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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전자는 10일 일부 임원인사를 단행, 전자과 출신인 유시룡 영상연구소 장을 TV사업부도 담당토록 겸임 발령했다. 이 회사는 이로써 21개 사업부중 11개를 이공계 출신이 담당,엔지니어 우위 시대를 맞게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사업부 책임자를 이공계출신으로 점차 교체해 나갈 계 획이다. 한편 이날 인사에서 미주지역및 TV사업부담당을 겸직했던 김석환상무는 미 주지역사업을 전담키로 했으며 신설된 모니터사업부는 김성흠이사가 맡도록 했다.

한국경제 | 1993.08.10 00:00

...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이통신은 특히 카라오올라노프 소장의 이같은 잘못으로 대말레이시아 미그 기 수출과 대한국미사일요격시스템 수출이 지체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러시아정부 소식통은 아바론엑스포르트사 경영진의 교체는 부진한 대동남아 무기수출을 촉진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러시아의 미사일요격시스템도입을 추진해왔던 우리나라의 S사는 카라오 올라노프씨와 일체의 금전거래나 기타 부정한 거래가 없었다고 기자에게 공식해명했다.

한국경제 | 1993.08.10 00:00

... "의지"를 보였다 할수 있다. 호소카와내각은 발족직후인 13일부터 예산배분작업에 착수하는등 신속한 경기대책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민당정권에서 대장성정무차관을 지낸 후지이 히로히사씨를 대장상에 임명한 것도 이런 정권교체에 따른 행정공백을 메우려는 포석이다. 또 통산상에 자민당정권시절 부간사장을 지낸 구마가이 히로시씨를 발탁한 것도 국내및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물이기 때문이다. 사회당등 개혁을 부르짖던 만년야당들이 연립여당으로 부상함으로써 ...

한국경제 | 1993.08.10 00:00

... 애초 부녀자 및 노인층에 인기가 있는 이덕화씨와 탤런트 출 신 의원인 이순재씨를 정당연설회의 고정 사회자와 연사로 내세우기로 했 으나, 이 의원은 그대로 내보내는 대신 사회자는 최무룡 전 의원(춘천), 박윤구씨(웅변학원 원장)로 교체했다. 민자당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씨가 1년 전부터 미국에 광고영화 촬영 일정이 잡혀 있어 참석을 설득했으나 실패했다"면서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쪽에서는 "민자당이 정치인이 아닌 영화배 우까지 동원해 ...

한국경제 | 1993.08.09 00:00

... 여관을 하기위하여 보증금 7,000만원에 월170만원을 주기로 하고 계약금으로 700만원을 교부하였다. 계약당시 임대인이 여관업에 필요한 기본적 시설인 가구나 에어컨 텔레비전등을 들여주고 1층에 있는 방의 보일러 시설을 교체해주기로 하였다. 약속한 날 가서 보니 가재도구는 들여주었으나 보일러공사를 하지않아 난방이 전혀 되지않고 있다. 이경우 이것을 들어서 계약을 해지하고 임대인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수 있는지. 난방미비도 결정적 하자 =숙박업을 ...

한국경제 | 1993.08.09 00:00

...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무소속 유지한 후보는 "집권여당의 공천파동을 볼 때 구시대적인 정치폐습이 아직도 남아 있어, 현 정권의 개혁은 한낱 구호에 불과하다" 고 말한 뒤 "젊고 능력있는 전문가들로 정치권 세대교체를 이뤄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또 신정당 황환도 후보는 "일본의 북해도 개발정책처럼 춘천개발법을 제정해 춘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으며, 무소속 강청룡 후보는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가칭 춘천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해 ...

한국경제 | 1993.08.09 00:00

...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고 과세가격 5백만원이상의 이 사화물을 반입하는 공직자및 국영기업체와 대기업 임직원은 소속 기관장에게 통보토록했다. 이와함께 부두초소의 금괴 참깨등의 밀반입행위를 근절하기위해 부두초소 근무조를 불규칙적으로 교체배치하고 심리및 감찰요원과의 공조수사를 강화,세관직원의 방조아래 이뤄지는 밀수를 철저히 가려내라고 지시했다. 한편 관세청은 올들어 자체사정결과 금품수수(9명)및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직원 4백28명을 적발해 파면 정직 각 1명,감봉 ...

한국경제 | 1993.08.09 00:00

... 전망이다. 한은은 정기인사철인 다음달초 조직개편과 그에따른 인사를 매듭지을 계획이나 정기국회및 국정감사등을 앞두고 부서장들을 많이 바꿀 경우 업무에 차질이 생길수 있다고 판단되면 시기는 다소 늦출수도 있다고 밝혔다. 은행감독원의 주요부서인 감독기획국장과 여신관리국장의 경우 맡은지 2년6개월정도 돼 순환인사차원에서 바꿀 필요가 있다는게 일반적인 지적이나 정기국회등에 무리없이 대응하기위해서는 교체가 그리 쉽지않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8.09 00:00

마침내 일본의 정권이 교체되고 호소카와(세천호희) 신연립내각이 출범하게 됐다. 정권교체가 가져올 변화의 개연성이 늘그러하지만 38년에 걸친 자민당지배의 종식과 개혁의 기치를 높이든 신정권출현이 몰고올 변화의 파장은 각별한 것이 아닐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의 권력교대는 일본의 정치공간에 새로운 변혁의 지평을 여는 신기축으로 평가할만 하다. 변화의 파장은 일본국내는 물론 인접국과 세계에 파급될것이다. 개혁의 골격은 정치개혁이다. 이것은 ...

한국경제 | 1993.08.09 00:00

...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기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 산시킨다는 목적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열린다. 인기가수들이 교체출연하고 대학동아리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끝무렵에는 아마추어 노래자랑도 벌어진다. OB측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고객서비스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계속 펼 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하1백50m의 천연수맥주"로 화제를 뿌리고 ...

한국경제 | 1993.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