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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원내대표 추경호 "뭉쳐야 野 192석 맞선다"

      ... 의원과 당선인들은 추 원내대표가 가진 안정감과 대통령실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 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된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추 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으며 협상력을 보여줬다”며 “수적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

      한국경제 | 2024.05.09 18:45 | 설지연/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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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경식 회장 "글로벌 ESG 규제,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 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을 계산해 비용을 부과하거나 협력사의 인권·환경 실사를 의무화하는 지침 등이다. 경영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을 정부에 요청했다.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일몰 연장과 국내 현실을 고려한 ESG 공시 기준 마련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한국경제 | 2024.05.09 18:41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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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영 "법인세·배당소득세 감면 추진"

      ... 콘퍼런스’에 참석해 “주주 친화 독려 정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의 발언은 기획재정부가 오는 7월 발표하는 ‘세법 개정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기재부는 밸류업 인센티브의 하나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분리과세 때 현행 원천세율(15.4%)보다 높은 20~30%의 ...

      한국경제 | 2024.05.09 18:16 | 김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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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반도체 지원 강화'에 업계 환영…"보조금 지원 필요"

      ... 시간이 보조금이라는 생각으로 규제를 풀고 속도감 있는 사업 진행을 도와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세액공제를 하면 보조금이 되는 것"이라며 "어떤 식으로든지 우리 기업들이 국제 ... 현실적인 이유로 국내 반도체 산업에 보조금보다는 세제·금융지원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제조역량이 떨어지는 일부 선진국은 보조금을 줄 수 있지만, 우리의 경우 반도체에서 약한 ...

      한국경제 | 2024.05.09 17:3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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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ESG 규제, 민관 공동 대응 필요” 경총 ESG 경영위원회 개최

      ...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을 계산해 비용을 부과하거나 협력사에 대한 인권·환경 실사를 의무화하는 지침 등이다. 경영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을 정부에 요청했다.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일몰 연장과 국내 현실을 고려한 ESG 공시기준 마련 등이다. 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지원을 관계부처와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진원 기자

      한국경제 | 2024.05.09 16:46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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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인천시의원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에 민간자본 투입 검토해야"

      ... 보인다”고 말했다. 김대중 의원은 “여러 환경사업 추진으로 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 민간 자본을 투입해 사업을 적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제안했다. “기획재정부 자료에 의하면 민자사업의 경우 신속한 재원확보, 공기 준수, 재정사업 대비 조기 준공 등 여러 이점이 많은 만큼 민자사업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라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정수장 간 급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

      한국경제 | 2024.05.09 16:05 | 강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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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日·中·유럽도 '반도체 보조금' 뿌리는데…尹 "세제 혜택" 재확인

      ... 추진했다. 결국 세액 공제도 보조금이 되는 것”이라면서 “국회도 설득하고 국민들에게 잘 말씀드려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 인사들의 반도체 직접 보조금 ... 주는 것은 여러 어려움이 있다”면서 기금 형태 금융지원 방식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또한 이달 초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제조 역량이 우수하다는 점을 들어 보조금이 ...

      한국경제 | 2024.05.09 15:40 | 김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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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차관, 씨티은행 부회장 면담…"밸류업, 자본시장 발전 도움"

      기획재정부는 김병환 제1차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이 콜린스 씨티은행 부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맞춰 씨티은행(런던·싱가포르)도 해외 외국환업무 취급기관(RFI)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콜린스 부회장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

      한국경제 | 2024.05.09 14:3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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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세·배당세 감면 혜택 나온다"…시장 다독인 금융위

      ...서 국내외 투자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개막 발표를 진행했다. 여기서 한 참석자가 밸류업 관련 인센티브 여부를 묻자 "법인세·배당소득세 감면 혜택이 곧 나온다"고 답했다. 김 부위원장의 발언은 기획재정부가 오는 7월 발표하는 '세법 개정안'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기재부는 밸류업의 일환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분리과세 시 현행 원천세율(15.4%)보다 높은 20~30%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

      한국경제 | 2024.05.09 14:20 | 김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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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애로 듣겠다는데"…역할 모호해진 민생안정지원단, 왜? [관가 포커스]

      지난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내 민원동 4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주요 부처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 출범식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중소벤처기업 차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기조실장,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최 부총리가 지난 1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모든 관계부처가 협업해 현장 애로를 밀착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신속히 찾기 위해 민생안정지원단을 ...

      한국경제 | 2024.05.09 11:46 | 강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