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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특위, 후속대안 조율

국회 신행정수도 특위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소위원회를 열어 행정중심도시 등 후속대안에 대한 본격적인 의견조율에 착수한다. 특위는 이날 후속대안 단일안 마련 작업에 들어간 정부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특별시, 행정중심도시, ... 단일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특위는 지난 6일 신행정수도후속대책 소위원장에 열린우리당 박병석(朴炳錫) 의원을, 지역균형발전대책 소위원장에 한나라당 이윤성(李允盛)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여야, '행정+다기능복합도시' 건설 합의

국회 신행정수도 특위는 10일 국회에서 소위원회를 열어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행정기능을 갖춘 다기능(교육,과학.문화) 복합도시를건설키로 했다. 특위 산하 후속대책소위원회 박병석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행정기능+다기능 복합도시 건설 ▲자족도시 건설 ▲연기.공주지역 예정부지 2천200만평 올해말부터 매입 ▲후속대책 최종안 2월말까지 확정 ▲의원입법으로 특별법 발의 등에여야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또 정부가 제출한 참고자료를 토대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오는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민병두 "한류 5년안에 끝난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민병두(열린우리당)의원은 10일 최근 동남아국가들을 방문한 결과를 정리한 `동남아 한류(韓流) 견문기'를 통해 "한탕주의와 적극적인 홍보전략 부재를 개선하지 않으면 길어야 5년 안에한류는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 의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개국을 돌며 현지 방송 관계자 등과 면담하고 한국 드라마 방송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한류에 대한 전략적 관리가 없다면 짧게는 2-3년,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국회방송 `초선의원ㆍ여성의원' 신년특집

국회방송은 신년을 맞아 초선의원과 여성의원을주제로 한 특집 프로그램 2편을 오는 10-11일 오전 9시에 연속 방송한다. 우선 10일에는 신년특집 제1부 `초선의원, 희망을 쓴다'가 방송된다. 사회자 송지헌 씨의 진행으로 100분간 방송될 이 프로그램에는 초선의원인 열린우리당 우원식ㆍ서갑원 의원, 한나라당 박순자ㆍ유정복 의원, 새천년민주당 이상열의원이 출연한다. 언론인으로는 연합뉴스 정치부의 맹찬형 기자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

연합뉴스 | 2005.01.09 00:00

국회 정개협 위원장에 김광웅씨

국회는 오는 11일 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를 발족, 정치관계법 개정 등 정치개혁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정개협 위원장에는 초대 중앙인사위원장을 지낸 김광웅(金光雄) 서울대 교수가내정됐으며, 손혁재 성공회대 교수와 이승철 ... 김광웅 교수에게 정개협 위원장을맡아줄 것을 공식 요청, 승낙 의사를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개협은 우선 여야 의원들로부터 규제 위주로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에 대한 정비작업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연합뉴스 | 2005.01.09 00:00

[다산칼럼] 뉴딜식 경기부양은 안된다

... 가시화되는 게 두려워 대규모 부양책을 쓰기 어렵고, 특정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일도 쉽지 않다. 뚜렷하게 경기가 반전되지 못하면 유권자들의 비난이 빗발치게 된다.그러면 다시 한번 정책 집행과 예산통과에 전권을 행사하는 관료들과 국회의원들 다수는 만족하지만,국가 경제에는 획기적 혜택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부양책이 입안, 집행되게 된다. 그 결과 정부 주도 경기부양책은 단기적으로는 재정 건전성을 해치고 중장기적으로 정부를 빚더미 위에 올라앉게 만들 수 있다. 이 ...

한국경제 | 2005.01.09 00:00

신행정수도 후속대안 어떻게 정리되나

... 연기.공주지역에 40만∼50만명 규모의 자족도시를 건설한다는 원칙에 동의한 가운데 정부가이를 토대로 금주중 단일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해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중심도시+다기능복합도시' 유력 = 정부가 국회 신행정수도특위에 ...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후속대안의 내용을 봐서 검토할 수 있다는다소 유보적인 입장이다. 열린우리당 박병석(朴炳錫) 의원은 "국회에서 단일안을 채택해 내달 중 이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나,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입법화 ...

연합뉴스 | 2005.01.09 00:00

與원내대표 경선 '노선 대리전' 되나

... 진영간 갈등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는 분위기였다. 특히 원내대표 경선에서 실용주의자로 평가되는 정세균(丁世均) 의원의 단독 출마 분위기가 확산되고, 전당대회에서도 합리적인 온건파인 문희상(文喜相) 한명숙(韓明淑) 의원의 출마가 거의 ...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범당권파로 분류되는 당 중진들을 강하게비난하고 나서,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말 개혁입법 관철과 국회 정상화를 위한 240시간 의총은 당론을 사수하고 민주적 국회 절차를 지키려는 ...

연합뉴스 | 2005.01.09 00:00

[연구원장 릴레이 기고-2005년의 과제] 10년 변곡점될 올 노사관계

...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을 잘 관리해야 한다. 첫째 노사단체 리더십의 안정이다. 민주노총은 1월 대의원 대회에서 노사정위원회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결정은 민주노총 리더십 안정뿐 아니라 전체 노사관계 ... 2005년 중의 입법과제를 둘러싼 갈등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당장 닥치게 될 문제가 2월 비정규직관련 법의 국회처리이다. 이 과정에서 불거질 노동계와의 갈등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는 중요한 변수이다. 전체 노사관계 파국을 ...

한국경제 | 2005.01.09 00:00

열린우리 "인사시스템 개선 계기돼야"..여야 '靑참모 사의' 반응

... 살펴보고,국민의 생각과 바람을 담은 새로운 인사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무위원에 대한 국회 상임위에서의 인사청문회 추진방침과 관련,"청와대가 인사문제를 좀 더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당초 '청와대 책임론'을 제기했던 정봉주 의원은 "조속하게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도록 관련자들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참여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

한국경제 | 2005.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