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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개발 때의 교통영향평가 대상 면적기준이 5만㎡에서 10만㎡ 이상으로 대폭 완화돼 재건축,재개발 사업추진이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환경ㆍ교통ㆍ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 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5만㎡ 이상-10만㎡ 미만의 도시내 재건축, 재개발 등 개발사업은 통상 3-6개월 소요되는 교통영향 평가 대상에서 ...

한국경제TV | 2005.06.15 00:00

도시지역 개발 때의 교통영향평가 대상 면적기준이 5만㎡에서 10만㎡ 이상으로 대폭 완화돼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추진 속도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환경ㆍ교통ㆍ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 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1종 지구단위 계획의 교통영향 평가대상 기준을 부지면적 10만㎡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로써 5만㎡ ...

한국경제 | 2005.06.15 00:00 | dong

추병직(秋秉直) 건설교통부 장관은 15일 "투기과열지구 (주택 매매에 대해) 전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집값 폭등에 대한 단기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에 대해서는 일정한 기준을 정한 뒤 전수조사하는 방안이 어떻겠느냐"는 열린우리당 노영민(盧英敏) 의원의 질의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며 이 같이 답변했다. 투가과열지구 전수조사란 전국에 걸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행해지는 모든 주택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추병직(秋秉直) 건설교통부 장관은 15일 집값안정을 위해 강남권에 버금가는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정부의 방침과 관련, "(수도권에) 양질의 기반시설이 갖춰진 쾌적한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입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연간 주택건설 계획은 매년 1천500만평 규모의 주택 30만호를 수도권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이중 800-900만평 규모는 신규택지로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내년부터 하천을 콘크리트로 덮어 도로 등으로 활용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건설교통부는 도시하천을 자연상태로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하천 환경개선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또 2011년까지 안양천과 낙동강 등 전국 27개 하천을 테마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하천변이 있는 전국 50개 지구에 1조1천810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6.15 00:00

... 급등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수도권 신도시 건설을 포함한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오는 16일 국회에서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한덕수(韓悳洙)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추병직(秋秉直)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정책 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전반을 평가. 진단하고 중장기대책을 포함한 향후 부동산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찬(李海瓚)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최근 분당과 용인, ...

연합뉴스 | 2005.06.14 00:00

서울 등 대도시의 도심이나 주변 낙후지역을 광역 개발하기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다. 이에 따라 서울 강북 뉴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5·4대책의 후속으로 도심 광역개발을 제도화하기 위한 특별법을 만들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까지 법안을 마련한 뒤 빠르면 정기국회나 내년 2월 임시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토대로 대도시 및 주변 낙후지역을 광역적으로 개발해 도로·학교·공원 등 충분한 기반시설과 ...

한국경제 | 2005.06.14 00:00 | 강황식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남쪽의 국제업무지역(IBC-1) 개발사업의 2단계 10만평 부지조성 작업이 올 하반기 시작된다고 건설교통부가 14일 밝혔다. 건교부는 "국제업무지역 총 15만평중 1단계 5만평이 공항개항과 함께 개발된뒤 입주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나머지 10만평의 부지조성 작업과 오피스, 컨벤션센터, 쇼핑몰, 전시관 등 유치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완공초기 20%를 밑돌던 국제업무지역내 호텔 투숙률은 지난달 기준 70%까지 ...

연합뉴스 | 2005.06.14 00:00

정부는 용산기지를 민족평화공원화하고, 과천청사를 산.학.연 연구단지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건설교통부는 오늘(14일) 수도권내 주요지역의 특성에 맞춰 개발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발전대책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대책안에는 서울을 동북아 거점도시로, 인천은 동북아 관문도시, 경기도는 첨단.지식기반 산업 중심의 한국형 실리콘 밸리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담겨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

한국경제TV | 2005.06.14 00:00

... 주장했다. 이강래(李康來) 의원도 "신도시 건설은 또다른 `판교 로또' 사태를 야기하는 것"이라며 "판교신도시 개발을 재검토하고 강북 뉴타운 건설과 연계한 종합적인 주택공급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와 청와대간에도 미묘한 입장차가 감지되고 있다. 추병직(秋秉直) 건교부 장관은 지난 10일 `공기업 투명사회 협약 체결 및 실천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서울이나 판교와 같은 주거환경이 좋은 신도시를 계속 건설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

연합뉴스 | 2005.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