥은 문화혁명 때 베이징의 기존 정치 세력을 숙청하기 위해 상하이 출신(이른바 문화혁명 4인방)을 내...

한국경제 | 2004.09.19 00:00

[중국 지도부 세대교체] 중국, 긴축 · 균형성장론 힘받는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당 정 군 장악으로 긴축을 둘러싼 경제 파워 게임의 주도권도 후진타오 주석-원자바오 총리 라인으로 기울게 됐다. 후-원 라인이 주도해온 경제긴축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긴축정책에 강하게 반발해온 장쩌민을 축으로 한 상하이방(방)과 장쑤성 저장성 등 창장삼각주 지역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후-원 라인은 작년 하반기부터 긴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체질로 전환하기로 하고 그 틀을 과거 개혁...

한국경제 | 2004.09.19 00:00

[중국 지도부 세대교체] 후진타오-원자바오 '투톱천하'

후진타오 중국 당총서기겸 국가주석이 군사위 주석까지 맡게 됨에따라 후진타오와 원자바오 총리를 축으로 한 후-원 라인이 중국 지도부의 핵심세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후진타오 주석은 취임 이후 이미 자신들의 측근들을 지방정부나 중앙정부에 전진배치 시켜왔으며 후 주석의 黨·政·軍 장악으로 이같은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전진배치되는 후-원 라인=상하이와 함께 중국의 경제엔진으로 불리는 광둥성은 후진타오 측근이 장악했다. ...

한국경제 | 2004.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