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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인 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르는 한파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이 서울 영하 8도, 문산 영하 16.8도, 철원 영하 17.2도, 춘천 영하 12.7도, 대전 영하 9.7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 영하 5.2도, 대구 영하 3.8도, 부산 영하 2.1도 등 남부지방의 아침 수은주도 영하권에 머물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ㆍ춘천 1도, 대전 2도, 광주 4도, 대구 ...

한국경제TV | 2011.01.03 00:00

... 매출이 전점 기준으로 13% 늘었으며 신세계백화점도 전점 기준 17.5%, 기존점 기준 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점포 수가 늘어난 데 따른 매출 증가 외에도 2009년보다 나아진 소비심리와 한 해 동안 오락가락했던 이상기온이 큰 몫을 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여가활동이 늘면서 아웃도어가 효자 상품군으로 자리 매김했고 싱글족과 젊은 세대의 활발한 소비로 스낵ㆍ델리 식품군, 정보기술(IT)기기ㆍ전자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연말 찾아온 삼한사온(三寒四溫) ...

연합뉴스 | 2011.01.03 00:00

... 없다"고 말했다. 포스코 측은 눈이 그친 뒤 진입로가 확보되는 대로 즉시 출하를 재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날 인력 400여명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섰으나 적설량이 많고 폭설 지역도 넓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쌓인 눈이 얼어 4일 출 · 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이날 포항 도심 경사도로에는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운행을 못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으며 7번과 28번 국도 등 주요 도로가 막혔다. 택시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도 ...

한국경제 | 2011.01.03 00:00 | 고기완

... 확보되는 대로 즉시 출하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날 새벽부터 인력 400여명과 제설장비 등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섰으나 폭설이 내린 지역이 워낙 넓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내일 오전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새벽부터 전 공무원과 장비가 투입돼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눈이 계속 내리는데다 지역이 워낙 넓어 효과를 거두지 ...

연합뉴스 | 2011.01.03 00:00

화요일인 4일 전국이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계속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서해안 지방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8도, 춘천ㆍ대전 영하 9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2도, 부산 1도 등 영하 15도에서 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및 남해 동부 전해상,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

연합뉴스 | 2011.01.03 00:00

지난해 말부터 주기적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중반이후 기온의 변화가 심해진 탓에 눈이 자주 오고 있다. 특히 서해안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은 2일 밝혔다.. 북극의 기온이 평년보다 약 10도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매우 찬 공기가 중위도까지 남하했기 때문에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한파와 폭설이 일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영국은 최근 100년 만의 한파와 ...

한국경제 | 2011.01.02 00:00 | minari

... 12월 중순 이후 한반도에 한파가 자주 엄습하고 서해안과 중부지방에 주기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30년 만의 성탄 한파' `해안지방 눈폭탄' 등 일련의 이상 기후가 나타나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기상청은 북극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상태가 이어지면서 매우 차가운 공기가 중위도까지 내려와 우리나라에 한파와 폭설을 몰고 왔다고 설명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4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대관령 영하 ...

연합뉴스 | 2011.01.02 00:00

최근 지구촌에 이어지는 한파와 폭설의 원인이 북극진동의 영향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기상청은 "북극의 기온이 평년보다 약 10도 높은 상태가 지속되며(북극진동), 북극의 매우 찬 공기가 중위도까지 남하하여 북미, 유럽, 동아시아에서 한파와 폭설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극진동은 북극에 존재하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가 수십일 또는 수십 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으로, 이 변동을 지수화 한 것을 뜻한다. 실제 북극진동의 영향으로 영국에는 ...

한국경제 | 2011.01.02 00:00 | aile02

... 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져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추위도 계속되겠다.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 일부 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도 영동 지방에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동해 전 해상과 남해동부 전 해상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2~6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1~3m로 일겠다. ...

연합뉴스 | 2011.01.02 00:00

최근 서울에서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2일 아침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공식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계속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계속 영하권에 머물면서 오늘 아침 한강 물 일부에서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 겨울 한강의 첫 얼음은 평년보다 11일 이르고 지난 겨울보다는 4일 늦은 것이다. 한강 결빙은 ...

연합뉴스 | 2011.0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