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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총연합회(총련) 산하 조선인상공연합회 등 단체들이 북한 건국 54돌에 즈음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축전을 보낸 단체는 조선청년동맹, 조선민주여성동맹, 조선인교직원동맹, 조선인중앙교육회,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조선인과학기술협회, 조선문학예술가동맹, 조선여학생동맹, 조선인평화통일협회, 조선신보사, 조선통신사, 학우서방, 금강보험주식회사, 동해상사주식회사, 조선대학교 등이다. ...

연합뉴스 | 2002.09.10 00:00

... 역력했다. 부시 대통령은 10일엔 포르투갈 수상과 만나 대테러 전쟁을 이라크로 확대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미국 주재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으로 이동, 탈레반 정권에서 해방된아프간 해방운동을 축하할 예정이다. 테러 당일인 다음날 그는 국방부 청사와 펜실베이니아 동남부, 뉴욕의 쌍둥이빌딩 자리 등 테러 발생지를 순례한 후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대국민 연설을 하는 것 등으로 추모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0...테러 1주기를 맞이해 미국 언론들은 11일 대대적인 ...

연합뉴스 | 2002.09.10 00:00

... 관리가 전했다. 첸 부총리는 일본과 미국이 북한과 관계를 정상화할 경우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과 북한은 지난달 30일 고이즈미 총리가 오는 17일 북한을 방문,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과 국교수립 문제를 포함하는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가와구치 외상은 중국 정부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지원금의 사용처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일본은 중국이 일본 정부의 지원금을 군비 증강에 ...

연합뉴스 | 2002.09.10 00:00

... 설득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9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지적했다. 신문은 이날 '아시아의 은자(隱者) 구스르기' 제하의 사설에서 다음 주 지구상에서 가장 긴장이 고조된 역내 긴장완화를 위해 역사적 방북에 나설 고이즈미 총리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에서 지난 1998년 미사일실험으로 놀란 일본인들에게 눈에 보이는 신호를 갖고 돌아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외부와 담을 쌓고 있던 스탈린주의 통치하의 북한이 다른 나라들과 신속하면서도 대등한 국교수립을 ...

연합뉴스 | 2002.09.10 00:00

... 대군이 휴전선 인근에 배치돼 있고 남한의 수도 서울이 북한 대포의 사정권 내에 있는 상황에서 군사행동은 미국에게 매력적인 선택방안이 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반면에 이라크는 1991년 걸프전 이후 전력이 절반 이상 약화해 미국 국방부의관점에서는 충분히 승산있는 상대라고 뉴욕 타임스는 풀이했다. 대 이라크 전쟁론을 주도하고 있는 딕 체니 미국 부통령도 방송에 출연해 이와같은 이라크와 북한의 차이점을 지적했다. 체니 부통령은 NBC의 '언론과의 만남'에서 "이라크가 ...

연합뉴스 | 2002.09.10 00:00

워싱턴 중심가에 있는 워싱턴 기념비와 국방부 건물 등이촬영된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돼 보안기관들에 경계경보가 발령됐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정보기관 관리들이 이 비디오 테이프를입수한 뒤 경계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 관리들은 구체적인 위협의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타임스는 이 비디오 테이프를 촬영한 사람은 중동 출신이며 워싱턴 기념비 주변을 왔다갔다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 2002.09.10 00:00

... 캐나다 총리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소재한 국경 인근 관세구역을 방문해 연설을 통해 "우리는 단호하고 인내력있게 테러전에 승리할 결의에 차있다"면서 "이는 우리가 자유를 최고 가치로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시 행정부 안보국방 수뇌부가 연일 이라크전 당위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부시대통령이 이날 테러 위협에 대한 정면 대결 의지를 천명함으로써 미국 행정부가 테러 위협으로 지목하는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 ...

연합뉴스 | 2002.09.10 00:00

... 총탄을 누가 발사했는지와 첫 총탄을 맞은 허 일병이 사체 발견지점인 폐유류고까지 누구에 의해 어떤 식으로 옮겨졌는지에 대해서는 `일부의 진술이 있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상황을 특정하기 힘들다'는 이유를 들어 공개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국방부 특별조사단에 넘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 일병 타살사건을 조작.은폐했다는 진상규명위 발표에 대해 당시 허일병이 근무했던 부대원 다수가 이를 부인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진상규명위가 타살의 결정적 근거가 될 수 ...

연합뉴스 | 2002.09.10 00:00

*金喆基 前 에너지관리공단기술부장.用基용기인테리어대표.仁基홍익여고교사 부친상.朴埈福국방과학연구소책임연구원 장인상=8일 고려대안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31)410-4411

한국경제 | 2002.09.09 15:32

이스라엘은 미국 주도의 대 이라크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이 자국 군기지에 무기와 장비등을 비축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이스라엘일간 마리브가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비냐민 벤 엘리저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수일내로 미군장비를 이스라엘 영토내로 이동시키는 것을 허용했으며 익명의 미국 고위 관리도 이를 확인했다. 이 미국 소식통은 이스라엘은 미국이 취하는 어떠한 군사행동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지는 않겠지만 미국과의 전략적 협정에 따라 미국에 기지사용권을 ...

연합뉴스 | 2002.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