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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소득 비과세

      선물 등 파생금융상품의 거래로 얻은 소득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세금이 부과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등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거래를 통해 얻은 이익에 대해 소득세 10%를 과세하는 내용의 ... 징수한후 연말에 정산하고 종합과세 혹은 분리과세 여부는 과세 대상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국회의원들은 파생상품의 경우 과세소득의 포착이 어려워 징세비용이 많이 드는데 ...

      한국경제TV | 2004.12.13 00:00

    • 與, 한나라당 `과거사' 공략

      열린우리당은 13일 이철우(李哲禹) 의원의 북한 조선노동당 입당 논란을 `민주화 세력'대 `권위주의 세력'의 대결 구도로 몰아가려는 분위기였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국정조사 실시 주장에 대해 권위주의 정권의 고문피해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자고 맞불을 놓은데 이어,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의 `과거사'에 대한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당은 또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함세웅 신부와 `민주화실천 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회원, 이철우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 與, 예산안 단독심의 강행 시사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1∼2일 내에 예산안조정 심의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과 함께 심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국회 예결특위 소속 우리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우리당 예결위 간사인 박병석(朴炳錫) 의원이 13일 전했다. 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내일(14일)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산안 심의를시작해야 한다는 의견과 하루 더 기다려보자는 의견이 맞선 상황"이라며 "그러나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 潘외교 "`가짜유골' 6자회담 영향없도록 조율"

      ... 미치지 않도록 일본정부와 외교적 조율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전체회의에 출석, 답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정부는 (북한의)일본인 ... 정부와 EU간에 양해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반 장관은 최근 스티븐 해들리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가 국회방미단에 밝힌 미국의 `대북 정권변형(regime transformation)' 추진 발언에 대해 "리더십의 변화를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 여야 `국정조사 공방' 확전 양상

      열린우리당 이철우(李哲禹) 의원의 `조선노동당 입당 논란'으로 촉발된 여야의 대치가 국정조사를 둘러싼 공방으로 확대되고있다. 열린우리당은 13일 이번 논란을 색깔론을 뿌리뽑는 전기로 삼아야 한다며 `용공조작.고문피해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이철우 의원과 관련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중부지역당 사건과 이 의원의 공천 경위 등에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실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당은 오전 국회에서 상임중앙위 회의와 원내대책회의를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 韓-美 농림 장관 15일 쌀협상 최종 담판

      ... 돌입한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오는 20일께 차량 1만대를 동원해 서울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농민들은 정부가 협상 시한에 쫓겨 협상국들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주고 있다며 재협상을 촉구하고 있다. 앞서 농촌지역 의원을 중심으로 여야 의원 76명도 지난주 쌀협상이 현재대로 진행되면 쌀산업에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쌀협상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황이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

      연합뉴스 | 2004.12.13 00:00

    • 여성금융인 간담회 14일 개최

      금융회사 부점장급 이상 여성들의 모임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간담회를 14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 '여성 금융인력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지은희 여성부 장관과 김승유 하나은행장이 참석하며 나경원,이계경,김현미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과 김상경 회장 등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4.12.13 00:00

    • 우리금융 매각 2년 늦춰질듯

      우리금융지주휘사의 매각이 2007년 4월까지로 2년 늦춰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 열린우리당 의원 등 17명은 우리금융 매각시한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제출한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리금융 지분은 80.2%로 우리금융 시가총액 6조2천억원을 감안하면 정부지분 가치는 5조원에 육박합니다. 정부와 국회는 정부 지분을 조기에 매각하려 나선다면 우리금융의 주가와 증시 전반에 과도한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4.12.13 00:00

    • 한나라당, 이르면 주내 국보법 당론 마련

      한나라당은 이르면 금주중 정책의원총회를 열어국가보안법 개정 당론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13일 비공개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보법 개.폐 문제와관련, "우리(한나라당)안도 내놓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 개정안을 협상하자고 할 때에 대한 대비용"이라고 밝혀,당론 확정 뒤에도 열린우리당의 움직임을 봐가면서 개정안의 국회 제출시기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박 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당론조차 결정하지 않고 열린우리당에 대해 국보법 폐지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 저무는 여의도 당사시대.. 5개 정당중 민노만 남아

      여야 정치권의 여의도 당사 시대가 저물고 있다. 지난 4·15 총선을 전후해 국회 제1당인 열린우리당과 제2당인 한나라당이 여의도를 떠나 각각 영등포와 염창동으로 당사를 옮긴데 이어 민주당이 13일 마포에 마련한 '새 둥지'에서 ... 시달려온 민주당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강요된 선택이었다. 유일하게 여의도 당사를 지키고 있는 민주노동당의 심상정 의원단 수석부대표는 "민노당은 미래에 국회를 '접수'할 당이므로 계속 여의도에 남겠다"고 말했다. 이재창 기자 l...

      한국경제 | 2004.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