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오구라 지이찌로 일본 전기통신공사 노조 고문 초청 강연회를 개최. 이한빈 국제민간협의회 회장은 24일 보론쵸프 소련 과학아카데미 "파 이스턴 어페어"지 편집인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경협 방안을 논의. 대한무역진흥공사는 ... 수 있는 시각 장애자용 카세트를 개발, 이달중으로 시판 예정. 삼성전자 (대표 강진구)는 최근 유럽지역의 전자부품 구매 협의체인 STACK 그룹으로부터 반도체 부문 최우량공급자로 선정받아 "베스트 서플라이어상"을 수상.

한국경제 | 1990.04.25 00:00

서울 송파구 풍납동 388-1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영안실 정몽우씨 빈소에는 24일 밤 아버지 정주영회장등 가족 50여명이 조문객을 맞았다. 병원 영안실의 출입문은 "내부수리중"이라는 안내문이 붙여진채 폐쇄돼 있었고 본관을 통해 영안실로 가는 문만이 열려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다. 병원의 외등은 모수 소등돼있고 간간히 가족들과 현대그룹 직원들이 병원을 드나들었다. 현대그룹 직원들은 25일 아침 빈소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0.04.25 00:00

... 시가의 20-30% 밖에 안되는 내무부의 지방세 과세시가표준액을 평가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현재 특정지역은 모두 8,151개 이/동으로 전국 1만8,750개 이/동의 43.5% 에 이르고 있다. 특히 상속세의 경우는 이건희 삼성그룹회장등 지난 87년11월 사망한 이병철 전회장의 상속인들이 150여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3년간 분할 납부키로 하고 1차로 지난 1/4분기중 50여억원을 낸 것도 상속세 징수액 급증의 한 요인이 된 것으로 지적됐다. *** 징수액 ...

한국경제 | 1990.04.24 00:00

24일 하오 2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602 남서울 워싱턴호텔 1010 호실에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이자 현대알루미늄 회장인 정몽우씨 (45.서울 성북구 성북동 330의 227)가 약물을 복용, 숨져 있는 ... 올라갔다고 호텔 종업원이 말했다. 정씨의 변사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수첩, 옷가지등 유품을 수거하고 현대그룹에 정씨의 신원확인을 의뢰, 정씨의 처남 이모씨가 이를 하오 5시께 호텔에 나와 정씨의 신원을 확인해 사체를 송파구 ...

한국경제 | 1990.04.24 00:00

... 지난해 시트로엔 YM 모델, 푸조 605모델등이 고급승용차시장 에서 히트를 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쟈크 칼베 푸조회장은 지난해 자사의 채무구조가 전년보다 68%나 줄어 들어 19억1,000만프랑에 그쳤으며 올 3월말에는 채무가 완전 청산되고 25억프랑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도요타 / 푸조, 터키에 합작공장 일본의 자동차그룹인 도요타와 프랑스의 자동차메이커 푸조는 터키와의 합작으로 오는 1993년까지 터키에 자동차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이 ...

한국경제 | 1990.04.24 00:00

... *** 해외투자등 국제화 도모 *** 중견기업들의 창업2세 경영체제구축이 활발하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통그룹 건설화학 대한페인트잉크 유성기업등 중견업체들은 30대의 창업2세에게 경영권을 맡겨 이들이 실질적인 기업운영을 ... 최근 2년동안 그룹 계열사를 5개사에서 12개사로 확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설화학그룹도 창업자인 황학구 회장(73)의 차남 황성호 건설화학 사장 (39)이 모기업인 건설화학을 비롯 조선업체인 강남, ...

한국경제 | 1990.04.23 00:00

김상하 대한상의 회장은 20일 하오 리디아 던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무역촉진 방안에 대해 환담. 대한상의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롯데호텔과 상의회관에서 14개국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상공회의소 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 정주영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이사장(현대그룹 명예회장)은 21일 하오 서울중앙병원에서 제1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3억8,500만원의 장학금 을 지급. 이필곤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조합 동경지부 고문을 초청, 경영/노사관계 특별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일 하오 중소기업회관에서 생산시스템의 합리화와 효율화를 위한 "자동차분야 자동화 기술세미나"를 개최. 한독상공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가지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3회 기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이춘림 현대종합상사 회장은 19일1오 계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노르웨이의 선박검사기관인 DNV사 울링 회장의 예방을 받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

한국경제 | 1990.04.20 00:00

... 말하고 자본시장개방문제가 앞으로 해결해 나갈 한미간의 주요현안 과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최진현 선경회장은 "한미무역관계-한국의 조망"이란 주제의 오찬연설을 통해 한미간 무역문제는 이제 소멸돼 가고 있다고 지적, 한미간의 ... 다가온 소련의 극동개발에 진출 하자고 제의했다. *** 유럽 보호주의 강화 공동대처방안 모색해야 *** 또 쌍용그룹 부회장은 "유럽 1992년과 그 이후"란 주제발표를 통해 유럽의 보호주의 강화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한국의 숙련된 ...

한국경제 | 1990.04.19 00:00

... "범양호"의 앞날에 대해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7년 4월19일 박종석(당시 58세) 당시 범양상선회장의 투신자살로 시작된 범양사건은 사상 최대규모인 1,824만달러의 외화도피와 용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130억원의 ... 국민들의 여론이 게세게 일어날 소지도 없지않다. 범양상선을 인수할 대기업으로는 해운업게에 발을 들여 놓지 않은 대우그룹과 삼성그룹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특히 이들 양 그룹은 자체내 조선소를 갖춘 장점이 있으며 이미 범양상선의 인수에 ...

한국경제 | 1990.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