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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참가 1백72개국등 유일하게 대회 첫날부터 지금까지 금메달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은 4일도 남자 다이빙 스프링보드에서 우승, 다이빙 4개 종목중 3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고 남자 복식에서 도 금메달을 추가해 금15개.은19개로 금16.은13개의 독일의 3위자리마저 위협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올림픽이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5-8위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되고있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9개로 헝가리와 스페인의 10개에 한개차로 7위를 달리고 있는데 레슬링과 여자핸드볼 남자탁구 마라톤에서 마지막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5위는 힘든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고있다. 쿠바가 현재 금메달 4개로 14위를 달리고 있지만 복싱에서 절대 강세를 보이고있어 쿠바의 마지막 추격전도 경계해야할 입장이다. 그러나 한국이 레슬링과 여자핸드볼에서 ...

한국경제 | 1992.08.05 00:00

바르셀로나 올림픽방송중 서울시민들이 가장 즐겨본 종목은 금메달을 딴 양궁 레슬링 사격 유도등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텔레비전 시청행태 조사회사인 `엠 에스 케이''가 올림픽기간 시 청률을 중간조사한 결과 나온 ... 양궁(49%) 개막식(43%) 레슬링(29%) 사격(24%) 유도(23%)등인 것 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의 관심이 메달획득종목에 치우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림픽전에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축구''를 ...

한국경제 | 1992.08.05 00:00

[바르셀로나=신재섭특파원]"이제 남은것은 금메달 뿐이다" 서울올림픽에서 구기종목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엮어낸 한국 핸드볼 낭자군이 4년만에 다시 열린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도 준결승에 진출,올림픽 2연패를 눈앞에 두고있다. 세계의 강호 8개국이 출전한 이번대회 예선전에서 오스트리아 스페인 노르웨이와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2승1무승부를 기록해 2승1패의 노르웨이와 함께 준결승에 조1위로 진출했다. 특히 한국여자팀은 매게임 평균 27.3점의 ...

한국경제 | 1992.08.05 00:00

[바르셀로나=신재섭특파원] 우리나라에게 2개의 금메달을 안겨준 배드민 턴이 이번 올림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화제.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은 경기가 벌어 진 파베요 델라 마르벨라체육관이 연일 관중들로 만원을 이룬 것을 비롯 해 TV시청률도 단연 으뜸으로 밝혀졌던 것. 아더 조운스 국제베드민턴연맹(IBF) 회장은 5일 " 이번주초 경기에는 약 10억인의 아시아사람들이 배드민턴 경기를 시청했으나 결승전은 무려 ...

한국경제 | 1992.08.05 00:00

88서울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2관왕을 차지해 1백10 만원의 경기력향상을 연금을 받던 김수녕은 이번 대회서 또 단체전 금메달을 얻어 50%의 보너스 점수까지 받게돼 연금점수 1백35점을 추가, 65만원의 연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인도네시아팀이 배드민턴에서만 금2, 은2, 동1개로 종합순위 19위로 껑충 뛰어오르자 온통 축제분위기. 한편 배드민턴에서 딴 금메달은 인도네시아 올림픽 사상 처음 쟁취한 것이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여자 양궁에서 금메달을 땄던 5일 오후 KBS등 현지 파견 중계방송진 들은 한국이 제2엔드까지 뒤진것을 한국이 진 것으로 착각,"한국이 아 깝게 8강전에서 탈락했다"고 성급히 오보를 방송하는 바람에 국내 시 청자들이 한때 실망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방송사들은 또 이번 올림픽부터 새로 채택된 올림픽 FITA 라운드의 경기방법을 제대로 알지못해 실수를 연발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김선학이 레슬링 자유형 52KG급 B조 예선에서 4전승을 거둬 조결승에 진출했다. 김은 미국의 리 존스와 경기를 가지는데 승리할 경우 A조 1위로 예상되는 북한의 리학선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할 전망이다. 김선학은 4차전에서 캐나다의 우드크로프트에 연장전끝에 7-5로 힘겹게 물리쳤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한국 남녀복식조가 선전하며 금메달을 따내자 훙분한 정정훈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즉석에서 "금메달리스트들에게 귀국후 승용차 한대씩을 선물하겠다"고 약속. 그는 "앞으로 배드민턴이 국민 스포츠로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