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투데이7]금융산업 갈길 멀다

[앵커]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이 외환위기 이후 두차례의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인 취약성과 '절반의 구조조정'에 그치면서 선진국 대열에서 한참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자세한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확대) 특히 대형화. 겸업화에 따른 은행권의 마케팅채널 기능이 확대되야 한다는 점인데요. 은행의 점포망과 비은행금융회사의 상품설계능력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비용을 줄이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이용자 측면에서의 복지도 ...

한국경제TV | 2004.11.26 00:00

[리포트]대표아파트 특별상 수상

편안한 휴식공간 아파트. 건설사들의 힘만으로 지을수 없습니다. 금융기관 디벨로퍼등 보이진 않지만 열심히 뛰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또, 지역화합을 위한 노력과 노인들의 복지공간을 만드는 따뜻한 모습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 키워주는 서민주택대출부문 특별상은 농협중앙회가 차지했습니다. 농민과 서민들에 대한 주택대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택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조관일 농협중앙회 상무 모기지론을 발행하며 아파트 마련에 한걸음 다가서게 ...

한국경제TV | 2004.11.26 00:00

10월 외국인증권투자 18억불 유출..자본이탈 우려

... 것으로 예상된다. 1-10월 경상수지 흑자 누계액은 작년 동기의 72억달러에 비해 3배가 넘는 규모다. 10월중 상품수지는 전월에 비해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흑자규모가 36억9천만달러에서 29억2천만달러로 축소됐다. ...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 유출액은 올들어 지난 5월의 31억달러 이후 가장큰 규모다.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로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면서 지난 5월 외국인투자의 급격한 유출이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고 6-8월 석달간 외국인 증권투자는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금융상품도 분기배당 '바람'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3개월마다 한번씩 수익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투신운용은 최근 업계 최초로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삼성인컴플러스분기배당펀드'를 내놓았다. 이 분기배당 펀드는 파생상품과 채권에 투자,3개월마다 한번씩 투자원금의 2∼3% 정도를 배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펀드는 사흘만에 4백50억원어치가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투신운용의 김대식 상품전략팀 ...

한국경제 | 2004.11.25 00:00

"금융산업 구조조정 불구 총체적 부실" .. 금융硏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취약성과 혁신역량 부족으로 선진국 대열에서 한참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시장에서 자금의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금융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위한 근본적인 ... 유가증권이나 은행신탁보다는 안정적인 예금, 보험, 연금 등으로 쏠리고 있으며 이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정비와 금융상품 다양화를 통해 금융 하부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

연합뉴스 | 2004.11.25 00:00

중국 언론들 보도 "세계 헤지펀드 1조달러 위안화 절상에 베팅"

... 진입한 핫머니(투기자금)만 해도 2백억∼5백억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천바오는 앤디 시에가 지난 97년 동남아 금융 위기를 예측한 인물로 세계 자본의 흐름을 꿰고 있다면서 지난달에는 중국의 부동산 거품문제를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 둔화된 때문"이라며 "외환유입에 따른 통화팽창 압력이 여전히 커 낙관하기에 이르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은 금융 파생상품시장이 발달하지 않아 동남아 금융 위기가 중국에서 재연되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됐다. 위웨이빈 박사는 "중국에 ...

한국경제 | 2004.11.25 00:00

금감원, 펀드 운용실태 집중 점검

금융감독 당국은 내년부터 증권 집단소송제 시행으로 기업들의 분식회계가 드러날 경우 실적배당 금융상품의 환매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투자신탁회사와 증권사 등이 판매하는 수익증권(펀드) 운영실태를 연말까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 44조3천9백여억원)은 지난 9월 말 이후 5.6% 늘었고 장기채권형 수익증권 잔액(28조8백여억원)은 6.5% 증가했다. 금융감독 당국은 MMF 등 실적배당상품에 시중자금이 몰리는 데에는 콜금리 인하 등 정책적인 요인이 크지만 일부 금융회사들이 ...

한국경제 | 2004.11.25 00:00

[월드투데이] 리스크가 큰 弱달러정책

... 약달러 입장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앨런 그린스펀 FRB 의장이 지난주 프랑크푸르트 유럽금융인회의에서 달러가치가 회복될 것 같지 않다고 하자,다우지수는 급락하고 채권값도 하락했다. 사실 그린스펀은 대표적인 ... 달러표시 유가증권은 오랫동안 외국 투자가들의 안전한 투자대상이었다. 미국은 거액의 무역적자가 쌓일 때까지 외국 상품을 사들이고,외국은 이렇게 해서 번 돈을 미국에 다시 빌려줬다. 지속 가능하다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장사다. ...

한국경제 | 2004.11.25 00:00

중도금 모기지론 신용등급 차별 폐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5일부터 중도금 모기지론에대한 개인신용등급 차별을 없애 신용등급 10등급 가운데 6등급 이상을 받으면 등급에 관계없이 담보대출비율(LTV)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등급 이상 고객 ... 소득증빙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급여통장도 소득 증빙자료로 인정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중도금 모기지론 상품 설명회에서 중도금 모기지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건의가 여러차례 나와 대출보증 취급기준을 완화했다"고 ...

연합뉴스 | 2004.11.25 00:00

연말정산 부정환급 34만명 적발 .. 400억원 추징

... 인적공제를 받을 수 없는 배우자(소득금액 1백만원 초과시)까지 공제대상에 올려 세금을 환급받았다고 국세청은 덧붙였다. 국세청은 이번 적발자들에 대해 총 4백억원(가산세 10% 포함)의 세금을 추징했으며,영수증 위·변조에 가담한 금융회사 직원들에 대해서는 해당 회사에 중징계토록 요청했다. 조사 결과 보험모집인들이 보험상품을 팔면서 소득공제 대상이 아닌 종신연금 가입자들에게도 허위로 연금저축 납입 증명서를 대량 발급해왔으며,일부 직장인들은 스캐너 등을 이용해 증명서를 ...

한국경제 | 2004.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