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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보상을 노린 속칭 '알박기'가 원천적으로 금지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알박기 근절 방안 등을 담고 있는 새 주택법을 이달중 공포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주택법은 90% 이상의 토지를 확보하고 있는 택지개발업자에게 매도청구권을 부여해 필요할 경우 민사소송을 통해 매매계약을 강제로 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1.10 00:00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가 이르면 4월 착공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두산중공업 등 6개사 컨소시엄인 경기고속도로㈜를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사업자로 공식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사업은 현재 실시계획 승인 등 일부 절차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올 4월 착공해 2009년 8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총 1조1천806억원이 투입될 이 고속도로는 총연장 38.5㎞의 십자(十字)형태 도로로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앞으로 지하상가를 새로 지을 때는 점포나 계단등지의 내장용 시설에는 반드시 불연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 지하공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하공공보도의 폭은 6m 이상으로 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지하공공보도의 체계적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지하공간이용시설의입지.구조.설치.관리기준안'을 새로 마련해 10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기준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기준안은 우선 화재발생시 유독가스로 인한 2차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가 이르면 오는 4월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두산중공업 등 6개사 컨소시엄인 경기고속도로㈜를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6개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25%) 금호산업(25%) 대림건설(16%) 동부건설(13.3%) 한화건설(10.7%) 신한은행(10%) 등이다. 이 도로는 현재 실시계획 승인 등 일부 절차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올 4월 착공해 2009년 8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05.01.10 00:00

서수원에서 오산과 평택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민자사업자가 선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민자사업이 추진중인 서수원-평택간 고속도로와 관련, 두산중공업 등 6개 건설사 컨소시엄인 경기고속도로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도로는 총 1조 1,806억원이 투입돼 총 38.5Km 규모로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09년 8월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수원과 화성, 오산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완화와 연간 ...

한국경제TV | 2005.01.10 00:00

일본 정부가 늘어나는 국가채무의 감축을 위해 70억달러 가치의 중앙일본철도(JR 토카이) 지분의 매각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교통부 대변인은 "오는 4월 시작하는 2005회계연도에 중앙일본철도 지분매각이 가능한지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민영화 작업에 따라 지난 1997년 기업을 공개한 중앙일본철도의 지분39.6%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 지분을 궁극에는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고가 보상을 노린 속칭 `알박기'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건설교통부는 알박기 근절 방안 등을 담고 있는 새 주택법이 이달중 공포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새 주택법은 고가 보상을 노린 알박기를 뿌리뽑기 위해 택지 개발업자에게 매도청구권을 부여해 필요할 경우 민사소송을 통해 매매계약을 강제로 체결할 수 있도록했다. 다만 매도청구권의 남용을 막기 위해 90% 이상의 토지를 확보하고 토지 소유자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친 뒤 매도청구권을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경기도는 10일 "손학규(孫鶴圭)지사가 정부가추진중인 도내 그린벨트내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 15곳 가운데 안양 관양지구 등 6곳을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손 지사는 이날 강동석(姜東錫) 건설교통부장관을 만나 그린벨트내 국민임대주택 건설계획이 도시 및 지역차원의 검토 없이 물량 확보에만 치우치고 있을 뿐 아니라 소규모로 이뤄져 난개발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손 지사가 임대주택 예정지구에서 제외를 요구한 지역은 안양 관양지구와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앞으로 아파트 건설용지 등에 대한 고가(高價) 보상을 노린 이른바 '알박기'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건설교통부는 토지의 고가 보상을 노리는 편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이런 내용의 새 '주택법'이 이달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새 주택법에 따르면 택지개발사업자가 90% 이상의 토지를 확보할 경우 나머지 땅에 대해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면 민사소송을 통해 강제로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매도청구권을 ...

한국경제 | 2005.01.10 00:00

... 손대현 한양대 교수)이 작년말 주최한 `한국관광발전 50년' 세미나에서 장희정 신라대 교수가 발표한 `한국관광 50년분석' 논문을 보면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54년 이후 50년간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교통부에 관광과가 설치된 한국관광의 원년인 1954년 2천100명에 불과하던 국내 입국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11월 현재 530만6천350명으로2천523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10년 단위로 산출한 연대별 외국인 관광객 수(평균치)는 ...

연합뉴스 | 2005.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