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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제지 경영권 분쟁 '법정으로'

      신호제지의 최대주주와 현 경영진 간에 빚어진 경영권 분쟁이 결국 법정분쟁으로 비화됐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호제지의 최대주주인 아람파이낸셜서비스는 지난 12일 수원지방법원에 사내이사 5명,사외이사 1명,감사 1명의 추가 ... 12.04%에 달하는 자신의 지분과 의결권이 위임된 아람제1호기업구조조정조합 지분(13.70%),2대 주주인 국일제지 지분(19.8%) 등을 합해 자신들이 추천한 인사로 경영진을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호제지 경영진측은 ...

      한국경제 | 2005.09.13 00:00 | 이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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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제지 경영진-대주주측 충돌

      신호제지 경영진이 대주주인 아람파이낸셜서비스(아람FSI)와 국일제지의 경영권 행사에 맞서 우리사주신탁제로 반격에 나섰다. 25일 아람FSI와 제지업계에 따르면 신호제지는 2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우리사주신탁제 활성화를 위한 ... 제도다. 종업원이 자기 돈으로 자사주를 사는 우리사주조합제와는 달리 회사가 절반을 부담한다는 게 다르다. 신호제지 경영진은 이와 관련해 회사에서 60억원을 출연받아 120억원어치의 우리사주신탁펀드를 조성,앞으로 4개월 동안 주식을 ...

      한국경제 | 2005.08.25 00:00 | 김낙훈

    • 신호제지 경영진, 임시주총 거부

      ... 나타냈다. 이로써 신호제지 경영권을 둘러싼 대주주와 경영진 간 다툼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아람FSI는 "김종곤 신호제지 대표로부터 다음 달 정기주총 전에 임시주총 소집을 열고 대주주측이 요구한 이사회 선임건을 검토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을 ... 밝혔다. 신호제지는 이달 초 아람FSI와 특수관계에 있는 신한캐피탈 등이 경영진과 상의 없이 보유주식을 전부 국일제지에 넘기며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대주주측은 신호제지의 올 상반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경영진 교체를 위해 지난 ...

      한국경제 | 2005.08.21 00:00 | 임상택

    • 신호제지, 경영권 분쟁 휘말려

      ... 대표와 엄정욱 부회장 등 현 경영진의 전면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고, 이에 맞서 경영진은 이들의 주식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법정 소송을 준비중이다. 국일제지는 박엽지를 생산하는 매출 470억원 규모의 회사이고 아람FSI는 자본금 이 8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호제지 지분 25.7%를 보유하고 있는 아람FSI와 지분 19.8%를 보유한 국일제지는 최근 현 경영진을 새로운 이사 6명으로 교체하는 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주총 ...

      연합뉴스 | 2005.08.19 00:00

    • 신호제지 경영권 분쟁 가열

      신호제지의 대주주인 국일제지와 아람파이낸셜서비스(아람FSI)가 신호제지 경영진 교체에 나섰다.이에맞서 신호제지 엄정욱 부회장,김종곤 대표 등 현 경영진은 아람측의 공동경영을 불법적인 '기업인수·합병(M&A)'이라고 규정,우호지분을 ... 사내이사 5명과 사외이사 1명,감사 1명 등에 대한 선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충식 아람FSI 대표는 "신호제지의 올 상반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더 이상 현 경영진에게 회사를 맡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대신 ...

      한국경제 | 2005.08.14 00:00 | 김낙훈

    • [Briefing] 신호제지 경영권 다툼

      신호제지의 대주주인 국일제지와 아람파이낸셜서비스가 신호제지 경영진 교체에 나섰다. 이들은 신호제지의 올 상반기 실적이 부진,현 경영진에게 회사를 맡길 수 없다며 새로운 이사진 구성을 위한 임시 주총 소집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서 엄정욱 신호제지 부회장,김종곤 대표 등 현 경영진은 아람측의 공동경영을 불법적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규정,우호지분 규합을 통해 이들의 경영권 행사를 무력화할 방침이어서 양측의 경영권 다툼이 가열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5.08.14 00:00 | 김낙훈

    • [코스닥 시황] (5일) 주성엔지니어링 6일만에 반등

      ... GS홈쇼핑 파라다이스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메디포스트는 상한가 행진을 마감했지만 10% 이상 올라 LG마이크론을 제치고 시가총액 11위를 기록했다.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해 연일 추락하던 주성엔지니어링도 6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감자와 액면 분할 이후 첫 거래된 스포츠서울21과 벤처기업 바이오메드랩의 최대주주로 부상한 제일창투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외국계 매수세가 들어온 국순당과 신호제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국일제지 등도 강세를 보였다.

      한국경제 | 2005.08.05 00:00 | 김태완

    • [거래소 기업공시] (4일) 삼보컴퓨터 등

      ... 상대로 상장폐지절차 이행금지 소송을 제기. △STX조선=중국 산동성으로 진행공장 이전을 추진했지만 부지확보와 투자지분 등이 협의되지 않아 고려치 않기로 함. △콤텍시스템=신한금융지주와 그 자회사들에 네트워크 고도화 NI구축장비 128억원 어치를 내년 10월까지 공급키로 계약. △S-Oil=주당 1500원의 분기배당 결정. △신호제지=국일제지 지분 17.43%를 장외매수해 주요주주가 됨. △LG카드=CP 상환으로 단기차입금 1933억원 감소

      한국경제 | 2005.08.04 17:35

    • [코스닥 기업공시] (3일) 엔이씨 등

      △엔이씨=LCD용 인버터 업체인 라온전자를 계열사로 추가. △제일창업투자=바이오메드랩에 출자를 결정,지분율은 32.17%. △뉴테크맨=대표이사가 정홍선에서 이공식으로 변경. △브릿지솔루션그룹=바이오썸에 출자를 결정,지분율은 10.00%. △신호제지=국일제지에 출자를 결정,지분율은 19.81%. △티니아텍=주식분할을 결정,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

      한국경제 | 2005.08.04 05:37

    • 국일제지, 신호제지 인수 추진

      ... 최대주주인 아람파이낸셜서비스가 30억원 규모의 회사채 상환을 위해 보유 중이던 지분의 일부인 56만6000주를 국일제지에 넘겼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아람파이낸셜서비스의 특수관계사인 신한캐피탈 한국캐피탈 신한제3호구조조정조합 등 ... 19.81%의 지분을 취득,2대주주로 올라섰다. 특수관계사의 지분을 제외할 경우 아람파이낸셜서비스의 단독 지분은 국일제지보다 적어 국일제지가 사실상 신호제지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아람파이낸셜서비스 관계자는 "국일제지는 지난해 ...

      한국경제 | 2005.08.04 00:00 | 김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