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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업공시 > 기아자동차/대동공업/현대미포조선

      기아자동차=5천만달러규모의 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키로 결의. 대동공업=대구공장근로자들의 임금인상및 해고자원직복직요구로 지난6월 27일부터 일부조업중단되었으나 노사간 합의로 27일 오전부터 정상조업하게 되었음. 현대미포조선소=울산공장근로자들이 노사간 단협및 임협 결렬로 27일부 터 파업에 들어가 조업이 중단됐음.

      한국경제 | 1994.07.27 00:00

    • [창업기류] (주요신설사) 빅아카데미커뮤니케이션

      ... 법인 으로 전환했다. 이회사는 광진산업이란 상호로 20여년간 금속분말을 이용한 베어링등 각종 기계부품을 생산해오다 새로이 광진분말야금이란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회사의 주요생산품은 오일리스 베어링으로 광주 하남공단내 대우모터와 서울의 한일등 선풍기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광주 양산동에 5백평규모의 공장과 6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12억원에 이르고 있다. (062)(571)5864

      한국경제 | 1994.07.27 00:00

    • 자동차업계, 해고자 대부분 복직에 합의

      자동차업체들은 해마다 노사협상에서 쟁점이 돼왔던 해고자 복직문제를 올 해는 예년과 달리 근로자측의 의견을 수용,대부분 복직시키기로 합의해 다 른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대우,쌍용자동차 등 자동차업체들이 노조가 복직 을 요구해온 해고근로자들을 대부분 원직 또는 계열사에 복직시키고 복직이 어려운 극히 일부 해고자는 취업을 알선해 주기로 했다. 자동차업계의 해고자 복직문제는 노조측이 해마다 주요 안건으로 들고 ...

      한국경제 | 1994.07.27 00:00

    • [경영혁신 사례연구] (3) 에넥스..공정합리화로 생산성 배가

      부엌가구전문업체인 에넥스는 지난90년 3백40명의 생산직근로자로 3백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년후인 지난해에는 2백59명의 근로자들만으로 7백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생산직근로자 1인당생산액이 90년 1억원에서 93년 2억7천65만원으로 1백 71% 늘어난 것이다. 에넥스의 생산근로자생산성이 이처럼 높아지게된 것은 생산분야에 대한 혁신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회사는 지난91년부터 공장합리화운동을 실시했으며 92년 능률협회컨설팅 ...

      한국경제 | 1994.07.27 00:00

    • 건설일용근로자, 건설협동조합 설립...부실공사 방지위해

      건설일용근로자들이 자립 자활 부실공사방지를 위해 건설협동조합을 설립, 직접 사업을 벌이고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협동조합 나레건설이 관악구 봉천9동 산102의30에 서 지난 2월 사무실을 연데이어 협동조합 우리건설도 도봉구미아1동 전무회 체육관에 이달초 사무실을 개설했다. 이들 협동조합은 건설현장에서 미장 조적등의 막일을 수년간 해오던 숙련 근로자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수주한 공사를 하도급주지 않고 숙련공인 조합 원들로 하여금 직접 ...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대우그룹,3년연속 ""무분규""...올 임금협상 완료

      ... 사업장인 대우조선의 경우 "조합원의 파업거부"로 분규없이 협상이 타결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대우그룹측은 이와관련,노사가 자율경영권과 대표성을 바탕으로 상호신뢰 관계를 회복한데다 그룹경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따른 근로자의 동참의 지가 모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이같은 산업평화에 힘입어 3년연속 30%선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상반기 매출도 작년 상반기의 12조8천억원에 비해 28% 성장한 16조 4천억원에 이르렀다.한편 대우자동차의 ...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금호타이어 파업 한달만에 정상화...노조원들 정상조업

      타이어 생산업체인 금호근로자들이 25일 파업 한달만에 조업을 재개했다. 금호는 이날 광주공장 2천3백50여명,곡성공장 9백30여명등 전체 노동조합 원의 95.6%인 3천2백96명이 출근,회사가완전 정상화됐다. 이 회사 노사양측은 퇴직금 누진제, 학력간 임금격차 해소등을 요구하는 노조측과 이를 거부한 회사측의 이견으로 지난달 25일 전면파업에 들어갔으나 노조측의 자진 복귀로 한달만에 정상조업이 이뤄졌다. 노조는 그러나 이날 언론사에 보낸 ...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현대건설, ""무재해 1천만시간"" 신기록 수립

      ... 달성, 말레이시아 전 건설공사 현장중 무재해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지금까지의 무재해 최고기록은 미국 켈로그사가 지난해 천연가스액화 공장건설 2차공사중에 세운 9백50만 시간이었다. 무재해기록은 인시로 계산하는데 예를들어 근로자 1천명이 10시간을 일 했다면 1만시간의 무재해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으로 현대건설의 이번 기록 은 지난해 3월부터 16개월동안 집계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영광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에서 수립한 5백만시간이 무재해 최고기록으로 ...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제주도, 26일 도 전역에 콜레라주의보 발표

      제주도는 26일 도 전역에 콜레라 주의보를 발표하고 비상 방역체제에 돌 입했다. 제주도는 최근 인도네시아 근로자 1명이 콜레라에 감염되어 입국했다는 보사부의 통보에따라 이날 콜레라 주의보를 발표하고 일선 시.군에 콜레라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도는 집단환자 발생신고 모니터제를 도입,환자 발생을 조기에 체크하는 한편콜레라 오염지역에서 입국하는 출입자 관리와 횟집 위생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제주도는 올들어 25일까지 해수와 ...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한경광장] 최저임금 너무낮아, 생계비수준 보장을..정병남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최저임금액은 월26만4,420원으로 시간급 기준 1,170원이다. 오늘날 치솟기만 하는 물가를 그 돈으로 어떻게 감당 하며 최저생활이라도 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최저임금제는 영세기업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보장을 위해 채택된 제도 로서 지난88년부터 시행되었다. 다시말해서 단체교섭을 통해 타결된 임금인상률에 미치지 못하는 비조직 영세사업장에 대해 최소한 생계비에 달하는 임금이라도 지급케 하자는데 그 의미가 있기에 아무리 ...

      한국경제 | 1994.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