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경제신문사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기술지도대학 지정제도(TRITAS) 시범운영결과 발표회"를 오는 18일 대전EXPO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합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애로 해결과 대학생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국 1천6백여 중소기업과 교류, 대학교수들이 기술지도를 하고 대학생들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갖게 했습니다. 산학협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이 행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

한국경제 | 1998.12.15 00:00

98국제종합물류전 행사의 하나로 12일 열린 국제물류세미나에서는 11명의 국내외 물류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날 페덱스(FeDex) 한국총대리점의 정명수 상무가 발표한 "수출입물류의 아웃소싱"내용을 요약한다. ----------------------------------------------------------------------- 현재 각 기업들이 수출하고 남는 이익이 대부분 한자리 숫자를 넘지않는데 비해 물류비용은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한국국제협력단(총재 신기복)은 18일 오후 2시 협력단 대강당에서 전국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제1회 국제협력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가족, 해당학교 교사들은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 다과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나림(서울갈현.교육부장관상) 박경진(부산동항.외교 통상부장관상) 등 대상 2명, 조병연(대구남산.협력단총재상) 김유미(서울 장안. " ) 등 우수상 2명을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한국국제협력단(총재 신기복)은 유엔본부 아프리카-최빈국 특별조정관실 (UNOSCAL)과 공동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수출진흥포럼"을 열고 있다. 아시아-아프리카간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 포럼에는 UNOSCAL 자문관 3명,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25개국 25명, 중국 등 아시아 10개국 13명과 유엔개발계획(UNDP)을 비롯한 국제기구 고위급 관계자 22명이 참가 했다. 14일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제6차 동남아국가연합(ASEAN)정상회의가 15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특히 "하노이 행동계획"에 주목하고 있다. 이 행동계획에는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와 경제통합 가속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일부 회원국이 국내정치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계획 자체가 구체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그러나 아시아 공동시장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무역자유화에 대한 각국의 기대가 큰 만큼 적지않은 결실...

한국경제 | 1998.12.14 00:00

EU(유럽연합) 정상회담이 12일 이틀 일정을 끝냈다. 회담 결과는 한마디로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였다. 이번 회의는 유러화 출범을 3주 앞두고 열린데다 동구권 11개국의 가입을 위한 제도개편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의였다. 그러나 합의문에 넣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고용창출이 유럽의 최대 과제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한 정도가 성과라면 성과다. 세제개편이나 지원금 지급문제 등 각국의 이해가 엇갈리는 분야에서는 말싸움만 이...

한국경제 | 1998.12.14 00:00

... 대외신인도 변화와 전망 (알렝 뻬니코 파리국립은행 서울지점장) 한국의 국내 금융환경(리처드 새뮤얼슨 워버그딜런레드증권 서울지점장) 토론(배이동 전경련상무(사회), 신영섭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오강현 산업자원부 차관보,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경영전략본부장) 참가비 :무료(동시통역진행) 참가신청및 문의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제팀 * (02)3771-0407,3771-036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 상황이 김대통령 취임초기와 비슷해서이다. 우리경제는 88년 올림픽을 치루면서 거품이 최고조에 올랐다. 부동산값이 폭등하고 주가전광판은 빨강색 일색이었다. 소위 투기경제의 전형을 보였다. 이로 인해 경제의 체온계랄 수 있는 국제수지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1백억 달러에 이르던 무역흑자는 적자로 반전됐다. 이후 노태우 대통령은 긴축정책을 쓰면서 무역흑자로 돌리려 했으나 역부족 이었다. 그런데 김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사단이 벌어졌다. "신경제 1백일"이라는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 여지가 많은 수준에 놓여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복안을 가지고있다. ASEAN 회원국과의 경협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힐 계획이다. 김 대통령은 비록 ASEAN국가들이 경제위기를 겪고 있지만 성장잠재력이 높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점을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치 경제 안보분야에서 실질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우리의 대외경제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자 한다. 우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도 동남아시장을 적극 활용한다는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 오를 전망이다. 97라이더컵에 이어 이번까지 우승을 내준 미국으로서는 더이상 미국이외 지역팀들에게 "인심쓰며 상대해 줄 입장"이 못되는 것. 특히 이번대회에서 인터내셔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한 노먼의 분전과 5승을 거두며 국제무대에 충격을 던져준 마루야마 시게키의 선전은 프레지던트컵에 대한 세계의 인식이나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고 할수 있다. 이들 대회와 같은 포섬, 포볼매치는 사실 배짱을 키우는데는 그만이다. 해보면 느끼겠지만 팀매치의 중압감은 스트로크플레이와 ...

한국경제 | 1998.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