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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운반선(PCTC)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운항선박(MASS) 시스템을 적용한다. MASS 시스템 개발은 ‘사촌 기업’인 HD현대의 자율운항 자회사 아비커스가 맡는다. ... 229.9m, 폭 32.2m, 높이 36m 크기의 선체에 차량 7000대를 품는다. 주요 항로는 울산~유럽.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에서 만든 자동차를 수출할 때 투입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배 등 7척에 자율운항시스템을 ...

한국경제 | 2025.07.11 17:57 | 신정은/성상훈

현대글로비스의 최신 자동차운반선(PCTC)인 ‘선라이즈호’는 사람으로 치면 헤비급이다. 길이 229.9m, 폭 32.2m, 높이 36m 크기의 선체에 차량 7000대를 품는다. 주요 항로는 울산~유럽.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에서 만든 자동차를 수출할 때 투입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배 등 7척에 자율운항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되면 선라이즈호 등은 내년 상반기께 ‘세계 1호 자율운항 PCTC’ ...

한국경제 | 2025.07.11 17:54 | 신정은/성상훈

... 장병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호모모투스 배창학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호모모투스 배창학입니다. 이곳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인데요. 오늘 소개할 차량은 기아가 약 50년 만에 출시한 차세대 중형 군용차인 KMTV(Kia Medium ... 연구소를 둘러보고 차량에 탑승해 보겠습니다. KMTV는 미군 트럭 기반의 전작과 다르게 국산 독자 기술 기반의 현대자동차 파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카고, 탑차, 구난차 등으로 개발됐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80마력의 2.5톤 급과 ...

한국경제TV | 2025.07.11 10:41

... 1358억원), 신한지주(1166억원), 한화솔루션(1157억원), LG화학(1100억원), 현대차(909억원), 기아(795억원) 등 6개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인 저평가 종목이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증시의 ... 마련돼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추려진 종목 중 배당성향이 가장 낮은 종목은 안전벨트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우신시스템으로, 작년 기준 2.27%에 불과했다. 자사주 지분율도 15.85%에 달한다. 다만 12개월 ...

한국경제 | 2025.07.11 10:11 | 한경우

... 장기렌트 차량 중 정비 이력이 명확하고 관리 상태가 양호한 차량을 공급한다. 주요 판매 모델은 현대·기아 중심의 3~4년 이내 연식 차량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차종에 집중하고 있다. 차량 정보의 투명성과 구매 후 ... 오프라인 지점에서 1원 단위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롯데렌탈은 중고차 유통에서 차량 관리, 마일리지 적립까지 자동차 이용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의 차량 생애주기 관리 체계를 ...

한국경제 | 2025.07.11 10:00 | 이소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누적 미국 시장 점유율이 11%를 돌파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가격을 동결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한 덕분이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며 마냥 낙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워즈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5월 미국에서 총 75만2778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11%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10.5%)보다 0.5%P 오른 ...

한국경제 | 2025.07.10 12:48 | 최수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글로벌 권역본부장들이 이달 하순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 모인다. 미국의 자동차·부품 관세 여파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하반기 판매 전략을 재수립하기 위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3일을 전후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주재로 각각 한국과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 권역 본부장들이 모여 회의를 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회의엔 참석하지 않지만 따로 주요 ...

한국경제 | 2025.07.09 17:51 | 김보형/신정은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 8일 인천 운서동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엑스블 숄더’(사진) 전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1월 엑스블 숄더의 사업화 계획을 밝힌 뒤 약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고객에게 납품했다. 1호 고객인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사업본부의 군용기, 민항기, 무인기, 도심항공교통(UAM), 우주 발사체, 스텔스 항공기 등을 조립·정비하는 현장에 엑스블 숄더를 ...

한국경제 | 2025.07.09 17:43 | 신정은

주행편의·역동적 주행성능서 최고점 받아 폭스바겐·도요타 제쳐 기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 하이브리드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실시한 도심형 SUV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푸조, 세아트, 도요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니로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푸조 2008 하이브리드, 폭스바겐 T-크로스, 세아트 아로나,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 ...

한국경제 | 2025.07.09 10:12 | YONHAP

현대차·기아는 8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의 1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 시범 적용하고 300명이 넘는 현장 작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상무는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노력과 기술력으로 개발한 엑스블 숄더가 자동차 제조 현장 뿐만 ...

한국경제 | 2025.07.09 10:00 | 차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