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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민선7기, 태풍 쁘라삐룬과 시작…대비 현장점검 만전 기해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일본 대마도를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이란 진로 예상이 속속 나오면서 우리나라가 최악의 상황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와 일본 기상청은 2일 각각 태풍진로 예상을 통해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방향을 오른쪽으로 틀어 쓰시마섬(대마도)과 일본 열도 사이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태풍 쁘라삐룬, ...

한국경제 | 2018.07.02 16:40 | 이미나

7호 태풍, 3일 아침 제주 영향… 출근·등굣길 불편 예상

... 학교 등·하교 시간 조정, 60곳은 판단 후 조정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3일 아침 시간대 제주에 근접, 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출근길과 학생들의 등교에 불편이 우려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3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동쪽 약 150㎞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제주도교육청은 재난상황실을 운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풍 내습으로 ...

한국경제 | 2018.07.02 16:25 | YONHAP

경기 양평·광주에 호우주의보…"내일까지 30∼80㎜ 더 내릴듯"

수도권기상청은 2일 오후 2시30분을 기해 경기도 양평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10분을 기해 경기도 광주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는 82㎜, 양평에는 75.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이들 지역에 30∼8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한국경제 | 2018.07.02 15:32

경기 용인 등 4곳에 호우경보…"시설물 관리 유의"

집중호우에 사고 잇따라…안산·수원 등 8곳은 호우주의보 수도권기상청은 2일 오후 4시 1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경기 용인, 광주, 양평, 화성 등 4개 시·군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차례로 격상했다. 이들 4곳의 이날 하루 강우량은 현재까지 용인 153.5㎜, 광주 168.5㎜, 양평 124.5㎜, 화성 99.5㎜ 등을 기록했다. 용인의 경우 이날 오후 3∼4시 사이에 시간당 ...

한국경제 | 2018.07.02 14:58 | YONHAP

6월 대체로 덥고 건조하다가 후반 장마 시작

기상청, '6월 기상특성' 발표 지난달 대체로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후반에 장마가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기상청의 '6월 기상특성'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22.2도로 평년(20.9∼21.5도)보다 높고, 전국 강수량은 132.1㎜로 평년(130.3∼186.0㎜)과 비슷했다. 지난달 초반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후반에는 북태평양 ...

한국경제 | 2018.07.02 14:32 | YONHAP

태풍 진로예상 `쁘라삐룬` 어디까지 왔나…제주도 풍랑→태풍주의보 격상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져진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했다. 이날 밤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의 풍랑특보도 태풍특보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제주도 해상(북부연안, 북동연안 바다 제외)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주요 지점 파도의 높이는 이날 낮 12시 현재 서귀포 마라도 1.7m, 가파도 ...

한국경제TV | 2018.07.02 13:44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하천 주변 통제 구간 늘어

... 통제 상태다. 충남 아산에서는 신풍교 등 3곳이, 경기 동두천에서는 신변천이 통제되고 있다. 강원 영월 문개실마을 잠수교 역시 이날 오전 6시부터 통제 중이다. 서울 청계천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부터 주변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30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신안 314㎜, 전북 군산 271.3㎜, 충남 부여 237㎜ 등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7.02 13:16 | YONHAP

제주 남쪽 먼바다 오후 2시 태풍주의보… "밤부터 점차 확대"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져진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했다.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이날 밤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의 풍랑특보도 태풍특보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제주도 해상(북부연안, 북동연안 바다 제외)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주요 지점 파도의 높이는 이날 낮 12시 현재 서귀포 마라도 1.7m, 가파도 1.3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18.07.02 13:08 | YONHAP

진로 튼 태풍 쁘라삐룬 북상, 진로예상 보니...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제주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은 애초 예상됐던 진로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중심기압 980hPa의 중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km에서 시속 13㎞의 느린 속도로 북진, 오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48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국경제TV | 2018.07.02 12:03

`우향우` 태풍, 우리나라 피해 적을 듯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이동 경로가 당초 예상보다 더 동쪽으로 바뀌어 우리나라 피해가 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태풍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전날 밤 `부산 앞바다`에서 `일본 쓰시마 섬 방향`으로 바뀌었다. 기상청은 전날 밤 `쁘라삐룬`이 내륙 지역이 아닌 부산 앞바다 부근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고 애초 전망을 수정해 발표한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예상이 달라짐에 따라) ...

한국경제TV | 2018.07.02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