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림테크=한컴드림넷에 DVD플레이어 모델 42억원어치를 납품키로 계약. 서울반도체=소속부가 벤처에서 일반기업부로 변경됨. 대한바이오링크=오는 4월24일까지 자사주 50억원어치를 매수키로 결의.매수가격은 주문일전 종가보다 5% 낮은 가격으로 하되 매매시간중 호가를 낼 때는 직전가격과 최우선 매수호가의 가격중 높은 가격이하로 주문함. 시스컴=유가증권신고서 허위기재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오는 5월23일까지 유가증권발행제한 조치를 받음.

한국경제 | 2002.01.21 20:21

동양석판=계열사인 우석산업으로부터 안성시 일죽면 산북리 토지및 건물을 5억원에 매수함.우석산업의 채무 5억원 보증용도로 매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키로 결의. 대구은행=직전사업연도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백6억원으로 전년대비 96.6%씩 증가함. 부국증권=신고한 자사주취득물량을 채우지 못해 금감원으로부터 주의조치를 받음.

한국경제 | 2002.01.21 17:43

... 줄었고 이들의 성적 또한 작년에 비해 낮아진 점도 임용 커트라인 상승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법조계가 아닌 분야로 진출하는 연수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현재 31기 연수원생 가운데 30여명이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원 삼성그룹 민주노총 등의 국가기관과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에 취업이 확정됐거나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단독 개업에 나서는 연수생 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 개인 변호사는 "지난해에는 연수원을 나와 바로 개업한 ...

한국경제 | 2002.01.21 17:38

... 영향력에 좌우되고 있는 터에 1백60조원에 이르는 간접시장마저 외국인에게 넘어가면 증시를 통한 자금배분과 주식·채권 등 유가증권의 값을 매기는 작업 등 시장기능의 대부분이 외국인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점을 감안,금감원은 가급적 외국투신사의 인가를 늦추는 방법으로 국내 투신사로 하여금 시간을 벌도록 하고 있지만 시장개방은 피할 수 없는 대세인 만큼 정책당국과 투신사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좀더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국내 투신사의 대형화와 ...

한국경제 | 2002.01.21 17:33

... 가입자들은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와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가입돼 있는 보험의 존재여부 및 보험사에서 찾아야 할 휴면보험금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휴면보험금 △실효계약(보험료를 내지않아 효력이 상실된 보험) △주유소나 카드회사 등이 가입해준 무료보험 등의 존재 여부를 한꺼번에 확인해주는 보험계약 정보 조회시스템을 구축,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수진 ...

한국경제 | 2002.01.21 17:30

... 5만1천4백1대의 4.8%인 2천4백59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 상반기중 2천1백11대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기존 ATM기에 60만원 상당의 암호화 장비를 설치하면 기존 장비를 글로벌 ATM기로 사용할 수 있는 ... 정부는 또 수익금이나 수수료 일부를 월드컵 공익기금에 기부하는 펀드를 개발, 빠르면 내달부터 판매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정경제부 등과 펀드 투자수익금에 대해 비과세 또는 50% 감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02.01.21 17:27

... 대부분 은행은 연체기간에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연 18∼19%의 연체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국민은행 처럼 연체금리가 연체기간과 신용도에 따라 차등화될 경우 은행권 전체로 연간 2천5백억∼4천억원의 대출이자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들에 대해 올 상반기중 연체금리 산정방식을 선진국 은행처럼 개인신용도 및 연체기간, 시장금리 수준 등을 반영하는 체계로 바꾸도록 지시했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1.21 17:23

... 신용카드 부정사용액에 대한 카드사들의 보상기한이 현행 25일에서 60일로 1.4배 연장된다. 또 도난.분실 신고도 전화신고만으로도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여신전문금융협회와 신용카드사,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연구한 결과 이같은 내용으로 카드약관을 개정, 내달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카드 도난.분실시 ''신고한 날로부터 25일전 이후''의 부정사용액만 카드사들이 보상해 주던 규정이 내달 20일부터는 ''신고한 날로부터 60일전 ...

한국경제 | 2002.01.21 08:56

... 확정금리로 판 보장성 보험의 역마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중 실세금리 하락으로 인해 고객에 약속했던 금리보다 자산 운용수익률이 낮으면 중장기적으로 만기환급금을 내줄 때 보험사들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계약 전환 상품이 나오면 보험사의 무리한 해약 유도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보험사 권유로 가입했던 보험을 다른 상품으로 바꾼 다음 불만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전환 3개월 이내에 언제든지 ...

한국경제 | 2002.01.21 08:54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에 걸쳐 업계와 공동으로 벌인 기획조사를 통해 부당 진료와 진료비 과잉청구 혐의가 있는 57개 병.의원에 대해 검찰 등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또 문제가 된 병.의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보험사기 혐의자 284명(부당이득 22억원)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조사결과 보험사기 혐의자들은 ▲경미한 환자에게 장기 치료를 해 진료비를 청구하거나 대가를 받고 ▲불필요한 고가의 검사를 ...

연합뉴스 | 2002.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