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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592841-592850 / 605,0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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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정부, 본토 투자 첫 공식 승인...간접투자 방식으로

      ... 차오잉창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회사는 합작투자에서 65%의 지분을 갖게되며 여기서 생산된 제품에 고유브랜드를 부착, 동남아 동유럽등지로 수출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만정부가 공식적으로 본토에 대한 간접투자를 허용한 이래 처음으로 투자심의위의 투자승인을 받은 것이다. 현재 대만의 본토투자규모는 약14억달러에 달하며 양국간 간접 교역액은 지난89년 34억달러에서 90년 1~11월기간중 36억달러로 늘어났다.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증협,자본시장개방 대응방안제시..증권사간 과당경쟁방지등

      ... 증권사의 자금력은 외국의 유수한 증권사에 비해 현저히 뒤 떨어져 있으므로 우선 국내 증권사의 자금조달에 대한 규제를 완화, 회사채 발행 및 해외기채를 허용하고 (주)증권금융을 한국은행의 재할인 기관으로 지정해 증금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또 증권감독원은 증권사의 방만한 자금운용을 방지하기 위해 증권사 경영 평가에 자금운용 및 자금조달의 건전성을 반영해야 한다. 증권사 재무구조 및 수익구조 개선방안 = 증시침체 상황에서도 영업이 가능한 대주, 선물,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코오롱, 공해방지산업에 착수

      ... 대덕연구단지내 신청사로 이전, 업무에 들어갔다. 날로 증대되고 있는 산업재산권 연수수요에 대비 1백29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8년 10월 착공, 완공한 국제특허연수원 신청사는 대지 6만 평방미터, 연건축면적 1만3천여평방미터규모로 대, 중, 소강의실과 어학 연수실, 국제회의장등 교육지원시설과 1백54명을 동시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후생복지시설, 사무관리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특허청은 국제특허연수원 이전과 함께 연구개발요원과정과 특허분쟁 사례연구 과정,...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중국, 93년가지 출력 총 2천1백메가와트 원자로 3기 건설계획

      ... 3백메가와트의 원자로를 추가 건설하고 남북광동지역 다야만에 9백메가와트의 원자로를 92년에 가동시키며 93년까지 또하나의 9백메가와트의 원자로를 가동시킬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이어 2단계로 93년부터 95년까지 킨샨핵발전소에 3백메가 와트 원자로 1기와 6백메가와트규모 원자로 2기가건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최북단의 리아오닝에서 소련이 건설중인 1천메가 핵발전소가 2천년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구미공단입주업체, "걸프"피해 1천554만달러

      ... 상공부의 기술개발고시품목 영위업체중 성장유망업체등이다. 중진공은 지정된 유망소기업에 중소기업구조조정 자금중 올해 소기업육성자금으로 편성된 1백억원을 시설자금으로 우선 공급하는 한편 신용보증기금과 협조금융체제를 구축, 50억원규모의 운전자금여융재원을 마련키로 하고 구체적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영및 기술분야 전문가를 통한 지도를 집중실시, 경쟁력 강화를 유도키로 했다. 유망중소기업제도는 지난 83년부터 시행돼 온 유망중소기업제도가 중규모기업위주로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꼴망파 부두목/행동대장 구속

      ... 종합토지세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관한보고서 (연구책임자 김정호)를 통해 토지세의 중립성은 모든 토지에 동일한 세율이 적용될 때 확보될 수 있다고 전제,누진구조를 갖춘 우리나라의 종합토지세제는 임대료상승,기업이윤율 저하,필지 소규모화에 따른 토지이용 효율성 저하 등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현행 종토세제는 또 지방정부의 과세 자주권을 침해,지방자치제 실시를 앞둔 지방정부의 재정자립을 저해하고 있으며 운수업,유통업등 토지집약적 생산의 특성이 강한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팀스피리트훈련 관련 북측태도 다소 원만

      정부는 이번주내에 군의료진의 추가파견등 걸프사태와 관련한 추가 전비분담의 규모및 방법을 확정,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걸프전 발발에 따른 우리 정부의 추가지원 문제에 대해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추가지원에 대한 미국측의 공식요청은 아직 없었지만 미국으로부터 요청을 받기전에 국내경제여건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리의 능력범위내에서 지원규모를 독자적으로 결정, 미측에 이를 통보한다는 것이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창원등 대단위 공업단지에 공진청지방공업시험소 설립

      포항제철이 광양제철소에 연산 1백28만5천톤규모의 4냉연공장을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포항은 내자 2천99억원을 포함해 모두 5천60억원을 들여 89년2월 착공한 4냉연공장의 준공식을 30일 갖고 냉연코일 90만톤, 용융 아연도금강판 36만톤등을 생산해 국내자동차업계및 전자업계에 공급키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포철은 이 공장의 준공으로 고부가가치강생산의 척도인 냉연비가 32.7%(일본 54%)로 높아지게 되고 냉연자급도도 94.1%로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가이후, 전비지원 논란으로 사임할지도

      ... 구입비로 사용될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데 의회와 일반 국민들은 해외 군사작전에 대한 자금지원을 금지하는 일본의 "평화"헌법을 들어 전비 지원에 반대하고 있다. 만일 일본정부가 이들 비판 여론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이같은 대규모 지원금을 조성하기 위한 세금을 징수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이 경우 가이후 총리가 사퇴해야할 가능성도 있다. 가이후 총리는 28일 의회 질의에서 이 지원금이 미국의 전쟁비용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 다국적군을 위한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12월결산법인 배당따른 신주공급 4천억원선 달할 듯

      ... 함께 제출했다. 또 증권사로의 전업을 선언한 서울.고려.한성투금 등 나머지 3개 회사도 30일 내인가신청서를 재무부에 각각 제출할 예정인데 이중 서울투금은 3백65억원(81.1%)의 유상증자를 실시, 전환증권사의 자기자본 규모를 2천 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며 비상장회사인 한성투금은 3백억원 (75.0%), 고려투금은 2백억원(66.7%)의 유상증자를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의 유상증자 계획이 재무부에 의해 그대로 승인될 경우 전환증권사의 ...

      한국경제 | 1991.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