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영남대재경동창회(회장 심갑보 삼익물산사장)정기총회및 신년교례회가 10일 오후6시30분 호텔롯데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취임한 안문수 국제라이온스협회354복합지구의장 윤우곤 성균관대부총장 김재홍 한국담배인삼공사사장 등 동문들에게 축하패가 전달됐다. 모임에는 김수한 국회의장 김상근 영남대총장 이순목(우방그룹회장) 총동창회장을 비롯 최재욱 대통령직인수위사회문화분과간사 이신행.이정무. 한영애.임인배.목요상.백승홍.김광원 국회의원 윤영탁 ...

한국경제 | 1998.02.10 00:00

... 11일 : 남덕우 전 국무총리, 모모세 타다시 (주)도멘 서울지점장, 세실리오 가르사 주한멕시코대사,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 12일 : 박상규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 신재철 한국IBM사장, 유한수 포스코경영연구소장, 이동찬 코오롱그룹명예회장, 서정욱 SK텔레콤사장, 박홍 서강대명예총장 13일 : 진념 기아그룹회장, 김상국 경희대교수, 한동관 연세대의무부총장, 장종현 부즈앨런&헤밀턴코리아 대표이사 참석대상 :최고경영자및 임원 참가신청 :한국경영자총협회 ...

한국경제 | 1998.02.10 00:00

... 확실히 선을 그으라는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측의 지배주주 책임경영 요구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재계는 국내 대기업그룹회장들이 실제로 경영에도 관여하면서 책임도 져왔지만 보다 법적인 책임을 요구하는 새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그룹회장들이 ... 계열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현대 LG SK 등의 기업들도 총수의 대표이사 등재문제 검토에 착수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주력계열인 삼성전자나 그룹모기업인 삼성물산 등 1-2개 기업의 대표이사를 맡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

한국경제 | 1998.02.10 00:00

... 비해 4분의1 수준으로 폭락했다. 이들 두기업은 정부와의 ''은밀한 관계''가 특징이다. 팅펙 키앙 에쿠란 회장과 하림 세이도 레농 회장은 정부고위층과의 커넥션으로 잘 알려진 인물들이다. 에쿠란은 총공사비 130억링기트규모의 ... 누려온 독점과 카르텔의 특혜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독점권 등 정부보호를 등에 업고 식용유사업을 확대해왔던 살림그룹은 외국인 투자규제가 철폐되자 이들과 경쟁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수익악화는 불을 보듯 뻔하다. 또 수하르토의 ...

한국경제 | 1998.02.10 00:00

... 국제회의장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 문집" 헌정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 방정환 선생의 장남 방운용(81)옹을 비롯, 조병화 예술원회장 강영훈 세종연구소이사장 권이혁 성균관대이사장 송태호 문화체육부장관 윤여준 환경부장관 김민하 한국교총회장 송자 명지대총장 현승일 국민대총장 유한섭 신세계백화점 그룹회장 김웅세 롯데월드 사장 이관우 한일은행장 이돈명 변호사 이익섭 국어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8.02.09 00:00

... 일률적인 적용과 마감시한 강제는 실물경제에 막대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재계의 우려가 전달됐다. 30대그룹 기조실 임원들의 이날 건의는 한달보름여 앞으로 1차 마감이 다가온 상호지급보증해소문제에 집중됐다. 자기자본대비 ... 않고 있는 금융권의 자세가 계속되는 한 지급보증해소는 "공염불"이 될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손병두 전경련부회장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이후 금융기관들이 부실채권발생을 우려해 신규차입은 물론 기존 ...

한국경제 | 1998.02.09 00:00

... 높일수있는 첩경은 역시 전직원들이 머리를 짜내 품질혁신에 매진하는 것뿐입니다. 직원들의 잠재능력은 무한합니다. 그룹은 이러한 잠재능력이 품질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각종 동기를 유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금호그룹의 품질향상운동을 ... 가장 전통적인 경쟁력 강화요인인 품질향상만이 IMF시대에 살아남을수있는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는 것이다. 금호그룹(회장 박정구)은 어느 그룹보다도 적극적인 품질향상및 관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주관으로 품질대회와 품질위원회를 ...

한국경제 | 1998.02.09 00:00

비상경제대책위원회의 이헌재 실무기획단장이 9일 30대그룹 기조실 임원들 에게 강조한 사항은 크게 세가지이다. 즉 기업경영의 투명성제고와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분명한 법적 체계의 확립이다. 이단장은 ... 경제가 살아날수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시장이 납득할수 있는 구조조정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이단장은 회장실 기조실등 기업의 지배구조와 관련, "이들 조직은 금융기관 이나 투자자들의 눈에는 정상적인 조직이 아닌 것으로 ...

한국경제 | 1998.02.09 00:00

... 포함된 구조조정 계획안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비대위 이헌재 실무기획단장은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30대그룹 기조운영위원회의에 참석, 이같이 요청하고 그룹회장실 기획조정실 등 "사실상의 지배구조" 해체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 그룹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경영의 책임을 지든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재계는 상호지급 보증 해소및 그룹의 사업구조 조정을 위해서는 회장실 기조실 등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예기간을 요구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

한국경제 | 1998.02.09 00:00

... 김석준 회장과 힘을 합해 그룹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5년 4월 김회장에게 그룹회장직을 넘겨준후 정치활동에 전념해온 김의원은 그룹의 실질적 오너다. 그는 쌍용건설 5.0% 등의 지분을 ... 많은 쌍용양회 13.5%, (주)쌍용 6.8%, 쌍용건설 5.9%, 쌍용화재 14.1% 등의 지분을 갖고있는 그룹최대주주다. 그룹관계자는 "김의원이 비록 오너지만 그룹의 명예회장이나 회장으로 복귀하는 일은 없고 김회장을 축으로 ...

한국경제 | 1998.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