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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 '이라크 부실실사' 지적

    정치권은 7일 국방부 현지조사단의 이라크 파병 실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형식적인 조사가 낳은 결과"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재조사단 파견 등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한나라당 = 홍사덕(洪思德) 총무는 "일본은 파병을 결정하고도 현지조사단을 8번이나 보냈다"면서 "겨우 3-4일 둘러본 것으로 상황파악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파병여부와 관계없이 조사단을 계속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 간사인 박세환(朴世煥)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北 원자로 건설재개후 6년후 완공"

    ... 이와함께 북한이 5메가와트 원자로를 재가동하면 연간 플루토늄 6Kg을 추출해핵무기 1개 정도는 만들 수 있고, 8천여개의 폐연료봉을 재처리할 경우는 핵무기 5개급의 플루토늄 25∼30kg를 빼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편 북한이 현재 보유중인 플루토늄 핵무기에 대해 도널드 럼즈펠드미 국방장관과 아시아 정보기관들은 최대 5개, 미국 정보기관들은 1∼2개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기자 chu@yna.co.kr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이라크 전투병파병 결정 지연 불가피

    ... 최종 결정지을 방침이었으나 SCM이 다음달로 연기되는데다 이라크 현지의 테러위험과 전투병 파병을 우려하는 여론도 거세어져 정부의 파병 결정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잡히고 있다. 이번 SCM에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취임후 처음으로 방한, 한국의 전투병 파병 문제를 최종 매듭지을 전망이었으나 20∼21일 방콕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일정에 따른 미국의 요청으로 SCM이 다음 달 중순으로 연기돼 파병 결정과한미간 후속 세부논의도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국감현장] 국방위, 防産 수출경쟁력 등 질의

    7일 실시된 국회 국방위원회의 현대중공업에 대한 국정감사는 별다른 쟁점 없이 현대중공업의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이를 확인하는 차원의 질의에 이은 현장감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의원은 "방산 수주의 불규칙에 따른 경영 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물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은 현실에서 수출이 가능하고 경쟁력이 있느냐"고 물었다. 같은 당 강창희(姜昌熙) 의원은 "방산제품을 수출하는데 정부가 해결해야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반기문 외교보좌관, "미래지향적 협력강화 토대 마련"

    ... 일문일답 요지. --`군축과 관련한 협의및 협력을 강화한다'는 공동선언 내용의 의미는. ▲한일, 한중간 안보분야 협력은 여러가지로 다른 점이 있다. 양국 모두와의 관계에서 이 부분은 민감한 것이어서 큰 진전이 없었다. 그간 국방장관 교류와 같은게 있어왔는데 앞으로 군(軍) 인사교류 등을 더 활성화해 나가고 서로 군축과 관련해서도 협의해 나간다는 일반적인 내용이다. 지금 구체적인 것은 없다.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예방, 억제한다는 합의는 다른 나라를 염두에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다산칼럼] 대덕, 생명공학 연구 강화를 .. 鄭根謨 <호서대 총장>

    ... 다시 정보통신 강국으로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돼왔다. KAIST가 배출한 2만6천명이 넘는 석·박사들은 한국 기술산업계의 중견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이공계 교육에도 헌신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원도 국방안보기능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대덕연구단지는 국방안보 경제개발 인재양성에 있어서 국가운명을 좌우할 사명을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대덕연구단지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분야의 개척을 과감히 착수할 수 있도록 ...

    한국경제 | 2003.10.07 00:00

  • SCM 내달 중순께로 연기 전망

    이달 24∼25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가 미국측의 요청으로 내달 중순께로 연기될 전망이다. 국방부 당국자는 6일 "미국이 최근 SCM 개최를 내달 중순께로 연기하자고 요청해왔다"며 "미국의 요청에 따라 현재 열리고 있는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5차회의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주말 연기를 요청해 왔으며 이는 오는 20∼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인 APEC(아태경제협력체)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8일(수) 국정감사 일정

    ▲정무 = 공정거래위원회(10시.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 = 재정경제부(10시.국회) ▲통일외교통상 = 통일부(10시.통일부) 한국국제협력단(15시.한국국제협력단) ▲국방 = ㈜로템(10시.창원 로템) ㈜대한항공(14시.김해 대한항공) ▲행정자치 = 서울시지방경찰청(10시.서울시경 회의실) ▲과학기술정보통신 = 과학기술부 및 정보통신부(10시.국회) ▲산업자원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10시.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丁통일 "북 핵물질 12㎏정도 보유"

    ... "여러가지 설이 많지만 한국과 미국정부는 북한이 핵물질 12㎏ 정도 갖고 있지 않느냐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그러나 "북한은 핵개발 의사는 있지만 핵개발을 할 수준은 못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도 지난 2001년 12월 발행한 대량살상무기(WMD) 문답백과인 `화생방 미사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라는 책자에서 "북한은 1∼2개 핵무기 제조분량인 핵물질10∼12㎏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고 핵무기 개발수준은 초보적인 단계이며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한미동맹 5차회의' 서울서 개막

    ... 남기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 주한미군이 맡고 있는 북한 장사정포 공격에 대비한 대화력전 수행도 2005년8월부터 평가를 통해 한국군에 임무를 순차적으로 넘기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양측은 최근 실무접촉에서 용산기지 이전후 국방부 경내로 들어올 잔류부대 부지를 기존 기지의 20% 수준이 되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경우 한국에 반환되는 용산기지 면적은 63만여평에 달할 전망이다. 양국은 또 지난 90년 체결된 MOU와 MOA의 불평등 ...

    연합뉴스 | 2003.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