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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재 가격동향] 벤젠 7% 추가하락

      ... 올들어 36.5%나 크게 떨어졌다. SK에 따르면 벤젠의 판매가격은 kg당 3백84원(부가세별도)에서 3백57원으로 7%(27원)가 하락해 1월달의 5백62원보다 무려 36.5%(2백5원)가 내렸다. 이는 국제가격(미국)과 환율을 1월에 t과 달러당 3백44달러와 1천6백95원을 2월에는 2백54달러와 1천5백72원을 3월은 2백30달러와 1천6백40원90전을 적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8.03.11 00:00

    • 세입/세출 실시간 파악 .. '재정관리 정보시스템' 9월 가동

      ... 이 시스템의 완벽한 가동을 위해 한국은행 및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등 세입기관과 중앙부처, 국고지원을 받는 지자체, 조달청,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법무부 등 관련 부처 등과 공동전산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를 맞아 저성장이 불가피한 반면 고용 안정기금 등 신규 재정지출 요인은 늘어나게 되는 등 다양한 재정수요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한 재정현황 분석자료를 통해 재정정책을 수립하고 국고여유자금 등의 ...

      한국경제 | 1998.03.11 00:00

    • [단신] 전주우체국 여직원 생활한복 근무 '눈길'

      전주우체국(국장 이현권) 여직원들이 생활한복을 입고 근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우체국은 국제통화기금(IMF)한파로 메말라 가는 정서에 여유와 친밀감을 주기 위해 전 여직원들이 생활한복을 입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체국측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을 "생활한복 입는 날"로 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8.03.11 00:00

    • [사고] 'IMF 체제에서의 남북관계' 토론회 .. 17일 오후2시

      ... 개최합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현실에 비춰 위기극복을 위하여 남과북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일시 :3월17일(화) 오후2시~5시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제및 발표자 IMF체제와 남북경협(방찬영:한국사회문화연구원 이사장) 남북한 농업협력의 현실적 방안(김영훈: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광교류 협력의 가능성과 추진방향(김영윤:민족통일연구원 연구위원) IMF시대의 남북한 ...

      한국경제 | 1998.03.11 00:00

    • [금융면톱] 서울은행, 인수자 직접 물색 .. 수의계약 추진

      ... 관련, 서울은행이 인수자를 직접 물색하고 있다. 사실상 수의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출자를 단행한 제일 서울은행을 외국인에 공개매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었다. 서울은행의 이석희 이사대우는 11일 "국제 M&A(인수합병)시장에 공개 매각이란 것은 없다"며 "공개입찰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인수자 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3-4개 은행과 접촉하고 있으며 모두 매입의사를 표명해 왔다"고 설명했다. 서울은행은 ...

      한국경제 | 1998.03.11 00:00

    • [한경초대석] 최동열 <충청은행 신임행장>

      ... 은행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취지다. 최행장은 "지금은 잘못하면 금융시장에서 퇴출될지도 모르는 위기상황"이라고 지적하고 "IMF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최행장은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 8%이상으로 높일 수 있는 경영 정상화계획을 조만간 수립, 차질없는 경영 개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최행장은 고객과 주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내실있는 은행으로 성장시기위해서는 ...

      한국경제 | 1998.03.11 00:00

    • "고환율/고금리 지속땐 실물경제 기반 무너져"..삼성경제연

      국제통화기금(IMF)의 충격으로 내수가 큰폭으로 감소하고 수출도 원자재난 등으로 전망이 불투명해 국내 산업기반의 붕괴가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1일 "IMF사태이후 업종별 동향 보고서"를 통해 "국내 산업은 IMF 충격후 매출부진과 고금리의 2중고로 기업부도와 생산중단이 속출하면서 60년대 이래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수출과 무역흑자가 늘고 있으나 이는 수출경쟁력 회복 보다는 ...

      한국경제 | 1998.03.11 00:00

    • [비즈니스 앵글] "영어 못하면 회사 떠나라" .. 독일 기업들

      "영어를 못하면 회사를 떠나라" 글로벌화에 몸부림치고 있는 독일기업들이 임원들에게 내린 명령이다. 국제어인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면 임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지멘스 도이치텔레콤 등 독일의 대기업들은 올들어서 사내 모든 회의를 독일어가 아닌 영어로 진행 하도록 했다. 각종 서류를 영어로 작성하게 한 것은 물론이다. 지멘스의 경우 영어실력이 뒤쳐진 임원들에게 옐로우카드를 보내기까지 ...

      한국경제 | 1998.03.11 00:00

    • 국제유가 급락...4년만에 최저 .. OPEC 회원국 갈등 심화

      국제유가가 가격 안정을 둘러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4년여만에 최저치로 급락했다. 9일 런던 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 거래가는 전장인 6일 종가에 비해 배럴당 25센트가 떨어진 13.2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4년 3월31일 이후 최저치이다.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가격이 이처럼 급락한 것은 석유생산량 감축을 위한 OPEC 특별회의의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석유업계 전문지 중동경제조사(MESS)의 ...

      한국경제 | 1998.03.10 00:00

    • 국제 곡물가격 일제히 오름세 .. 미국 겨울폭풍 영향

      국제곡물가격이 9일 미국곡창지대에 갑작스럽게 몰아닥친 겨울 폭풍으로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시카고 곡물시장에서는 미국중서부지역을 휩쓴 눈보라와 강풍으로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옥수수 콩 밀값이 각각 부셸당 2~3센트씩 올랐다. 국제곡물가격의 흐름을 선도하는 옥수수가격은 5월인도물이 부셸당 2달러78.75센트로 전일인 지난주말보다 2센트 올랐다. 또 5월물 밀은 부셸당 3달러 37.5센트로 3센트, 5월물 ...

      한국경제 | 1998.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