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울시는 정도 6백년과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올 3월부터 연말까지 민 속무용, 궁중음악, 뮤지컬 등을 매주 토요일마다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리 기로 했다. 시는 또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 여행사협회 등 관광 유관기관과 협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시내 관광일정에도 이들 공연관람을 편입시키 기로 했다. 이에따라 ''토요상설 무대공연''은 3월5일-12월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소강 당(5백22석)에서 열리며 공연시간은 ...

한국경제 | 1994.01.02 00:00

국방부는 31일 오는 7월을 활동시한으로 소말리아에서 유엔 평화유지활 동(PKO)을 벌이고 있는 육군 상록수 부대를 현지사정이 바뀌어 부대 안전 및 군수지원에 문제점이 생길 경우에는 조기 철수시키기로 했다. 국방부의 이런 방침은 한국군의 안전과 원활한 군수지원이 보장될 경우 는 애초의 활동 시한을 지키겠다는 전제를 달기는 했으나 그동안의 조기 철수 불가방침에서 선회한 것이며, 올 3월말로 예정된 한.미군 경계지원 목적의 이탈리아 군 철수를 ...

한국경제 | 1994.01.01 00:00

교통부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애초 4백50만명으로 잡았던 94년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4백만명으로, 관광수입 목표를 45억달러에서 42억달러로 낮춰 조정했다. 31일 교통부가 발표한 `94년도 관광목표 조정 내용''에 따르면 애초 목 표인 4백50만명은 지난 91년 80년대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 라는 전망 아래 설정됐으나, 국교 단절로 인한 대만 관광객 격감 및 일본 관광객들의 입국 감소 등으로 목표 달성...

한국경제 | 1994.01.01 00:00

국방부는 합동참모본부작전본부장 김상준중장과 전략기획본부장 이택형 중장을 31일자로 보직해임해 육군본부로 원대복귀시켰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중단없는 군인사개혁의 일환으로 취해진 것"이 라며 "내년 4월 정기인사에 후임자를 발령키로하고 공석기간동안에는 작 본부와 전략본부의 소장급중 선임자를 직무대리키로했다"고 밝혔다. 하나회출신인 이병태신임국방부장관이 취임 10일만에 하나회출신인 이 들을 보직해임시켰다는 점에서 하나회등 사조직관련자들을 ...

한국경제 | 1993.12.31 00:00

영어통역가이드 강경임양(24). 그녀가 맞는 갑술년 새해 아침의 설레임은 남다르다. 올해가 바로 자신의 띠인 "개띠 해"이자 "한국방문의 해"여서 그 어느해보다 벅찬 설레임 속에서 새해 아침을 맞았다. 통역가이드로서 올해 펼쳐질잔치를 알차게 꾸밀 꿈에 부풀어 있다. 서울정도 6백년을 맞아 열리는 한국방문의 해. 행사기간만 3백65일인 관광올림픽이다. 이 잔치를 통해 유치할 외래관광객은 자그만치 4백50만명. 이들이 느낄 한국 사람들에 ...

한국경제 | 1993.12.31 00:00

*감사관 한기익 *연구기획조정관 문유현 *원자력정책관 진해술 *기술진흥국장 이상태 *기술개발국장 김지호 *국립중앙과학관 연 구관리부장 이춘섭 *대덕단지관리소장 유창령 *국방대학원 파견 홍성빈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차주호 *과기처(본부근무) 임재 춘

한국경제 | 1993.12.31 00:00

이번 인사에서 이사관으로 승진된 4명은 임수복 광명시장 직무 대리, 김재영 전연수원 기획부장, 송은복 창원시장 직무대리 정 하용 대전부시장 직무대리 등이다. 내무부본부에서는 나승포 지역경제국장이 지방재정국장으로,장의 진 민방위국장이 지역경제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김광원 감사관, 김충규 지방세 심의관, 유수택 국무총리실 공보관이 국방대학원에 입교하는 등 이사관 5명이 전보됐다.

한국경제 | 1993.12.31 00:00

*기술관리관 윤주수 *국립건설시험소장 배종명 *수자원국장 하진 규 *한강홍수통제소장 이선호 *국방대학원파견 박경부 *중앙공무 원교육원파견 박동화

한국경제 | 1993.12.31 00:00

한국은행 국방대학원안보과정파견 정만 인사부소속 이강남

한국경제 | 1993.12.31 00:00

국방부 군수본부 포탄수입사기사건을 수사중인 군검 합수부는 이번 사건 이 광진교역 대표 주광용(52.해외도피중)씨와 에피코사 대표 장 르네 푸앙 의 공모에 의한 사기극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군검 합수부는 이미 구속중인 군수본부의 윤삼성.도종일.홍걸희씨 등에 대한 예금계좌 정밀추적 결과 주씨에게서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지 않 고 있으며, 이명구씨(군무4급)가 주씨한테 받은 돈도 소액(1백50만원)이어 서 뇌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3.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