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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격] 테러 당했던 미 정치인들 "정치 폭력 끔찍"

총격 받았던 민주·공화 전현직 의원 한목소리 규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대선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하자 과거 비슷한 테러의 대상이 됐던 미국 정치인들도 일제히 규탄에 나섰다. 2011년 지역구인 애리조나주 정치 행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머리에 총상을 입은 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개브리엘 기퍼즈 전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에 성명을 내고 "정치적 폭력은 끔찍하다. 나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24.07.14 15:14 | YONHAP

佛차기총리에 녹색 재킷?…'다크호스' 통들리에 녹색당 대표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조기 총선을 선언하기 전에는 인지도가 썩 높지 않았으나 이번 선거에서 극우 저지를 열성적으로 호소하면서 미디어 스타로 떠올랐고, 나아가 총리 후보 물망에도 오르고 있다. 통들리에 대표는 르펜 의원의 지역구인 파드칼레에 속한 북부 옛 광업 도시 에냉보몽 출신으로, RN이 2014년 이곳 시의회를 장악하자 시의원으로서 RN에 맞선 이력이 있다. 그가 시의회 회의에서 RN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다가 마이크가 꺼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

한국경제 | 2024.07.14 01:33 | YONHAP

[특파원시선] '난장판' 속 기성정치에 충격 준 日도쿄지사 선거

... 대통령처럼 집권까지 성공할지는 아직 가늠할 수 없다. 게다가 일본은 내각제여서 총리를 국민이 직접 뽑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의 앞에는 훨씬 많은 장벽이 놓여있다. 그러나 '이시마루의 도전'은 계속될 걸로 보인다. 그는 개표 후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과 관련해 의사를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중의원 지역구인 히로시마 1구 출마도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했다. 다만 기성 정당 참여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7.13 07:07 | YONHAP

동물도 '필수의료 대란'…가축 수의사 40% 부족

... 인원 276명 중 125명만 채웠다.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방역을 담당할 수의사를 구하기도 어렵지만 채용해도 대부분 나이가 지긋한 수의사로 젊은 수의사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만성적인 수의사 구인난이 방역 시스템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최근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등 인수공통감염병과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크게 늘어서다. 하지만 수의사를 늘릴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혜인 기자

한국경제 | 2024.07.12 17:53 | 이혜인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

... 9,860원에서 170원(1.7%) 오른 것으로, 인상률로만 보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7% 인상된 1만30원으로 결론지었다. 이날 노동계와 경영계는 전날 오후 3시부터 마라톤 회의를 벌이며 잇따라 수정안을 내놓고 격차 좁히기에 ...

한국경제TV | 2024.07.12 09:21

뉴욕증시, '깜짝' CPI 하락에 기묘한 하루…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 [모닝브리핑]

... 1.7% 오른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월 209시간 근무 기준)입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투표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지난 심의에서 넘지 못한 1만원의 문턱을 마침내 넘으면서 역사적인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만원대를 ...

한국경제 | 2024.07.12 06:37 | 김예랑

최저임금, 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

...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맞게 됐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천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 1만120원과 1만30원을 투표에 부친 결과 경영계 안이 14표, 노동계 안이 ...

한국경제TV | 2024.07.12 05:54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종합2보)

... 9천860원에서 170원(1.7%) 오른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맞게 됐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천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 1만120원과 1만30원을 투표에 부친 결과 경영계 안이 14표, 노동계 안이 ...

한국경제 | 2024.07.12 04:38 | YONHAP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올해보다 1.7% 오른 1만30원(종합)

...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1.7% 오른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맞게 됐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천270원(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투표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 1만120원과 1만30원을 투표에 부친 결과 경영계 안이 14표, 노동계 안이 9표를 ...

한국경제 | 2024.07.12 03:01 | YONHAP

[2보]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올해보다 1.7% 오른 1만30원

... 결정…민주노총 표결 불참 속 경영계안 채택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1.7% 오른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맞게 됐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투표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 1만120원과 1만30원을 투표에 부친 결과 경영계 안이 14표, 노동계 안이 9표를 ...

한국경제 | 2024.07.12 02:4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