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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시대 개막] 21세기 국제교역 新질서 .. '뉴라운드란'
뉴라운드란 21세기 국제교역질서를 관장할 새로운 무역규범을 제정하기 위한 국제협상을 말한다. 뉴라운드는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상(GATT)"과 "세계무역기구(WTO)" 관장하에 진행돼 왔던 기존의 국제협상과는 기본적으로 다르다. GATT.WTO 체제하에 이뤄졌던 국제협상은 세계 각국간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에 장애가 되는 관세 및 각종 무역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주된 과제였다. 이에 반해 뉴라운드는 종래 세계 각국의 고유문제로 간주됐던 ...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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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홍순길(한국항공대 총장)/김영민(국제아일랜드문학협회 한국대표)
▷홍순길(洪淳吉) 한국항공대 총장은 최근 힐튼호텔에서 열린 조지워싱턴대 한국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런 조지워싱턴대인''으로 선정됐다. ▷김영민(金英敏·동국대 교수) 국제아일랜드문학협회 한국대표는 최근 열린 한국예이츠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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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기계, 트랙터부품 일본 수출..트랜스미션등 190억원규모
국제종합기계(대표 신현우)가 일본에 트랙터의 핵심부품인 트랜스미션과 전차축(front axle)을 수출한다. 이 회사는 올해 4천대 분량의 트랜스미션과 7천대 분량의 전차축을 일본 얀마에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1백90억원에 이른다. 이중 1차로 각각 6백대 분량을 선적했다. 국제종합기계는 농기계의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콤바인과 트랙터 완제품을 수출한데 이어 이번에 핵심부품까지 공급하게 됨으로써 이 지역 ...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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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대담] 제프리 삭스 <하버드대 교수> .. 南北 단계적 통합 우선
... 삭스(Jeffrey Sachs)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나라"라며 "지금 겪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은 아주 일시적"이라고 진단했다. 개발도상국가들의 바람직한 발전모델을 연구하는 하버드대 국제개발연구소(CID) 소장이기도 한 그는 "한국은 미국에 대한 경제의존도를 줄이고 지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경제위기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남북통일은 독일식의 흡수통일보다는 자유무역지대추진 등을 통한 ...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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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에콰도르 경제회복의 조건
... 부통령이었던 구스타보 노보아는 대통령직을 승계하자마자 달러라이제이션에 박차를 가했다. 수크레화는 결국 작년 9월 완전히 사라졌다. 이러한 조치는 고유가에 힘입은 원유수출 호조와 20억달러의 IMF 구제금융 등과 함께 에콰도르가 국제적인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에콰도르 경제는 올해 2%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시중에 파묻혀 있던 돈이 다시 은행으로 흘러들어가고 있고 해외채권단과의 채무조정협상도 순조롭게 끝났다. 에콰도르는 이제 전환점에 서있다. ...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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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시 ; 경기도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건설안전관리본부 토목" 이덕수 *" 안전관리" 김준기 경기도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장양운 *환경국장 최홍철 *보건복지" 이정일 *제2청 기획행정실장 우병권 *" 환경보건국장 이정남 *이천시 부시장 이용석 *부천시 구청장요원 이기수 *광주군 남대기 *가평군 노승철 *포천군 이현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이정환 *농산업경제연구부장 최정섭 *농업관측센터장 이두순 *국제농업연구실장 최세균 *농림기술관리센터 기획평가실장(직대) 유승우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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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외무장관 회담 2차례이상 개최 '협력강화'
올해 남북 외무장관 회담이 2차례 이상 열리는 등 국제무대에서의 남북간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3일 "7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회의와 9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56차 유엔총회 등 남북 외무장관이 모두 참가하는 국제회의에서 남북 외무장관 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정부는 남북 외무당국간 협력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회담 준비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지난해 ...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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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대담] 제프리 삭스 <하버드대 교수> .. '누구인가'
... 세계화, 시장경제로의 이행, 개발도상국들의 거시경제쪽이다. 중남미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국가 정부들의 경제자문도 많이 해주고 있다. 그의 사무실엔 그래서 개발도상국 지도자들과 찍은 사진이 수십장 걸려 있다. 현재 소장을 맡고 있는 국제발전연구소(CID)도 그가 직접 만든 것이다. 지난 97년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아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을 받을때 IMF의 긴축처방 방식에 반기를 들었던 대표적인 학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세계경제의 거시경제학(Ma...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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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藥 국내외 임상시험 봇물..올 바이오.제약업계 개발성과 가시화
... 및 2상시험에 착수했다. 중외제약은 지난해 12월 설립한 미국 시애틀 생명공학 연구소에 2백만달러를 투입,새로운 약리기전을 갖는 당뇨병치료제와 항암제의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해낸다는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국제수준의 독소루비신 및 다우노마이신 항암제를 양산,전량 수출할 예정이다. 1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올제약이 18% 지분을 출자한 한젠바이오테크는 일본의 J-바이오테크와 공동연구로 인공피부를 생산,금년안으로 국내에 ...
한국경제 | 200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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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다] (2) 유상부 <포철 회장>..투명경영.정보화 역점
... 때 잘 알지 못하는 상대방과 어떻게 흔쾌히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겠습니까. 신뢰가 있으면 쓸데없는 대치및 갈등과 같은 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것이지요. 투명 경영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국제적인 규칙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프로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데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과 올림픽,한·일 친선대회에서 연거푸 국제 규칙위반으로 번번이 선수 1명이 퇴장당한 채 10명으로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
한국경제 | 2001.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