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주력하고 경찰은 강.절도사범수사에 전력한다는 2원적 방안을 마련,우선 일차적으로 관내의 신생또는 활동중인 폭력조직 계보및 배후지원세력에 대한 파악에 나섰다. 검찰은 이 기간중 검거된 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중형을 구형하고조직폭력배에 대해서는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의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엄단할 방침이다. 한편 치안본부는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기위해 C-3순찰차의 운용을 강화하고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하며 심야퇴폐업소및 ...

한국경제 | 1990.07.11 00:00

서울지검 남부지청 김제식검사는 10일 KBS사태와 관련, 구속기소된전노조 여성국장 이경희피고인(32)과 전노조 무임소국장 김영달피고인(34)에 대해업무방해등의 혐의를 적용, 징역 2년과 징역 1년6월을 각각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 4월 KBS사태당시 서기원사장 출근저지과정에서 업무를 방해하고 방송제작 거부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5월2일과 10일 각각 구속됐다가 이씨는 지난달 20일 법원의 보석결정에 따라 석방됐었다.(끝)

한국경제 | 1990.07.10 00:00

서울지검 공안1부 이귀남 검사는 4일 좌익지하조직 "노동계급"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박태호 피고인(27. 필명 이진경, 편집부장)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5년/자격정지 5년을 구형하고 함께 구속기소된 안민규 피고인(26. 총책)에게는 징역4년/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박피고인등은 지난해 5월 "민중민주주의 혁명론(PDR)"에 입각한 좌익 지하조직 "노동계급"을 결성, 기관지를 발간하고 노동자 의식화활동을 해온 혐의로 지난 2월 ...

한국경제 | 1990.07.04 00:00

서울 지검 공판부 정상도 검사는 29일 진로대리점 주인 정전식씨를 살해한 혐일 구속기소된 이리 "배차장파" 조직원 서남태 (25), 이존화(23) 피고인등 2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살인혐의를 적용, 각각 사형을 구형했다. *** 서울지검 살인/범인은닉등 혐의적용 *** 검찰은 이들을 숨겨준 서씨의 애인 민소정 (20) 피고인에게는 범인 은닉혐의를 적용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피고인은 지난 89년 6월 6일 강남 유흥가일대의 주류공급권을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오는 7월3일 하오2시 서울변호사 회간에서 "지방화 시대에 대비한 소비자운동방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경제 | 1990.06.27 00:00

박재규 경남대총장은 27일 하오 4시30분 서울 삼청동 경남대부설 극동 문제연구소에서 방한중인 후아드 하산 인도네시아교육/문화부장관에게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하산장관은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수와 국회의원, 주이집트대사등을 지낸뒤 지난 85년 교육/문화부장관에 취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6.27 00:00

...법 위반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벌금 20억원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두환 전대통령의 처남 이창석피고인 (38)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7년에 벌금 35억원을 구형했다. 이피고인은 지난 85년 4월 자신이 경영하는 (주)동일에서 하청업체인 덕수상사에 지급한 하자보수비를 실제보다 2-3배가량 높게 책정, 장부와 세금계산서를 정리한뒤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등으로 지난 86년 11월까지 모두 29억원을 ...

한국경제 | 1990.06.27 00:00

... 고문치사 사인은폐조작사건과 관련, 직무유기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강민창 전치안본부장 (57)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강 피고인은 박군 고문치사 사건의 발생 다음날인 지난 87년 1월 16일 부검의사 황유준 박사로부터 "사인이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고문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내용의 부검 소견을 보고받고도 철저한 조사지시 ...

한국경제 | 1990.06.27 00:00

...형사지법 2단독 이흥기 판사는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아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현대백화점 특별판매부대리 정재길 피고인(32)에게 사기죄를 적용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기업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무시하고 상품의 질을 속여 판매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정피고인은 지난 88년말 갈비와 정육세트를 팔면서 재료인 수입쇠고기를 한우인 것처럼 속여 판 혐의로 지난2월 구속기소돼 징역3년을 구형받았었다.

한국경제 | 1990.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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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0.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