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기상청은 광복절인 15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서울.경기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따라 소나기가 오겠으며 충청 과 영동,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흐리 고 비가 조금 오겠다고 내다봤다. 주요 도시의 15일 낮 예상최고기온은 다음과 같다. *서울 28도 *부산 27도 *대구 28도 *광주 27도 * 대전 28도 *춘천 28도 *강릉 23도 *제주 27도.

한국경제 | 1993.08.15 00:00

8월 세번째 주말인 14일 우리나라 중서부지방을 제외한 대부 분의 지역에서 한두차례 비가 오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7~30 도로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청지방은 중국 북부지방 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산간지역의 소나기를 제외하 곤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으나 영동과 영.호남지 방은 한두차례 비가 내린뒤 오후들어 차차 개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광복절인 15일에는 고기압 ...

한국경제 | 1993.08.14 00:00

광복절을 하루앞둔 14일 우리나라는 중서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서 한두차례 비가 오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경기, 충청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산간지역의 소나기를 제외하곤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으나 영동과 영.호남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내린뒤 오후들어 차차 개겠다"고 밝혔 다. 광복절인 15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서울.경기지방은 가끔 ...

한국경제 | 1993.08.14 00:00

기상청은 13일 경기 북부와 경남, 호남지역 등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남해 동부 전해상에 대해서는 오전 8시를 기해 폭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한 강우역이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에 걸쳐있으며 또다른 강우역은 서해 남부해상에서 남부지방에 광범위하게 자리잡은 채 느리게 동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남부지방에는 14일까지 70-1백4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주기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중이던 제8호 태풍 `스티브''가 13일 소 멸돼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3일 오전 7시께 오키나와 남남서쪽 160 해상 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함에 따라 태풍피해 우려가 사라졌다"고 밝혔 다. 기상청은 또 주말인 14일에는 남부 및 제주지방에 60~120 의 비가 내 린 뒤 오후 늦게 개겠고 일요일인 15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구지방 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 구름이 다 소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으며 제주와 영,호남지방은 기압골의 영 향으로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고됐다. 또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뒤 소나기가 내 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휴일인 15일에는 전국이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다 음주초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14,15일 영동과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낮최고기온이 27~29 도까지 올라가 다소 무더운 ...

한국경제 | 1993.08.13 00:00

태풍 "로빈"이 물러간후 이상저온현상이 수그러들면서 "반짝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전남 승주지방 낮최고기온이 33.2도까지 올라가는등 전국 대 부분지방에서 낮기온이 30도를 웃돌아 20일이상 계속돼온 이상저온현상이 끝 났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더 운 날씨가 4~5일간 계속되다가 16일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올 여름더위는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 1993.08.12 00:00

... 유지했으나 기온은 내륙. 영동지방이 여느해보다 4~6도나 낮은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지방에서 3 도 이상 차를 보였다. 또 영동지방이 지난 6월말부터 저온현상을 보이는 등 그 기간도 훨씬 길었다. 이런 기상이변에 대해 기상청은 여름철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두개의 커 다란 공기덩어리(기단) 사이에 균형이 깨진 때문이라고 풀이한다. 무덥고 습한 북태평양 기단의 세력이 현저하게 약한 반면 차고 건조한 오호츠크해기단이 이상 발달해 찬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

한국경제 | 1993.08.12 00:00

태풍 로빈은 사망3명 실종1명등 모두 4명의 인명피해와 1백17억여원의 재 산피해를 내고 11일 새벽 울릉도 동쪽 먼바다를 통과,우리나라를 빠져나갔 다. 기상청은 11일 "시속 50km 안팎의 속도로 북동진해온 태풍 `로빈''은 10일 밤 11시 울릉도 북동쪽 3백40km해상을 거쳐 11일 새벽 5시께는 일본 홋가이 도 서쪽 1백80km까지 진출,우리나라를 완전히 빠져나갔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 태풍이 여전히 중심부근에 초속 ...

한국경제 | 1993.08.11 00:00

... 450만섬,한달뒤인 9월5일까지 지속될 경우 21. 7%인 800만섬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쌀생산량이 이처럼 대폭 줄어든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농가경제에는 물론 국민경제에도 커다란 주름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상청의 예보는 우울할뿐이다. 8월상순에는 비오는 날이 많고 중순경 일시 더위가 있겠지만 하순으로 접어들면 다시 태풍과 함께 이상저온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불행히도 이같은 예보가 들어맞는다면 신경제의 기본축인 "성장"과 "물가"가 ...

한국경제 | 1993.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