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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버스 귀성표 18일부터 예매

      고속버스 귀성표 18일부터 예매 교통부는 9일 내달 추석연휴기간 (10 12일)에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고속버스승차권을 전산예매키로 했다.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모든 고속버스귀성승차권은 18일부터 27일까지 데이콤전산망이 설치된 서울시내 우체국 은행 백화점등 총 59개소에서 예매할수 있다. 교통부는 이번 전산예매기간중 판매되지않은 잔여승차권은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강남고속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

      한국경제 | 1992.08.09 00:00

    • 대중교통 특별단속 1만여건 적발 ...서울만 6천6백여건

      교통부는 8일 지난7월13일부터 한달동안 경찰과 합동으로 택시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징수,시내버스의 도중회차.임의결행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한 결과 1만4천3백3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버스 1천9백50건,택시 5천74건등 총6천6백64건으로 가장많고,부산이 2천7백67건,경기 1천9백30건,대구 4백51건,광주 3백61건 등이다.

      한국경제 | 1992.08.09 00:00

    • 추석 고속버스 승차권예매 18일부터...교통부, 27일까지

      열차에 이어 고속버스도 추석승차권예매를 실시한다. 교통부는 8일 고속버스 추석승차권예매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데이 콤전산망이 설치된 시내 우체국, 은행, 백화점등 56곳에서 실시한다고 발 표했다. 예매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9시-오후5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9시- 오후1시까지며 표를 구입할 때는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를 지참해야 한다. 1인당 구입량은 3매로 제한되어 있다.

      한국경제 | 1992.08.08 00:00

    • 중국, 항만.고속도로건설 외국투자 적극유치

      [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은 현재 추진중인 항만및 고속도로 건설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할 방침이라고 중국관영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교통부 발표를 인용,중국은 앞으로 10년동안 추진될 총25만 에 달하는 고속도로와 5백여개의 항만건설사업에 외국건설회사의 기술및 자본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항공기에 소음부담금 부과...각의, 시행령개정안 의결

      ... 정부종합청사에서 정원식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민간항공 기가 운항되는 국제공항의 경우 소음피해 방지대책을 수립, 시행토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항공법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항공기소음피해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부과하는 `소음부담 금'' 항공기별로 소음정도를 5등급으로 분류등 부과기준 및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주요 항공정책의 심의를 위해 교통부산하에 `항공정책심의회'' 를 설치, 운용토록 했다.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국내 육상운송시장 94년4월 미국에 전면개방

      ... 94년4월부터 미국에 전면 개방된다. 또 93년7월부터는 미국회사가 단독으로 국내 해상운송주선업에 진출할수 있게된다. 지금까지는 해상운송주선업에 대한 외국인회사참여비율이 50%미만으로 제한돼 있어 국내업체와 합작투자만 가능했다. 7일 교통부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미양국관계자는 6일 워싱턴에서 만나 지난 7월의 한미해운회담에서 미결된 트러킹시장개방시기등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후속회담에서 한국측은 상호주장이 대립된 부분에 대해 대폭 양보함으로써 미연방해사위원회(FMC)가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관광객 증가율 갈수록 떨어져 ...경비부담,자원빈약 탓

      지난 88올림픽을 계기로 2년여동안 활황을 누려온 관광산업은 지난90년 이후 숙박비등 국내여행비 부담의 증가와 국내 관광자원 개발의 부진으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교통부와 한국관광공사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은 올림픽이 개최된 88년 2백34만4백62명으로 전년에 비해 24.9%.89년 2백72만8천54명으로 16.6% 증가했으나, 90년에는 2백95만5천8백39명으로 8.5% 증가에 그쳤다.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자동차 리콜제' 내달 도입...교통부,결함발견시 즉시 회수

      오는9월부터 생산단위별로 제작상의 결함이 발견되는 출고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메이커가 이를 전량 회수,즉시 원상복구해 주어야 하는 `자동차 리콜제도''가 도입된다. 또 자동차메이커는 생산차종의 기간경과에 관계없이 소요정비부품을 전량 공급해야 하며,신차종 개발시에는 정비사업자에 대한 교육 훈련등 정비기술의 보급이 의무화된다. 교통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하 고 이를 오는 9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8.04 00:00

    • 유통근대화 지원 강화...상공부

      ... 유통산업근대화촉진법에서 유통단지의 개념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새 법률에서는 구체적인 사업중심으로 규정,유통산업 근대화촉진법을 보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제정키로 했다. 그러나 상공부가 추진하는 법률이 경제기획원이나 교통부등에서 이미 취급하고 있는 내용을 취합한 것이어서 관계부처협의 과정에서 업무영역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상공부는 올 연말까지 자체적으로 법률안을 마련,내년초에 관련업계 의견수렴과 관계부처협의에 들어갈 예정이

      한국경제 | 1992.08.03 00:00

    • 승용차 10부제/카풀제 범시민운동 추진 ... 정부

      정부는 현재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임직원과 대기업등 일부 민간부문에서 시행중인 승용차10부제및 함께타기운동을 범시민자율실천운동으로 확산,올연말까지 전체자가승용차의 50%이상의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했다. 2일 교통부에 따르면 올2월부터 공직자등 공공기관이 중심이되어 시행해온 승용차10부제운행은 그동안 민간부문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6월말현재 전체자가승용차의 30.6%인 87만대(공공부문 36만대,민간부문 51만대)가 참여했다는 것이다. 또 ...

      한국경제 | 1992.08.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