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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협찬 기업 잇따라

      오는 2002년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협찬하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를 2년여 앞두고 최근들어 금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협찬신청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이 5억원을,하나은행이 3억원을 각각 현금협찬 해왔고 현대건설은 안면도 수목원내에 15억원을 들여 한국 고유의 정원을 조성해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꽃박람회의 운영을 위해 현금협찬 27억원,휘장사업 17억원,입장권판매 ...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세원, 맥슨전자 인수 .. 지분60% 6백억원에

      코스닥 등록기업인 세원텔레콤이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맥슨전자를 6백억원에 인수했다.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인 세원텔레콤은 3일 맥슨전자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통해 주식으로 전환하는 1천4백억원 상당의 맥슨전자 주식 2천8백만주를 6백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정근 세원텔레콤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맥슨전자의 지분 60%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동통신 단말기 생산능력이 연간 8백만대로 늘어나 국내2위의 ...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대우 해외債 매입 3주 연기 .. 매입 신청률 90% 미달

      해외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채권 매입이 연기됐다. 해외채권단의 매입 신청률이 계약성사조건에 미달한 때문이다. 대우구조조정협의회는 지난달말까지 해외채권단이 매각을 신청한 대우해외채권은 모두 35억9천3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금액은 대우그룹의 전체 무담보해외채권 44억달러의 82%다. 협의회와 해외채권단은 당초 매입신청액이 전체 채권액의 90%인 40억달러를 넘어야만 해외채권 매입계약을 성립키로 합의했었다. 대우구조조정협의회는 ...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단신] 조흥銀, ATM 국세납부 시범서비스

      국세청이 금융기관들과 함께 도입한 국세전자납부제도가 3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은행및 카드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 각종 국세를 납부할 수 있고 전화나 은행의 자동입출금기(ATM)로도 세금을 낼 수 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유망벤처 6社 지상로드쇼] '이모션' .. 웹솔루션 특기

      ... 지난해 매출액은 18억원이다. 6월말 현재 직원수는 54명. 이 가운데 45명이 연구개발 인력이다. 이모션은 웹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인터넷 웹솔루션을 개발한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후지필름 현대정유 삼성증권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에 솔루션을 납품했다. 현재 국민은행 온세통신 두루넷 등의 웹서비스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필요한 웹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은 통합 인터넷 콜센터 솔루션인 "iCTI플러스". ...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LG애드, 광고업계 최초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

      LG애드는 7월초부터 광고업계 최초로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운영중이다. 이는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전자상거래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LG애드가 납품 업체에 금액 결제일 등 지급 내역을 전산 시스템을 통해 송부하면 금융기관은 이를 승인하여 지급을 보증하고 납품업체들은 지정된 은행중 편리한 곳에서 대금을 납부받는 형태다.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재건축 사업 조합장 직선

      ... 찬성으로 선출했던 재건축 조합장을 앞으로는 총회에서 직선으로 뽑게 된다. 또 재건축 조합은 이주비 등 사업경비를 금융기관에서 직접 조달할 수 있고 조합과 시공사간의 계약서를 조합사무실에 비치하도록 했다.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의 공사비 ... 시험에 입회하는 등 광범위한 공사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인.허가와 관리처분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컨설팅 용역을 의뢰하는 게 가능해 진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광고시장, 위축세...기업 광고집행 미뤄

      ... 회복세로 돌아서 금년 들어 월별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나 5월부터 다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시장 불안이 장기화되고 있고 기업들이 하반기 경기전망을 불투명하게 판단해 광고 집행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광고업계 ... 2천53억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광고시장의 위축은 증시침체와 벤처기업들의 거품이 꺼지면서 본격화됐다. 증권 은행 등 금융기관들은 금융시장 불안으로 광고 물량을 줄였고 상당수 벤처기업들도 자금난을 겪으면서 광고부문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멕시코 여야정권 교체] '대선후 경제위기' 부담..정권교체 이후 과제

      ... 집권당인 제도혁명당(PRI)이 대선승리를 위해 무리하게 내놓은 경기부양책의 후유증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부실금융기관등에 대한 무리한 공적자금 투입등 응급처방이 난무하면서 외국인들의 불신감도 깊어지고 있다. 페소화 가치도 한달만에 ... 현대통령인 에르네스토 세디요가 당선된 지난 1994년에도 페소화 폭락으로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5백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고 82년 대선후에도 외환고갈로 채무상환불능사태에 빠졌었다. 멕시코의 수출의존도가 90%나 되는 미국경제가 ...

      한국경제 | 2000.07.04 00:00

    • 사업권 분쟁/비리 차단 초점 .. 재건축 표준규약 개정 내용

      ... 조합의 이사 감사와 마찬가지로 대의원회에서 재적대의원 3분의2이상의 찬성으로 뽑았다. 조합이 각종 사업경비를 금융기관으로부터 직접 조달하는 길로 열린다. 그동안에는 시공회사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 조합원에게 대여하는 방식을 취해 ... 조합사무실에 비치토록해 조합원의 열람이 언제든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조합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사업기획부터 준공까지 일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표준계약서 제정 =공사비와 ...

      한국경제 | 2000.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