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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유한섭 <신세계그룹 회장>..5년간 2조원 신규투자

    ... 20만명이상의 중소도시에 모두 1백개 낼 생각"이라며 "이와 별도로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 해외 소매체인망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회장은 사업다각화에 언급, "금융사업은 현재의 3개 계열사의 단기금융중심에서 국제금융 카드사업등으로, 건설사업은 디자인신세계를 통한 점포인테리어위주에서 부동산개발사업등으로 발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유회장은 또 빠른 시일안에 그룹 CI(기업이미지통일)작업을 완료,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에게 자긍심을 불러넣을 ...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이라크산 석유 수출계약 합의 .. 유엔-이라크

    ... 계약을 승인함에 따라 이라크는 석유수출을 개시한 후 첫 6개월간 21억4천만달러 상당의 석유를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계약규모는 20억달러의 수출한도를 다소 넘어서는 것이지만 앞으로 유가가 크게 변하지 않는 한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는 유엔의 경제제재 완화조치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식량 및 약품 구입조건으로 20억달러상당의 원유를 국제시장에 내다팔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UNIDO 마리아 이 캄포스 사무총장 연임 포기 선언

    제3세계와 옛 공산국가들의 공업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6년 설립된 유엔국제공업개발기구(UNIDO)의 모리시오 데 마리아 이 캄포스 사무총장 (53.멕시코)은 21일 차기 총장직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리아 이 캄포스총장은 이날 UNIDO이사회 특별회의에서 1백68개 회원국중 일부 중요한 국가들이 UNIDO에 지원을 하지 않아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증시사랑방] 과학기술과 주가

    ...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과학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근대역사가 선진국보다 훨씬 짧다는 점을 감안할때 그 발전속도는 선진국에 못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과학기술이 지적소유권의 보호 아래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국제 경쟁력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좁히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이다. 주가는 경제의 거울이다. 경제발전이 과학기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면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된 것일까, ...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IBRD 발행 아리랑본드 23일 상장..5월2일 EBRD 발행도 상장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국제금융기구가 발행한 원화표시채권(일명 아리랑본드)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국제부흥개발은행이 발행한 9백50억원규모의 원화표시채권이 23일 상장 매매된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유럽부흥개발은행이 발행하는 9백48억원규모의 아리랑본드도 5월2일 증권거래소시장에 상장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된 아리랑본드는 실물발행을 하지 않고 등록만으로 상장되며 권면금액 1백만원 ...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단신] 정보통신의 날 유공자 포상

    ... 오남석 ( " 행정사무관) 도병균 ( " 서기관) 백기훈 ( " 행정사무관) 박응기 ( " " ) 정동호 ( " " ) 유응곤 ( " 통신사무관) 윤기준 ( " 서기관) 전주호 (서울체신청행정사무관) 이재신 (서울국제우체국 행정사무관) 정사환 (부산체신청 " ) 노영갑 (대전 대덕우체국서기관) 백태현 (경북체신청 행정사무관) 심수부 (전북체신청 " ) 김무원 (강원체신청 " ) 홍팔상 (정보통신부전산관리소 행정사무관) 이경호 (...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단신] ICSA 연차총회서 강경식 부총리 연설

    2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서 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금융 투자 조세 등 각 분야에서 OECD 회원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겠다고 연설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단기해외자금시장 "진로 쇼크" .. 일본은행, 대출 축소 강구

    ... 있다. "이들 은행은 표면적으로 신용도 재평가 등을 앞세워 자금대여를 미루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한국계기관을 기피하는 기색이 역력하다"(모은행 관계자)는 설명이다. 차입코스트 상승 =한보.삼미 도산� 한보.삼미 도산이후 국제시장에서 1개월이상의 기간물 차입금리는 0.15~0.20%포인트 늘어났다. 그러나 최근 일부 거래선이 끊기면서 제한된 크레딧 라인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다시 차입금리가 뛰어오르고 있다. 은행마다 편차가 있지만 적게는 0.05%, ...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기아정보, 정통부 우편업무 종합정보시스템 프로젝트 수주

    기아정보시스템은 22일 정보통신부의 우편업무 종합정보시스템구축 프로 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우편물관리시스템 전자우편서비스 우편물예약.예매서비스 민 원서류발급 가상우체국구축 국제우편관리시스템등 모두 8개 단위 시스템으 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민원서류 발급,각종 티켓 발매,전자우편 배달등 전국 3천6백여 우체국 업무가 통합 관리되고 인터넷을 통해 집안에서도 우 체국의 각종 업무를 처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정책토론회] '주세제도 개편방향' .. 토론내용

    ... 시장확보에만 주력하는 등 상당한 문제를 안고 있다. 국민보건 증진차원에서 알콜도수비례 세율을 적용, 소주가격을 높여야 한다. 이근경 = 지난 1 지난 1차회의에서 EU측은 소주와 위스키의 차이점을 수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국제적 선례에 따른 기준을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국민들이 소주가격의 인상을 원치않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산 위스키와 수입완제품 사이의 세부담차이는 세율상 문제가 아니라 국내주류산업의 경쟁력이 ...

    한국경제 | 1997.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