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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전상임위 '여대' 체제로 전환 .. 의석수 비율대로 조정

    여야는 13일 3당 수석부총무 회담을 열어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상임위 정수조정 문제를 절충, 의석수 비율대로 상임위별 각당 위원수를 재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6개 일부 상임위에서의 "여소야대"구도를 깨고 전 상임위에서 "여대"체제를 갖추게 됐다. 각 당은 소속의원들에 대한 상임위 재배정을 오는 16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의석은 한나라당 138석,국민회의 103석,자민련 52석,무소속 6석이며 국민회의와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한경 창간 34돌] 인터넷 : 사이버정부 .. '개혁/정보화'

    ... 우리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전산화가 완성되는 2002년 이후의 모습이다. 정부의 이같은 행정 서비스 전산화 계획은 "전자정부"란 말로 대표된다. 정부는 이 전자정부를 정보기술(IT)을 활용해 행정업무를 설계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미래정보사회의 혁신적인 행정모형으로 정해두고 있다. 정부는 "행정 서비스를 은행 수준으로 자동화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전자정부 구축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정보화추진위원회를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단신] '웰컴 투 코리아 시민협의회' 발대식

    ... 대통령과 함께 한국관광홍보 CF에 출연한 인사들로 구성된 "웰컴투 코리아시민협의회"(위원장 최불암)발대식이 13일 여의도 중기협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순수 민간단체인 이 협의회는 앞으로 관광진흥을 위한 친절 청결 대국민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탤런트 채시라 최종원 강부자, 영화배우 문성근, 임권택감독, 디자이너 앙드레 김, 국악인 신영희, 아나운서 이상벽, 홍두표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민생분야 부패 대대적 사정 .. 박상천 법무부장관

    세무 건축 환경 등 국민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16개 민생분야의 부패에 대해 검찰이 대대적인 사정에 나선다. 박상천 법무부장관은 13일 새정부출범이후에도 중하위직 일선공무원의 부패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전국 검찰망을 총동원, 부패척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의 이번 총체적 사정은 김대중대통령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일선 중하위직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없애는 방안을 마련해 전내각이 부패척결에 나서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한경 창간 34돌] 인터넷 : 전자금융거래 .. '인터넷 뱅킹'

    국민은행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인터넷 뱅킹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은행 고객들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게 된다. 외국에 나가더라도 인터넷만 접속하면 은행거래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공과금이나 카드대금을 내는 건 물론이고 다른 은행 계좌로 이체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하기 위해 IFS(Interactive Financial Service)연맹에 가입했다. 지난해 결성된 IFS는 북미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정치면톱] 국정감사 23일부터 20일간 실시 .. '여/야 전략'

    ... 맞서온 핫이슈가 널려있어 초반부터 격돌이 예상된다. 또 금융.기업구조조정을 비롯한 경제현안과 현 경제위기에 대한 구여권의 책임과 현정부의 실정 등을 둘러싼 공방전도 치열할 전망이다. 여야 각 당의 국정감사 전략을 점검한다. 국민회의 =여당 입장에서 벌이는 최초로 국정감사인 만큼 대안있는 정책 감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야당의 정치공세에는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다. 과거 정권의 경제실정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외환위기의 원인을 규명하되, 규제개혁의 지지부진이나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한경 창간 34돌] 인터넷 : 사이버교육 .. 가상공간서 강의

    ... 유명도서관과 국내외 학술지들을 볼수 있는 전자도서관은 물론 사이버 강의실, 토론방, 디지털 어학실 등도 갖추고 있다. 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교육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 모든 국민의 교육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교육부가 최근 인터넷 등을 활용한 사이버 대학의 강좌를 이수한 사람에게 학점 및 학력을 인정해 주는 내용의 "평생학습법(안)"을 입법 예고 했기 때문에 이같은 사이버 대학은 더욱 늘어날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 신문협회, 36돌 기념식/'한국신문상 신문협회상' 시상 ]

    ... 회장을 대신해 읽은 기념사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신문을 만들고 합리적인 경영을 한다면 독자들은 더욱 신문을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한국신문상 =김오순(제주일보) * 신문협회상 =이종원(국민일보), 최두열(동아일보), 유영학(문화일보), 전경집(서울신문), 홍광표(세계일보), 김점룡(조선일보), 최종규(중앙일보), 양호진(한국일보), 원성연(한겨레신문), 임성선(한국경제신문), 이찬종(매일경제신문), 허두영(서울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캐나다 은행 짝짓기 '비판여론'.."초대형은행 부실땐 혼란"

    국제경쟁력 강화를 내세워 추진되고 있는 캐나다 유수 은행들의 합병계획이 좌초될 위기를 맞고 있다. 합병허용 여부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관련 기관이나 인사들의 비판적인 의견이 줄을 잇고 있는데다 일반 국민들의 여론 역시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로열은행과 몬트리올은행,토론토 도미니언은행과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 등 2건의 은행합병계획에 대해 상원의 은행.상업.교역위원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제시장에서 성공적인 경쟁을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한경 창간 34돌] 석학/전문가 진단 (3) 송자 명지대 총장

    경영학자인 송자 명지대 총장은 위기의 한국경제가 지향해야할 좌표로 "기업하기 가장 편하고 또 더불어 사는 경제"를 제시했다. 송 총장의 문제인식은 분명하다. 그는 우리의 지도자들이 국민들에게 지금의 고통을 참고 견디면 희망찬 미래가 있다는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온나라가 어수선하다고 지적 했다. 따라서 지도자들이 분명한 비젼을 보여주고 한국경제가 힘차게 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기반은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이 ...

    한국경제 | 1998.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