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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명품백 대신 명품통장②]3년차 사회초년생의 '통장 속살' 들춰보기

... 여기에 신상 원피스와 구두를 위해 적금 통장 하나를 추가로 만들어 3개월 전부터 택시비와 저녁 술값을 꼬박꼬박 저축했다. " 친구 결혼식에 입고 갈 번듯한 원피스 한 벌쯤은 있어야 친구 노릇을 톡톡히 하는 세상입니다. ... '투트랙 전략'이죠. 통장마다 목표가 있으니 돈을 모으는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되죠." ◎ 젊으니까 우대한다 "나이가 스물여덟이네요. 연봉이 5000만원 미만이고, 잘 됐네요." '지금 장난하는 ...

한국경제 | 2014.11.13 08:55 | 강지연/이지현

이달 22일부터 디딤돌 대출 금리 0.2%p 인하

... 22일부터 적용되며 기존에 변동금리로 지원했던 생애최초·근로자서민구입자금 등의 대출금리도 함께 0.2%포인트 인하된다. 정부는 또 22일부터 청약저축(주택종합저축 포함) 장기가입자가 디딤돌 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는 대출금리를 0.1∼0.2%포인트 추가 우대해주기로 했다. 국토부는 부부합산 소득 5천만원, 청약저축 가입 4년이 지난 무주택 가구주가 1억원(30년 만기, 1년 거치, 원리금 분할상환)을 대출받을 경우 ...

연합뉴스 | 2014.09.18 11:05

디딤돌대출 금리 0.2%p 내린다

... 최저수준인 2.6~3.4%의 고정금리로 지원됩니다. 기존에 변동금리로 지원되었던 생애최초,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등의 대출금리도 0.2%포인트 인하됩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청약저축 장기 가입자가 디딤돌대출을 이용하여 주택을 구입할 경우 0.1~0.2%p 대출금리를 추가로 우대해 주기로 했습니다.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청약저축을 2년 이상 가입한 사람이 디딤돌대출을 이용할 경우 금리우대 혜택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책으로 ...

한국경제TV | 2014.09.18 11:01

갈 곳 잃은 뭉칫돈 단기상품에 몰려…주식형 펀드 비중 조금씩 늘려야

... 취약계층과 고소득층에 집중됐을 뿐 중산층은 소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연봉 2500만원 이하 근로자에 한해 재형저축 의무 가입 기간을 종전 7년에서 3년으로 완화했다. 고소득층인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에게는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중산층 직장인들이 애용해온 세금우대 종합저축의 경우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통합하면서 가입 자격을 만 61세 이상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단기상품에만 쏠리는 ...

한국경제 | 2014.09.03 07:10 | 조재길

[이슈N]세제혜택 금융상품 전면개편‥ISA도입

... 과세특례 금융상품들의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입니다. 실제로 저금리 상황 속에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세금우대저축이 사라지고 소득공제상품의 대부분이 세액공제로 전환되는 등 상당수의 금융수요자들이 세제혜택에서 소외되는 결과를 ... 실제로 최근 도입된 몇몇 세제혜택 상품들은 모두 기대에 못 미친 결과물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재형저축이고 두번째가 소장펀드라 불리는 소득공제장기펀드 인데요. 두 상품 모두 가입대상을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근로자로 ...

한국경제TV | 2014.09.01 18:58

한국형 ISA 도입 추진‥가입자격·한도 `제한`

... 펀드, 보험 등 금융상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이자나 배당소득은 비과세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세금우대 상품들이 한 번 가입하면 장기간 해지가 어렵고, 다른 금융상품으로 갈아타기 어려웠던 반면, 한국형 ISA 도입 이후에는 ... 영국과 일본과 달리 가입자격과 보유 기간에는 제약이 따를 전망입니다. 금융위는 한국형 ISA는 가입대상을 기존 재형저축과 소장펀드가 5천만원 이하 근로자를 대상으로 했던 걸 참고해 중소득층 이하 근로자와 사업자로 한정할 방침입니다. ...

한국경제TV | 2014.09.01 17:22

한국형 ISA 도입 추진‥가입자격·한도 `제한`

...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일정기간 금융자산을 보유해 발생한 이자나 배당소득은 비과세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세금우대 상품들이 한 번 가입하면 장기간 해지가 어렵고, 다른 금융상품으로 갈아타기 어려웠던 반면, 한국형 ISA 도입 이후에는 ... 제한을 두고있지 않지만 한국형 ISA는 가입대상이 중산층 이하 근로 사업자로 한정될 전망입니다. 금융위는 기존 재형저축과 소득공제장기펀드가 총 급여 5천만 원 이하 근로자를 대상으로 했던 걸 참고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가입한도 ...

한국경제TV | 2014.09.01 14:21

재테크 '진공상태'에 빠진 중산층

... 세제 혜택도 취약계층과 고소득층에 집중되고 중산층은 철저히 소외됐다. 정부는 6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연봉 2500만원 이하 근로자에 한해 재형저축 의무가입 기간을 7년에서 3년으로 완화했다. 고소득층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는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중산층 직장인들이 애용하던 세금우대종합저축을 비과세종합저축으로 통합하면서 가입 자격을 61세 이상으로 제한했다. 중산층 직장인들의 세제 혜택을 없애 이른바 ...

한국경제 | 2014.08.22 21:38 | 박신영

세금우대 1천만 저축 혜택 폐지…사실상 직장인 '증세'

... 연령층에 사실상 증세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다만 현재 60세 이상 노인은 반대로 세금우대 혜택을 더 받는다. 세금우대가 사라지면 약 6%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60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세금우대종합저축 한도가 ... 추세와 복지비용 소요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기열 국민은행 수신부 팀장은 "장마저축에 이어 세금우대저축까지 폐지돼 웬만한 근로자는 세금 혜택을 받으면서 저축할 방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4.08.07 16:48 | 김민성

세제 개편, 직장인저축 25조원 세금혜택 사라진다··세금우대저축 내년 폐지

... 세금을 더 내야 할 것으로 금융권은 분석하고 있다. 20세가 넘으면 누구나 1천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는 세금우대저축은 별도의 상품이 아니라 1년 만기 예·적금에 세금우대를 적용하는 방식. 여러 계좌로도 나눌 수 있으며, 1천만원에 ... 추세와 복지비용 소요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찔끔 금리`에 세제 혜택마저 사라진 세금우대종합저축을 대체할 만한 상품은 현재로선 마땅히 없는 형편이다.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거의 유일한 세금감면 ...

한국경제TV | 2014.08.07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