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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일 국방장관 직속의 군수본부가 군수업무를 분리해 조달업무만을 전담토록 하는 군수본부 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개편안에서 국방군수본부를 국방부 조달본부로 개칭하고 현재 의 67개과를 47개과로 축소했다. 국방부는 그러나 전체 조달액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외자업무를 담당 할 외자조직을 보강해 외자부를 독립 승격시켰다.

한국경제 | 1994.08.09 00:00

... 촌기념관에서 "문확작품에 나타난 서울의 형상"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연다. 김삼용 한국사상사학회장은 10,11일 이틀간 전북 변산에 있는 하섬원 불교 수련회에서 한국사상사학회 하계논문발표회를 갖는다. 박영우 한국스포츠외교정책 연구소장은 해외문화.스포츠 홍보사절단장으로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필리핀 러시아등을 순회하며 "94한국방문의해"를 홍 보하고 2002년 월드컵 유치와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토록 하기 위해 12일 출국한다.

한국경제 | 1994.08.09 00:00

... 부처 별 당정심의(18~27일)와 계수조정(30~31일) 등을 거쳐 내달 2일 최종 당정 회의를 갖고 95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구성된 분과위별 위원 명단. (간사 강우혁) *정치분과(법사 외통 내무 국방)=이상득(위원장),박헌기,구창림,곽영달,박 희부,반형식,정시채 *경제1분과(행정경제,재무,상공,교통)=최돈웅(위원장),정필근,김채겸,임사 빈,오장섭,차화준 *경제2분과(농수산,체신과학,건설,노동환경)=허재홍(위원장) ...

한국경제 | 1994.08.09 00:00

... 배치하는 등 위험지구에 대한 예방감시활동과 함께 유사시 구조 활동에 대비토록 했다. 대책본부는 특히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민방위대를 활용붕괴 위험시설 의 사전 점검을 지시하고 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수해 예상지역 야간순찰을 강화토록 했다. 국방부,경찰청 등 7개 부처가 합동 근무중인 대책본부는 이날 육군 제11공 수여단 소속 특수요원 2백50명을 순천,나주,장흥,구례,영광 등 5개 시군에 배치,유사시 구조 활동을 펴도록 대비했다.

한국경제 | 1994.08.09 00:00

국방부는 군납업체에대한 분기별등록및 심사제도를 폐지,수시등록제로 개선하고 유통업체도 군납업체등록을 허용키로했다. 국방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군수본부 조직개편 안이 의결돼 이달중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업무량이 많은 군수본부의 조달1부가 장비1부및 장비 2부로분리됐으며 부서장도 종전 대령,처장급에서 장군,부장급으로 승격됐다. 또 물자와 시설은 3억,장비는 5억,외자는 1백만달러까지 ...

한국경제 | 1994.08.08 00:00

... 취득할 수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종교시설 부설주차장용 부지를 주차장법에 의한 최소기준 면 적의 2배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종교법인의 택지취득후 개발의무 연한 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했다. 국무회의는 또 국방군수본부를 국방부조달본부로 개편, 3군이 공통으로 사 용하는 물자에 대한 관리업무는 각군에 이관하고 국방부조달 본부는 중앙조 달업무만을 전담케하는 내용의 국방군수 본부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직업훈련심의위원회규정개정안도 의결, ...

한국경제 | 1994.08.08 00:00

중앙재해대책본부는 8일 13호 태풍 ''더그''가 북상해 옴에 따라 국방부, 경찰청 등 7개부처 합동 근무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비상대책에 나섰다. 대책본부는 이날 "이번 태풍은 초특급 태풍으로 그 위력이 강해 우리나 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 이라면서,"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특히 상습 침수지역이나 저지대 주민은 고지대로 대피해 줄것 을 요망하고 담장과 ...

한국경제 | 1994.08.08 00:00

... 내외통신에 따르면 김일성 대형동상이 있는 평양 만수대언덕에서 열린 이날 추도행사는 당.정.군 간부 및 군인 근로자 학생들과 각 기관.단체명 의의 화환 진정, 평양시당 책임비서 강현수의 추도발언, 묵상, 육해공군 명예위병대의 분열 행진등으로 이어졌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동상 앞에는 국방위원장이며 인민군총사령관인 김정일동 지가 보낸 화환이 놓여 있다"고 언급, 김정일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채 화환만 전달했음을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8.08 00:00

... 않는 멤버들로 구성돼있다. 91년 창업된 중암정보산업의 강대섬사장(36)은 서울대에서 물리학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스탠포드대학에서 이학박사를 받은 엘리트 기업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연구원 미국항공우주국(NASA)선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실장을 지낸 강사장은 88년 샐러리맨 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대학과 연구소에서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하면서 연구분야와 실제 산업현장간에는 엄청난 기술격차가 있음을 발견하게됐습니다. 기술개발을 계속하는 것도 ...

한국경제 | 1994.08.08 00:00

... 그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보는게 정확할 겁니다. -그런 김정일이 부친이 갖고있던 당총비서와 국가주석직등 권력승계가 늦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이선생=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김정일은 현재 갖고있는 당조직비서와 국방위원회 위원장직만으로도 북한을 완벽하게 장악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북한은 노동당이 좌지우지하게 돼있고 그런 당의 총비서가 유고인 상태에서는 조직비서가 모든 권한을 쥐게돼있으니 굳이 국가주석직을 서둘러 승계할 이유는 없지요. ...

한국경제 | 1994.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