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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추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 25일 밤 시민들이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감싼 채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26~2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초겨울 추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10.25 00:00 | 김일규

강원 전역 18시 한파주의보…퇴근길부터 추워져

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강원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올가을 들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해보다 일 주일 가량 빠르다. 한파주의보는 10월에서 이듬해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6도, 철원.춘천 영하 2도 등 도내 전역이 영하 6도~영상 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

연합뉴스 | 2010.10.25 00:00

전국 한파주의보…26일 서울 영하 1도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주 내내 때아닌 '초겨울 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어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 낮 최고기온이 서울 12도,대전 15도,광주 17도,대구 19도에 머무르는 등 전날보다 5~10도 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오후 6시 제주와 동서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

한국경제 | 2010.10.25 00:00 | 임현우

한라산 입산ㆍ하산 통제시각 조정

... 오후 5시) 등이다. 하산 통제 시각은 윗세오름 오후 3시(현재 오후 4시), 동능 정상 오후 1시 30분(현재 오후 2시), 남벽 분기점 오후 2시(현재 오후 2시 30분)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여벌 옷과 비옷 등을 준비해 산행에 나설 것을 등산객들에게 당부했다. 한라산 등산 문의전화는 어리목 064-713-9950, 성판악 064-725-9950, 영실 064-747-9950, 관음사...

연합뉴스 | 2010.10.25 00:00

한국 농업, 해외로 눈 돌릴 때

... 42%나 상승, 50년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두, 옥수수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대표적 곡물생산국인 중국과 캐나다는 폭우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극심한 가뭄으로, 아르헨티나는 폭설과 강한 눈보라 등 이상기온으로 농사를 망쳐 폭등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세계 3위 밀 생산국인 러시아는 대폭적인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자 올 연말까지 밀을 비롯한 곡물 수출을 전면 중단했고 우크라이나 역시 최근 대형 밀수출 계약을 취소했다. 국내에서도 ...

연합뉴스 | 2010.10.25 00:00

경기도 18시 한파주의보…26일 영하 1도

수원기상대는 25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도 안산, 시흥, 부천, 김포를 제외한 경기도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 사이 해당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낮고 한파기준값도 기준점 아래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경기지역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3도, 이천 10도, 용인 11도 등 10~13도의 분포를 보였으나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0도, 이천.용인 영하1도까지 ...

한국경제 | 2010.10.25 00:00 | show

월요일 낮부터 기온 ↓…서울 최고 12도

...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 비(높은 산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방에도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가 되겠다.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으니 농작물 관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먼바다에서 2~6m, 그 밖의 해상에서도 ...

연합뉴스 | 2010.10.24 00:00

`단풍 절정' 행락객 북적…도로는 곳곳 정체

서울 진출입 차량 지난주보다 15% 증가 단풍이 절정에 이른 23일 서울 유원지와 명산에는 맑은 날씨에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0.2도였고 춘천 17.4도, 대전 20.4도, 광주 21.4도, 부산 22.9도, 대구 21.6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을 기록하는 포근한 날씨였다. 북한산에는 이날 지난 주말과 비슷한 3만5천여명의 등산 인파가 몰렸고 관악산에는 더 많은 ...

연합뉴스 | 2010.10.23 00:00

[내일날씨] 구름 많고 제주에 비

토요일인 2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에서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밤부터 5∼20mm가량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이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 전 해상에서 2∼4m로 일겠고, 남해동부 전 해상과 동해남부 먼바다는 2∼4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

연합뉴스 | 2010.10.22 00:00

11월 일교차 크고 건조…"서해안 눈 예상"

최근 3개월 서울 강수량 역대 2위 다음 달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11월 평균 기온이 평년(2∼14도)과 비슷하지만, 강수량은 평년(35∼87㎜)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상순은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고,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큰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

연합뉴스 | 2010.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