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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화학=자산재평가를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하겠음. 수도권 제1,2공장부지 매각설은 사실무근임. 한주통산=경기도 성남시에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은 사실이 아니며 다만 관계회사인 한주화학이 검토하고 있는 사항임. 전 방=오는 12월1일을 기준일로 장부가액이 2백6억4천4백만원인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유가증권등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기로 지난25일 결의했음. 금 비=하루 1백 규모의 온양공장에 맥주병생산을...

한국경제 | 1992.11.26 00:00

태평양패션 92(E) 매출액 500억 (+23.2%) 과감한 재고정리및 내수증가로 수출부진 불구 매출액은 큰 폭 신장 반면 금융비용증가로 적자지속 불가피 그룹차원의 자금지원(100억 규모예상)으로 악성부채 상환 계획 금비 92.9 매출액 271.0억 (+97.8%) 대규모 설비확대(온양공장) 완료및 본격 가동으로 매출액 대폭증가 감가삼각비, 금융비용등 설비확대에 따른 제반비용 증가로 반기 적 자 기록하였으나 진로, 무학등 주요 거래처로의 ...

한국경제 | 1992.11.25 00:00

상장기업(주) 금비(고병헌)가 맥주병시장 참여를 위해 온양공장에 맥주 병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한다. 금비는 94년5월 진로의 맥주시장 참여계획에 맞춰 온양공장에 1백20억 원을 투자해 일산 1백-1백20t 규모의 노를 증설, 94년1월부터 맥주병을 생산할 계획이다. 진로에 유리병을 독점공급하고 있는 금비는 현재 온양공장에서 관광소 주, VIP병 등 백색병을, 이천공장에서 포도주 등 녹색병과 청색병을 생산 하고 있으며, 총생산규모는 일산 ...

한국경제 | 1992.11.23 00:00

(주)금비는 한국요업학회와 공동으로 6일 서울여의도중소기업회관에서 유리심포지엄을 열었다. "생산표준화를 통한 기술발전과 환경,자원재활용"이란 주제로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원택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등 주제발표자들은 병유리의 재활용확대를 위해서는 각업체들이 원료의 혼용률및 공정등을 시급히 표준화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내유리업계는 병유리와 판유리분야에만 중점투자한 나머지 박판유리등 첨단분야의 기술개발에 소홀히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지난주중 신고된 상장기업주요주주의 보유주식 매각은 8건 48만주에 달했다. 출자한도초과분의 해소를 위해 고려합섬이 고합상사주식 15만2천주,동아 제약은 라미화장품 3만5천주를 팔았고 금강피혁 김민식회장이 6만주 방림 서상근회장과 금비대표이사 고병헌씨도 4만5천여주씩의 보유주식을 매각했 다. 삼호물산 조강호회장 주식9만4천주도 매각됐는데 장기신용은행이 담보주식 을 판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한은박지의 주요주주인 김흥배씨와 동해알미늄박 (주)도 4만7천주를 팔아 지분율을 ...

한국경제 | 1992.11.04 00:00

...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술과 전문인력정보를 공동으로 관리배분하는 "기술자 풀(pool)제"와 "테크노마트"를 시행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투자를 뒷받침하기위해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중 기술개발자금비중의 확대,기술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비율확대, 신기술기업화를 위한 사업용자산의 일시상각비율확대,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 연장등은 바람직한 방향이다. 또한 연간 소득 1억원이하 중소업체의 법인세율 감면,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

한국경제 | 1992.10.06 00:00

... 본란은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자금의 해외유출,자금조달의 어려움,금리상승과같은 충격과 부작용은 일시적 현상으로 끝날수 있다. 그러나 개인과 기업에 가해질 예기치 않은 불이익이나 규제의 위험은 결코 간단치 않다. 철저한 예금비밀보장등의 제도정비가 있지 않으면 안된다. 실명제의 충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조기정착을 실현하려면 역시 깨끗한 정치,돈덜드는 선거가 실현되고 정치자금의 뒷거래가 사라져야 한다. 동시에 불필요한 각종 정부규제의 획기적인 완화가 ...

한국경제 | 1992.09.22 00:00

... 삼성그룹에 피인수설은 사실무근임. 동원=인도네시아 유전개발에 참여할 계획이 없음. 동국실업=지난3월30일 자본금 1억9천5백만원규모의 경알루미늄제품 도매업체인 알루마시스템스코리아(주)의 주식 1만1천7백주(지분율 30%)를 새로 취득했음. 대전피혁=신탄진소재 대전제4공단입주를 신청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음. 오는 93년3월말까지 진척사항을 재공시하겠음. 동원.금비=최근 주가가 크게 변동했으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사항이 없음.

한국경제 | 1992.09.19 00:00

권덕룡의 금메달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금메달 후보들이 대거 이 체급에 몰렸기 때문이다. 84.88올림픽을 48KG에서 2번 제패한 마엔자(30.이탈리아)가 세계무대서 사라진뒤 3년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89.90세계선수권을 잇달아 제패한 후 체급을 올렸던 구체렌코 (24.EUN)가 92올림픽서 또다시 48KG으로 출전했다.

한국경제 | 1992.07.26 00:00

임대료가 떨어지며 임대료에서 보증금이 차지하는 비율도 급속하게 낮아지고있다. 21일 부동산중개업계에따르면 보통 임대료의 30~ 40%를 차지하던 임대보증금이 최근 임대료의 20%이하로 하락했고 심한 경우엔 보증금비율이 임대료의 10%이하인 임대매물도 나오고있다. 신사동사거리 부근 도산대로변에 자리잡은 D빌딩은 지난해까지만해도 평당 2백50만원하던 임대료를 최근 평당 1백80만원으로 낮추고 임대보증금비율도 임대료의 30%에서 16%로 낮췄다. ...

한국경제 | 1992.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