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24,7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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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공정위 19년 근무' 김기수 전문위원 영입
법무법인 세종이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김기수 전문위원(사진)을 신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위원은 공정위에만 약 19년간 몸담았다. 공정위 시장감시국 내 제조업감시과, 서비스업감시과, 경쟁정책국 내 기업집단과, 기업거래정책국 ... 건설하도급과, 소비자과 등 사건 관련 부서를 두루 거쳐 조사 업무에 특화돼 있다는 평가다. 경쟁정책과, 부위원장실 비서관 등도 지내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공정거래 법무를 전공해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
한국경제 | 2025.07.16 18:00 | 장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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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격노 회의…김용현도 참석" 순직해병특검, 배석자 7명 특정
...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VIP 격노설’이 불거진 대통령 주재 회의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회의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소환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민영 ... 빠지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회의 참석자를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 김용현 전 장관 ...
한국경제 | 2025.07.16 17:39 | 황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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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尹복심' 강의구·박정훈 소환…당시 대통령실 개입 수사(종합)
참고인 신분…'VIP 격노설' 관련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통화 박정훈 "VIP 격노, 설 아닌 사실…책임자들, 법적책임 받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려 ...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당일 임 전 비서관과 당일 여러 차례 통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특검팀에 소환됐다. 임 전 비서관은 윤 전 대통령이 회의에서 격노했다는 사실을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게 전달한 인물로 의심받는 인물이다. 특검팀은 ...
한국경제 | 2025.07.16 14:0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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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 "김용현도 'VIP 격노' 회의 참석 진술확보"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소위 'VIP 격노설'이 불거진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민영 특검보는 16일 정례 ...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회의 참석자를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태용 전 국정원장,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김용현 전 장관, 최근 조사를 받은 3인 등 총 7명으로 특정하고 있다. 정 특검보는 이들 7명을 모두 소환할 ...
한국경제 | 2025.07.16 13:17 |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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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정훈 "VIP 격노, 설이 아니라 사실…진실 밝혀질 것"
... 순직해병특검에 출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시작점이었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대령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약 2년 만에 'VIP 격노설'을 인정한 것에 대해 "결국 진실은 ... 사망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특정했다. 하지만 'VIP 격노설'이 불거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이후 군 수뇌부는 돌연 사건 이첩 보류 지시를 내렸고 결국 임 전 사단장 등이 피의자 명단에서 빠졌다. 박 ...
한국경제 | 2025.07.16 13:06 |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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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자리가 없다"…기재부 공무원들, 그야말로 '일급비상' [김익환의 부처핸즈업]
...광효 등 세 명의 청장이 모두 기재부 세제실장 출신이었다. 이런 흐름은 통계청장, 조달청장, 대통령실 성장경제비서관 등의 자리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모두 기재부 1급 출신이 전통적으로 맡아온 보직이다. 이들 자리마저 막히면 ...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민간 경력을 ‘징검다리’ 삼아 다시 요직으로 복귀하려는 전략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대표적 사례다. 행시 36회 출신인 그는 기재부 국채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
한국경제 | 2025.07.16 11:05 | 김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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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외압' 폭로 박정훈 대령, 오후 특검 참고인조사…尹겨냥
...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특정했다. 하지만 'VIP 격노설'이 불거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이후 군 수뇌부는 돌연 사건 이첩 보류 지시를 내렸고, 박 대령은 이를 '수사외압'이라고 판단하고 ... 이후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로 질책하면서 조사 결과를 바꾸게 했다는 의혹이다. 박 대령은 이 사실을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이 자신에게 전달해줬다고 했지만, 김 전 사령관을 비롯해 당시 회의 참석자들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
한국경제 | 2025.07.16 08:1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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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미래 설계할 K-과학자 9명 위촉
... 바이오, 원자력,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K-과학자가 선정되었다. 아침편지로 널리 알려진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통령 연설 담당 비서관과 국립산림치유원장을 역임했으며, 5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명예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도하고 있다. 김무환 포스텍 특임교수는 포스텍 총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을 역임한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선 관리 분야를 대표하는 과학자이다. 영남대학교 병원장과 대한뇌종양학회장을 ...
한국경제 | 2025.07.16 06:59 | 오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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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격노' 회의 참석한 왕윤종 전 비서관, 해병특검 출석 조사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재한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던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15일 순직해병특검에 출석했다. 왕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 경찰 이첩을 보류시키고 조사 결과를 바꾸게 했다는 의혹이다.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이관섭 전 국정기획수석,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왕 전 비서관과 ...
한국경제 | 2025.07.15 14:1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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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질로 잡힌 대통령···대한민국 미래 안타까워"
...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법제처장, 국정원 기조실장, 대통령실 민정비서관, 법무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대통령에게 직보할 수 있는 가깝고 막강한 자리"라며 이들의 공통점은 "대장동, 쌍방울, 대북송금, 친형 강제입원, 혜경궁 김씨 사건 등 李대통령의 범죄의혹의 ‘진실’에 가장 근접한 사람들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
한국경제 | 2025.07.15 10:30 | 강홍민