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이루어진 것"임을 강조하고 통신및 농산물분야 개방문제는 미측의 관심을 관련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캔터장관은 박박장관면담후 정동 미대사권저에서 열린 미국3대 자동차회사들의 자동차전시회에 참석한뒤 이석채정보통신부장관 추경석건설교통부장관등을 차례로 만나 소관분야에 대한 개방확대를 요청했으며 호텔신라에서 경제4단체장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그는 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민간통신서비스회사들의 통신장비구매에 정부 간섭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6.06.25 00:00

... 91이후 총 7백38건의 국가사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가 계획한 총 1천31건의 지방이양 사무중 약 72%에 해당 한다. 국가이양 사무를 부처별로 보면 지역개발.교통분야사무를 전담한 건설교통부가 2백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복지부(1백20건), 농림수산부 (88건), 내무부(74건), 산림청(66건), 문화체육부(29건), 통상산업부. 수산청.환경부(26건)등의 순이었다. 사무 분야별로는 지역개발.교통분야가 ...

한국경제 | 1996.06.25 00:00

서울시가 도심재개발사업때 사업시행자가 부담해야 하는 과밀부담금 전액을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50%까지 과밀부담금을 감면토록 한 규정을 변경 전액 감면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에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해주도록 건의 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현재 도심재개발지 사업시행자는 도로나 공원등 공공용지를 평균 10~15%까지 부담하고 있는데다 과밀부담금까지 내고 있어 재개발지구가 아닌 지구에서 건축하는 경우와 ...

한국경제 | 1996.06.25 00:00

다음달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아파트 재건축사업 할때 전용면적 18평이하에 대한 의무건설 비율이 대폭 완화된다. 25일 건설교통부는 지방도시의 노후.불량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는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 전체 물량의 40%이상을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토록 돼 있는 소형주택 의무건설비율을 해당지역의 주택보급율에 따라 완전 자율 또는 대폭 축소하는등의 "주택의 규모별 공급비율에 관한 ...

한국경제 | 1996.06.25 00:00

앞으로는 렌터카로 동해안이나 부산 쪽으로 놀러갔다 그곳에 차를 놓고 와도 추가비용을 물지 않게 된다. 24일 건설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은 오는 7월부터 추가비용을 물지 않고 서울에서 부산, 속초, 강릉 등으로 가는 렌터카 편도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서울에서 렌터카를 빌려 다른 곳으로 갈 경우 차를 빌린 서울 영업소에 돌려줘야 하며 현지 영업소에 차를 맡기고 돌아 오려면 렌터카 요금과는 별도로 서울까지 옮기는 ...

한국경제 | 1996.06.25 00:00

내년의 국내 건설시장개방에 대비, 모호한 규정이나 불평등한 내용이 대폭 수정된 표준건설계약서가 연내 만들어진다. 25일 건설교통부는 건설시장개방때 외국건설업체의 클레임(손해배상청구)을 최대한 줄일수있는 새로운 표준계약서를 제작키로하고 건설기술연구원에 연 구용역을 줬다고 밝혔다. 새로운 표준계약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가 사용되는 것을 비롯해 부 문별 권한과 의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정부의 유권해석여지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 편의시설 ...

한국경제 | 1996.06.25 00:00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가 9백만대를 돌파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5년 7월27일 자동차등록대수가 8백만대를 기록한지 11개월만인 24일로 9백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이기간중 증가한 1백만대의 차량 가운데 81만여대가 자가용승용차인 것으로 조사돼 자가용차량이 자동차 증가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는 인구 5명당 1대,자가용승용차 는 인구 7.3명당 1대꼴이며 1가구당 자가용승용차 ...

한국경제 | 1996.06.24 00:00

... 있고 이는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고 한국경제에 상다한 파급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검토사항 및 과제 "용산지역정비기본계획"은 경부고속철도중앙역사가 용산역에 들어서는 것을 기본전제의 하나로 삼고 있다. 따라서 건설교통부 주장대로 서울역이 고속철도중앙역으로 결정될 경우 이 계획은 상당부분 수정이 불가피하다. 또 용산 한복판에 버티고 있는 미군기지를 옮기지 않고는 용산정비계획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수 없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상세계획을 따르게 ...

한국경제 | 1996.06.24 00:00

문화체육부는 경부고속철도 경주구간 조사자문을 위해 한병삼 문화재위원회 제3분과위원장 이선복 서울대교수 김종철 영남고고학회장 김석철 건국대교수 김병모 한양대교수 등 전문가 5명을 건설교통부에 추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6.06.24 00:00

국내 건설업체들이 기술개발 투자를 등한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연간 공사실적액이 5백억원이상인 2백66개 건설업체에 대해 모두 9천9백11억원을 기술개발비로 투자할 것을 권고했 으나 실제 투자실적은 절반수준인 1백6개 업체,5천5백82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 기술개발 연구전담부서 설치도 지난해 설치대상 91 업체중 35개만이 이행해 목표달성율이 38%에 그쳤다. 건설업계의 기술개발투자액은 지난 88년이후 ...

한국경제 | 1996.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