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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도입을 건의했다. 이 조합의 김창회 전무는 "식당 주인들은 포장째 김치를 납품받아 중국산 혹은국산인지 알수 있지만 소비자들은 알 도리가 없다"면서 "소비자들이 알수 있게 해달라는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 수입 닭고기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도입을 최근 농림부에 건의했다. 다른 부위에 비해 수요가 커 수입량도 많은 닭다리와 닭날개 등의 경우 치킨점에서 아무 표시 없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은 모두 국산인 것으로 알고 먹지만 일부체인점은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 조류독감으로 중단했던 태국산 가공 닭수입을 5개월만에 재개한다고 일간 방콕 포스트지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 수입업자들이 태국 `차런 폭판 푸드'사에 가공 닭 3천t을 6월중납품해주도록 주문했다고 전했다. 아디렉 스리프라탁 `차런 폭판 푸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또 가공 닭 5천t이 금년중 한국에 추가 납품될 것임을 밝혔다고 이신문은 덧붙였다. 한국은 지난해 태국산 닭 4만3천500t을 수입했으나 올들어 태국 양계업을 강타한 조류독감 ...

연합뉴스 | 2004.06.15 00:00

... 한 달 동안원산지 표시 대상업소에 대한 정기조사를 벌여 23개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가공업체 9곳 수퍼마켓 6곳, 약재상 2곳 등이다. 옥천군 이원면 F식품은 중국산 한약재로 만든 쌍화차 1만3천㎏과 수정과 5천400㎏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해 단속에 걸렸고 충주시 교현동 C식품은 중국산 원료가 포함된 닭고기 바비큐 1천600t을 국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됐다. 또 청원군 내수읍 I농산과 괴산군 문광면 B식품 등은 중국산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국내산 닭고기가 일본에 수출된다. 경기도 수원축협은 26일 일본 후생성 검역을 통과한 삼계탕용 국산 닭고기 1만마리가 다음달 2일 일본에 수출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조류독감이 발생, 수출 엄두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질 이번 수출은 되살아나는 국내 닭고기 수요와 함께 양계농가의 희소식이 되고 있다. 수원축협 축산물유통센터는 양계농장 반경 50㎞ 이내에 최근 6개월 동안 병든 닭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수출에는 문제가 없다는 답을 지난달 초 ...

연합뉴스 | 2004.02.26 00:00

닭고기 소비가 범국민적인 소비촉진 캠페인에 힘입어 조류독감 이전의 정상적인 수준을 거의 되찾았다. 22일 농림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평균 산지 닭값은 1㎏당 1천165원으로 조류독감 발생이전인 작년 12월 ... 떨어졌으나 지난주에는 20일까지 하루 평균 59만2천마리를 기록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소비량이 늘고 국산 닭과 오리고기의 안전성에대한 불안감도 크게 낮아졌다"면서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 불안감이 100% 해소됐다고 ...

연합뉴스 | 2004.02.22 00:00

... 15일 "광우병 파동과 조류독감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자는 취지에서 한우 송아지를 경품으로 내놨다"며 "국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측은 강원도 화천 직영농장에서 송아지가 다 자랄 때까지 1~2년간 위탁관리해줄 계획이며 고객은 언제든지 농장에 찾아가 사육과정을 볼 수 있다. 행사기간 닭고기와 한우 고기를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석강 대표와 `대장금 최고상궁' 탤런트 ...

연합뉴스 | 2004.02.15 00:00

조류독감 여파로 국내 닭고기 소비가 급감하고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축협이 국산 닭고기의 대일 수출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수원축협 축산물유통센터는 일본내 축산물 유통업체인 유한회사 MR과 닭고기 1만 마리 수출 계약을 하고 ... 발생했기 때문에 수원축협도 닭고기의 대일 수출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겼지만 양계농장 반경 50㎞ 이내에 최근 병든 닭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수출에는 문제가 없다는 국내 검역 당국의 답을 듣고 일본 수출길 모색에 나섰다. 일본 수입업체측에서도 ...

연합뉴스 | 2004.02.12 00:00

조류독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유관 단체들이 국산닭, 오리의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보증하기 위해 가입한 배상책임보험이 13일부터발효된다. 계육협회 김한웅 부장은 "당초 11일부터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었지만 실무적인차질로 발효 시점이 ... 현대해상화재 등과 계약을 맺은 이 보험은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해 허가된 도축장에서 생산돼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국내산 닭과 오리고기를 먹고 조류독감에 걸려 사망한 사람에게 최대 2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다만 20억원은 ...

연합뉴스 | 2004.02.12 00:00

백화점 할인점들이 닭고기 소비 증대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2일부터 대대적으로 닭고기 무료시식회와 생닭 할인판매 행사를 벌이기 시작했다. 조류독감으로 닭고기 소비가 급감,벼랑 끝 위기에 처한 축산업계와 양계농가를 돕기 ... 쇠고기 등 모든 축산물을 20∼50% 할인 판매키로 했다. 할인 대상에는 돼지고기도 포함된다. 할인점 이마트는 국산 닭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적인 도계과정을 담은 비디오를 만들어 매장에서 VTR를 통해 틀어주기로 했다. ...

한국경제 | 2004.02.12 00:00

국내산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먹고 조류독감에 걸리는 사람에겐 20억원을 보상해 주는 보험상품이 등장했다.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 치킨외식산업협의회 오리협회 등 4개 단체는 10일 "현대해상에 보험료 3천6백68만3천1백원을 내고 ... 보험은 11일부터 발효된다. 대한양계협회 강호 전무는 "우리나라 닭고기 가공과정이 안전해 소비자들이 국내산 닭고기를 먹고 조류독감에 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강 전무는 또 "소비자들에게 국산 닭고기가 안전하다는 ...

한국경제 | 2004.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