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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부처장관의 진퇴여부를 확인하려는 전화들이 빗발치는 가운데 청와대는 16일 저녁 이병기 대통령의 전비서관을 노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별저로 보내 국무위원들의 일괄사퇴서를 전달. 또 김종필 최고위원은 16일 저녁 공화계의 이희일 의원을 청구동 자택으로 불러 입각사실을 통보했으며 김영삼 최고위원도 17일 아침 일찍 보사부장관과 농수산장관에 각각 기용된 김정수 강보성 의원을 상도동 자택으로 불러 입각을 축하했다는 소문. 청와대의 한 소식통은 개각발표가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개혁완화적인 실무형 경제내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부총리를 정점으로 하고 정영의 재무 / 박필수 상공부장관과 김종인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을 핵심으로 하는 새 경제팀은 그 구성원들이 지금까지 경제정책과 관련해 표방해온 소신과 ... 완화되거나 뒷걸음치는 정책컬러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어쩌면 이부총리를 경제팀의 사령탑으로 기용했다는 사실 자체가 종래 경제정책의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통치권자의 의도를 드러낸 것인지도 모른다. 새 경제팀의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3당통합후 새정치 펴기 위한 포석 ### *** 노대통령 구상 두 김최고위원 자문 *** 17일 상오 3당통합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개각은 그 규모가 6공 출범이후 최대인데다 새로 출범한 민자당의 향후 국정운영방향을 ... 제시했으나 노대통령이 유임으로 결론을 냈고 최호중외무장관은 애초부터 유임이 예상됐으며 허형구 법무장관의 경우는 김기춘 검찰총장기용설이 있었으나 허장관이 마지막 공직이라는 자세로 집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는게 주변의 설명.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재무부차관을 끝으로 관계를 떠나 산은총재를 역임하고 지난 1월에는 증권감독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재무장관에 기용돼 1년8개월만에 다시 친정으로 복귀한 셈. 청와대 재경비서관과 경제기획원 차관보등으로 잠시 외도한 것을 제외하고는 ... 이론과 원칙에 철두철미한 빈틈없는 성격이나 업무를 떠나서는 비교적 소탈한 편이다. 동안으로 건강관리에도 철저하고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짐이 없다. 취미는 싱글핸디의 골프. 부인 김순자여사와의 사이에 무남독녀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재무부차관을 끝으로 관계를 떠나 산은총재를 역임하고 지난 1월에는 증권감독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재무장관에 기용돼 1년8개월만에 다시 친정으로 복귀한 셈. 청와대 재경비서관과 경제기획원 차관보등으로 잠시 외도한 것을 제외하고는 ... 이론과 원칙에 철두철미한 빈틈없는 성격이나 업무를 떠나서는 비교적 소탈한 편이다. 동안으로 건강관리에도 철저하고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짐이 없다. 취미는 싱글핸디의 골프. 부인 김순자여사와의 사이에 무남독녀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이로써 선경그룹의 이사대우이상 임원진수는 종전 184명에서 194명으로 늘어났다. 부사장 = 장용균(SKC) 정순착(선경건설) 박수영(선경건설) 전 무 = 유철웅 김기용 홍성관 임복규 은돈표 안병주 조원천 최시호 상 무 = 윤영범 김용삼 김수강 배재용 양호승 임병호 김경정 안성의 김한경 유관필 임광순 성백진 이 사 = 조영주 김택규 김현철 권기동 손상철 한홍석 문우재 곽동운 배정화 조석구 백효용 조병소 황두열 김수필 정혜웅 강기철 조성진 ...

한국경제 | 1990.02.21 00:00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9일 당3역을 경질, 신임사무총장에 신순범 원내총무에 김영배, 정책위의장 조세형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총재는 이에앞서 28ㅇ일 민정/민주/공화 3당의 통합신당 결성에 대비, 당내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 설명했다. 이번 당3역의 교체는 평민당의 확고한 지지기반인 호남지역에서 전남도지부위원장인 신순범의원을 사무총장에 기용하고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을 서울지역출신 의원들에 안배한 것이 특징이며 이는 가급적 지역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

한국경제 | 1990.01.29 00:00

... 제안한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민정당의 박태준대표위원은 22일 상오 기자들과 만나 "노태우대통령이 평민당 김대중총재에게 진지하게 민정-평민연립을 제안한바 있다"고 공개 하고 "정게개편과정에서 평민당측의 의사를 분명히 타진했다"고 ... 이와관련, 여권의 한 소식통은 "신당을 이끌 5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1인을 호남배려라는 측면에서 호남인사를 기용하는 문제가 이미 3당간에 논의된 것 으로 안다"고 말하고 "물망에는 이중재, 신형식씨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 | 1990.01.22 00:00

노태우대통령은 김영삼민주, 김종필공화당 총재는 22일상오 청와대에서 긴급 3자회동을 갖고 민정, 민주, 공화 3당을 주축으로 하는 신당을 창당 키로 합의, 이를 공동발표했다. 노대통령과 두 김총재는 이날 상하오에 걸친 장시간의 ... 언론계등의 인사들도 참여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3땅은 이에따라 내각에도 민주 공화등 야당출신인사들을 대거 기용, 거국내각을 구성키로 합의했으며 특히 신당창당에서 호남지역이 소외된 점을 감안, 외부영입 케이스 최고위원 2명중 ...

한국경제 | 1990.01.22 00:00

... 활용하겠다"고 말해 해체하거나 공조직에 흡수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다만 이 조직의 회장에 당직자나 소속의원을 기용하지 않음으로써 잡음의 소지를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 해체 / 공조직 흡수 계획 없어 *** 박총장은 ... 있는 북방정책연구소(소장 나창주의원)는 당의 국책연구소로 흡수, 당력보강에 기여토록 할 방침" 이라고 말했으나 김복동씨가 운영하고 있는 국제문화연구소는 "김씨가 당과 무관하기 때문에 절이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월계수회는 ...

한국경제 | 1990.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