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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大후 黨.靑협의채널 개설 추진"

      ... 조성하는 차원에서당의 핵심 인사가 마련, 청와대 고위층과 협의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당내에선 협의체 구성안에 노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는시각도 없지 않다. 특히 노 대통령은 최근 신상우(辛相佑) 전 국회부의장 등 여권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정치개혁 등 당내 문제와 관련, "우리당 사람들이 아직 훈련이덜 된 것 같다"고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노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한 측근 인사는 "지도부가 바뀌면 상호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당선운동 대상 여성후보 102명 발표

      여성들의 국회진출과 유권자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된 `맑은정치여성네트워크'(여성네트워크)는 8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운동 대상인 여성후보 10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열린 우리당 고은광순 상임중앙위원, 김송자 전 노동부 차관, 김영주금융노련 대외협력위원장, 김재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 회장, 남성희대구보건대학 학장, 장하진 한국여성개발원 원장, 최정순 웅진그룹인재개발원 원장등 공직,정당,여성단체,시민...

      연합뉴스 | 200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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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리의원 출두하라"

      정치개혁연대 회원들이 8일 여의도 국회앞에서 비리혐의 국회의원들의 검찰 자진 출두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4.01.08 00:00 | milkyway

    • 우리당 경선후보 'TK 공략' 각축

      ... 텃밭임을 감안, 근대화 과정에서의 `TK역할론'을 강조한 뒤 "지역주의 타파와 정치개혁을 통해 이 나라를 다시한번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달라"고 호소하는 등 민심 끌어모으기에 주력했다. 정동영(鄭東泳) 후보는 토론회에서 자신이 국회 대구사랑모임 대표와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 상임고문 등을 지낸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대구.경북은 오랫동안 정치지형이 변하지 않았다"면서 "4.15 총선에서는 대구도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주칠레대사 "현지 우려 대단히 심각"

      신장범(愼長範) 주칠레 대사는 구랍 30일에 이어 8일에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국회 처리가 무산된데 대해 "칠레의 우려는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 대사는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이 비준동의안을통과시키지 않는 데 칠레만 먼저 처리할 수 없다는 게 현지의 인식"이라며 "현지 언론들은 한국이 연말까지 비준동의안 처리를 무기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찌감치전망했다"고 전했다. 그는 "구랍 30일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농민연대, FTA반대 상경집회.. 일부 충돌

      전국농민연대(상임대표 송남수) 소속 농민 2천여명은 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농민들은 이날 국회 앞 뿐 아니라 동의안 처리에 항의하는 뜻으로 서울 시내 곳곳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다. 농민연대는 결의문에서 "농민들이 다 죽어가는데도 국가의 대외 신인도 운운하며 FTA비준 동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농민을 국민으로 보지 않겠다는 처사"라며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이재오 정개특위원장 교체여부 논란

      열린우리당은 8일 한나라당측이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으로 내정한 이재오(李在五) 의원의 교체를 공식 요구키로 사실상 입장을정리, 논란이 예상된다. 김원웅(金元雄) 의원은 이날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정개특위에는 정치개혁의의지가 있는 사람을 각당이 추천해야 하는데 이 의원의 경우 제도권에 들어온 후 순교자적 자세로 반개혁 노선을 지켜온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정개특위에 들어온것은 국회를 모독하는 것인 만큼 교체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찬(李海瓚)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노대통령, 정당 대표에 FTA 협조 요청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8일 오전 국회를 방문,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과 3당 대표를 만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처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박 의장과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민주당 조순형(趙舜衡)대표, 열린우리당 김원기(金元基) 공동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FTA문제는 당과 당 사이의 문제도 아니다"면서 "농촌 의원님들 (사정이) 워낙 어렵겠지만 비준안을 통과시켜주면 정부는 좀더 많은 정책을 발굴,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우리당 경선 막판 접전

      ... 이부영(신당추진위) 김정길(부산.경남) 후보의 이변도 배제할 수없는 상태다. 정동영 후보측은 그러나 "영남이나 호남이나 지역을 떠나 당원들의 호응이 좋다"며 "젊고 새로운 당에 대한 기대가 전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국회 대구사랑모임 대표인 정 후보는 8일 `영남내 텃밭'으로 여기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방송토론과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도 타파를 위한 TK의 결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정부 시절 행자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한-칠레 FTA처리 또 무산] "칠레정부 우려 심각"..신장범대사 밝혀

      신장범 주칠레 대사는 지난해 12월30일에 이어 8일에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국회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칠레 정부의 우려는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 대사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국 국회가 비준동의안을 통과시키지 않는데 칠레만 먼저 처리할 수 없다는 게 현지의 인식"이라며 "현지 언론들은 한국이 지난해 말까지 비준동의안 처리를 무기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찌감치 전망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

      한국경제 | 2004.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