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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 ▲춘천지사장 魯慶安 ▲안양지사 부장 南銀珍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9.28 10:46

... 햇볕정책으로인해 미국 테러 참사가 한반도에 미치는 여파가 최소화됐다는 점을 강조키로 한 반면 한나라당은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의혹과 정부의 실정을 적극 부각해 여론을 주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 민주당 = 민주당은 국민의 정부 '햇볕정책의 성과'를 자세히 설명한 당보를 20만부 제작해 지난 주초부터 전국의 지구당과 당원들에게 배포했다. 미국 테러 참사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분석해 소개한 이번 당보는 정부의 햇볕정책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미국 ...

연합뉴스 | 2001.09.28 10:37

... 개정을 추진키로 하는 등 법적,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에 착수했다. 김기배(金杞培) 사무총장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용호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 처조카 관련설이 나오는데 은폐에 급급해선 안되며 빨리 철저하게 파헤쳐야 한다"며 "특히 국민의 비난을 받는 검찰총장과 건교장관은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은 `이용호 게이트'의 깃털과 몸통을 연결하는 핵심고리일 가능성이 있다"며 "김씨는 `진승현.이용호 ...

연합뉴스 | 2001.09.28 10:21

... 종목별로는 케이디엠이 약세장세에서 6일째 상한가를 이어가는 초강세를 타며눈길을 끌고 있다. 또 위즈정보기술.하이켐텍.중부리스.조흥캐피탈 등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태다. 이에 비해 지수관련주인 KTF는 1.34%, 국민카드는 0.62% 올라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싸이버텍과 장미디어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 손범규 수석연구원은 "추석연휴 장세의 변화에 대비해 일정 부분 현금을 확보해 두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09.28 10:09

... 중심으로 삼성전기에 대해 13만6천주 가량의 매수우위가 발생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는 삼성전기외에 삼성중공업과 한전, 대림산업 등이 2만5천∼4만5천주 가량의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외국계 창구에서는 이 시간 현재 대덕GDS에 대해 CSFB를 중심으로 25만주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외 외국계 창구에서는 국민은행,호텔신라,아남반도체 등이 매도상위대열에 올라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1.09.28 09:52

... 않은 정치인의 발언을 보도함으로써 진실 전달이라는 본연의 자세에 충실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이번 국감은 모두가 반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야당이 부당하고 부정확한 각종 의혹을제기함으로써 양식있는 국민들에게 불안과 불만을 안겨줬다"면서 이번 국감을 `4불(不)' 국감으로 규정했다. 이상수(李相洙) 원내총무는 "야당이 이번처럼 의혹만 가지고 부풀리기식 국감을한다면 앞으로 국감제도 자체가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

연합뉴스 | 2001.09.28 09:51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8일 "통일은 우리의 지상명령이지만 당면의 과제는 평화공존과 평화교류"라면서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강력한국군과 전 국민이 동참하는 안보와 테러방지에 대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논산시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53주년 국군의 날기념식에 참석, "튼튼한 안보 위에서의 화해와 협력, 이것이 우리 국민과 우리 국군의 생명과 재산을 굳건히 지키고 국가의 미래 발전을 보장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1.09.28 09:48

... 0.55%가 하락했으며 전기전자업종지수도 0.15%의 내림세를보이고 있다. 이같은 지수관련업종의 약세는 대형주들의 내림세에 기인한 것으로 개장초 오름세로 출발했던 삼성전자가 다시 14만원선이 무너졌으며 SK텔레콤과 한국통신 등 핵심통신주, 국민,주택은행 등 은행업종 대표주들이 모두 약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상승업종 중에는 전기가스업종과 운수창고업종이 1%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1.09.28 09:35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희준 전국민일보 회장, 이태수 전 대한매일 사업지원단 대표 등 4개 언론사에 대한 첫 공판이 28일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최병덕 부장판사)와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용헌 부장판사)로 심리로 각각 열린다. 이들 언론사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횡령이나 탈세과정에서 고의성이 없었고관행이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판이 예정된 언론사는 한국일보(오전10시...

연합뉴스 | 2001.09.28 09:11

... 가운데 위헌, 헌법불일치, 한정위헌 결정이 난 것은 4.6%인 296건에 불과했으나 이 가운데 조세법 분야에서는 369건 가운데 41.7%인 154건이 위헌 등의 결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조세법 분야에서 위헌 등의 결정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이 분야 법률의 위헌요소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대대적인 세법 손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

연합뉴스 | 2001.09.28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